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 안 하길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휴....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12-04-24 10:32:28

동영상은 보지도 못했는데.. 이야기만 들어도 가슴이 뛰네요. 거기다 학생은 많이 다친것 같고....정말 학생이 몸 잘 추스렸으면 좋겠어요..

 

사실 저런 상황이 저라면 저라도 놀라서 어떻게 대처했을지 모르겠네요.

차이점은.. 저는 제가 공간감각 등이나 위기대처나 (잘 놀람...) 운전했다 큰 실수 낼 것 같아서 아예 운전을 안 하는것..

물론 살다 불편할때도 있지만 만약에 사고라도 내면.. 이라는 생각에 계속 안하고 있는데..

불편하더라도..저같은 사람은 계속 운전 안하는게 좋겠어요..

제 주위 사람들도 저 워낙 잘 놀래는것 알아서.. 운전하지 말라고 하거든요..

 

다른분들도.. 다 사람마다 잘 하는것이 있으니.. 운전에 소질 없는 분들은.. 운전 안하는게 나도 돕고 남도 돕는일 같네요.

IP : 211.219.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4 10:57 AM (211.109.xxx.184)

    맞아요...소질 없다 생각되면 안하면 됩니다..
    근데 문제는 덜 떨어진 사람들도 다 운전하니까 문제...
    악셀이랑 브레이크 구별도 못하고, 딴짓할꺼면 사이드 걸어놓고 해야지..
    백미러도 안 열고 운전하는 인간들도 수두룩...정말 차가 무서운 무기로 변하는..

  • 2. 소란
    '12.4.24 11:01 AM (118.39.xxx.23)

    운동 신경없는 1일~

    장농면허 17년~

    저런상황이 벌어질까 정말 무서워요~

  • 3. 마음이
    '12.4.24 11:06 AM (222.233.xxx.161)

    저도 어쩔수없이 운전하지만 여건되면 운전하고 싶지않아요
    신경쓸일도 많고 운전 개념없이 하는 사람도 많고요
    당황하면 엑셀 브레이크 구분 못하게 되긴 하겟지만
    그이전에 그런 일이 안 생기도록 최소한 전방 주시나 안전거리 확보는 꼭 해야해요
    이번 사건은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 4. 운전 꽤 오래했는데
    '12.4.24 6:22 PM (203.226.xxx.51)

    사고를 목격하고 무서워 못하겠더라고요. 제가 피해자인것보다 제가 가해자가 되서 행여 애꿎은 사람 상할까 겁이 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548 5월중순 소풍도시락에 김밥은 위험부담이 있겠죠? 1 에구골치야 2012/05/04 3,564
103547 서울 냉면집 추천좀 해주세요.. 28 서울 2012/05/04 3,668
103546 내일시부모님오시는데회에 멀추가해야할까요 3 생선회 2012/05/04 896
103545 어벤져스..뭐야..흠.. 6 어린이날 영.. 2012/05/04 1,824
103544 사회적약자에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사회적 척도를 측정할 수 .. 2 2012/05/04 839
103543 탕수육과 서비스로 오는 만두..남으면 어떻게하시나요? 9 케이 2012/05/04 2,567
103542 뇌졸증 일까요? 23 양파 2012/05/04 4,366
103541 스맛폰 바꾸려는데 갤노트하고 옵티머스뷰하고 뭐가 나을까요? 6 애엄마 2012/05/04 1,509
103540 이거 삐질 만 한 일 맞나요?^^ 6 삐순이 2012/05/04 1,439
103539 핑크싫어님 보고싶어요 2 그리움 2012/05/04 825
103538 82에서 이 글 검색 해주실 분 있으신가요? 궁금 2012/05/04 758
103537 이지상의 사람이 사는 마을이 생방송중입니다. 라디오21 2012/05/04 611
103536 산악회 등산 2 마리아 2012/05/04 1,556
103535 강원도 여행지 추천!!!!!^^ 1 리민 2012/05/04 4,458
103534 아침에 들을 상큼한 클래식 추천해주세요. 8 기분전환 2012/05/04 2,358
103533 구룡마을땅 대부분이 구룡마을 주민들 건데 당연 5 마리 2012/05/04 3,018
103532 저희 오빠 얘기 에요. 1 오빠 걱정 2012/05/04 1,475
103531 살찐 제 다리가 혐오 스러워요 15 ㅜㅜ 2012/05/04 4,797
103530 44살 생전 처음으로 열무 김치 담궈봣어요!! 8 저 같은 분.. 2012/05/04 2,474
103529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 가보려 하는데 질문있습니다. 5 ㅋㅋ 2012/05/04 4,341
103528 대출상담사교육 무료로 받을수 있는 사이트는 없나요? ... 2012/05/04 960
103527 60대 어머니 쓰실 랑콤,디올 립스틱 추천부탁 3 립스틱 2012/05/04 5,076
103526 터울 많은 자녀두신 어머님들,, 8 흑단 2012/05/04 2,546
103525 LG 세탁기, 미 컨슈머리포트 성능평가 1위 1 샬랄라 2012/05/04 1,225
103524 포름알데히드 배추 9 중국산 2012/05/04 2,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