동영상은 보지도 못했는데.. 이야기만 들어도 가슴이 뛰네요. 거기다 학생은 많이 다친것 같고....정말 학생이 몸 잘 추스렸으면 좋겠어요..
사실 저런 상황이 저라면 저라도 놀라서 어떻게 대처했을지 모르겠네요.
차이점은.. 저는 제가 공간감각 등이나 위기대처나 (잘 놀람...) 운전했다 큰 실수 낼 것 같아서 아예 운전을 안 하는것..
물론 살다 불편할때도 있지만 만약에 사고라도 내면.. 이라는 생각에 계속 안하고 있는데..
불편하더라도..저같은 사람은 계속 운전 안하는게 좋겠어요..
제 주위 사람들도 저 워낙 잘 놀래는것 알아서.. 운전하지 말라고 하거든요..
다른분들도.. 다 사람마다 잘 하는것이 있으니.. 운전에 소질 없는 분들은.. 운전 안하는게 나도 돕고 남도 돕는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