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나
'12.4.24 9:47 AM
(211.196.xxx.1)
읽는 저도 괜히 시큰...
그런데 천만원 주신 것을 바로 잊으셔야 해요.
그래야 오래 도록 그 마음이 좋은 기분과 기운으로 남아 있더라구요.
2. ..
'12.4.24 9:48 AM
(203.100.xxx.141)
원글님 착하시네요.^^
3. ...
'12.4.24 9:49 AM
(59.86.xxx.217)
아이고...
천만원이면 내놓기 어려웠을텐데...
아주 장하십니다 궁딩이 팡팡 !!!
4. 드디어
'12.4.24 9:50 AM
(116.34.xxx.67)
지나님 마음속에 꼭 새겨 들을게요.
정말 좋은 말씀이시네요.
5. 대단하십니다^^
'12.4.24 9:51 AM
(115.140.xxx.84)
시어른께서 며느님 뿌듯해 하셨겠어요
6. **
'12.4.24 9:51 AM
(121.182.xxx.209)
며느님 마음씀이 대견하시네요.
시댁보기를 호환마마처럼 보는 사람들 보며 참 각박하고 힘들게 산다 싶었는데
님같은 분들도 계시기에 그나마 사람사는 정이 느껴져서 참 좋네요~
모처럼 흐뭇합니다~ 행복하시고 복 받으실 거에요~^^
7. 팜므 파탄
'12.4.24 9:51 AM
(183.97.xxx.104)
정말 잘 하셨어요.
원글님과 원글님 아이들까지 복받을 겁니다.
아버님 개인 택시하시면 택시에
" 착한 며느리가 사준 택시" 라고 써 붙이라고 하세요^^
8. ㅈㅈㅈ
'12.4.24 9:53 AM
(211.40.xxx.139)
님 자녀분 잘되실거에요. 제가 지금까지 지켜본 결과, 부모가 쌓은 덕행은 자식에게 돌아가더라구요....
9. 아마
'12.4.24 9:54 AM
(111.118.xxx.122)
시아버님께서 평소 택시하시면서 열심히 사시는 걸 보셨으니, 그런 마음도 생긴 거 아닌가 합니다.
흥청망청하시면서 돈 내놔라 이러셨다면, 절대 선뜻 그런 마음 생기지 않았을 듯 해요.
아무튼 애쓰셨네요.
10. 최고!
'12.4.24 9:56 AM
(211.36.xxx.111)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11. 칭찬 합니다.
'12.4.24 9:59 AM
(59.16.xxx.37)
외벌이에 1000만원 저축하기 힘드신데 어려운 결정 내리셧네요 ..
남편이 흐믓해 하실겁니다.
물론 시댁두요 ..
저는 시누 보증서서 몇천 날렸지만...ㅋ
12. 해품달
'12.4.24 10:03 AM
(121.178.xxx.30)
제가 개인택시 업종에서 일을 해봐서 압니다
차바꿀때 되면 적잖게 부담되시는거같더라구요
그리고
자녀가 도움을준분들보면 엄청나게 입에 침이마르도록 자랑하시고 좋아하세요
아마 이번차는 아들이 사줬다고 동네방네 말씀하시면서 좋아하실듯하네요
잘하셨네요
13. 저도
'12.4.24 10:07 AM
(14.50.xxx.211)
칭찬해드릴게요.
원글님도 좋은 사람이고,
시댁 어르신들도 상식적인 분들이니
알뜰살뜰 모으신 돈 통크게 쓰셨을것 같아요.
오늘 원글님 글 덕에 행복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쾌한 하루 시작합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14. 아이스
'12.4.24 10:08 AM
(124.49.xxx.9)
-
삭제된댓글
음....따뜻한 글....저도 기분 좋아지는데요~~^^ 저도 언제 저런 선물 한번 해드려야할텐뎅~~
15. ..
'12.4.24 10:10 AM
(14.47.xxx.160)
착한 며느님이시네요..
지금처럼 부모님들과 좋은 관계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16. 우왕
'12.4.24 10:14 AM
(210.94.xxx.89)
아침부터 훈훈하게 기분 좋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17. 아,,이쁜분
'12.4.24 10:18 AM
(115.139.xxx.105)
정말 이뿐분이시네요,
궁둥이 팡팡,,
님글 보고 ,저까지 기분이 환해집니다.
복을 배로 받으실거에요,
18. ...
'12.4.24 10:18 AM
(119.197.xxx.71)
뉘집 따님이십니까. 복덩이 며느리네요.
19. wa
'12.4.24 10:22 AM
(111.65.xxx.145)
궁디 팡팡,,,,^^
20. 잘 하셨네요..
'12.4.24 10:32 AM
(211.33.xxx.33)
꼭 복 받으실거유...^^
21. ..
'12.4.24 10:34 AM
(180.230.xxx.100)
82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글인데..
대견하세요
나이들수록 양가어른들에게 잘해야 겠단 생각이 듭니다
복마니 받으실거에요
22. 칭찬합니다!!!
'12.4.24 10:37 AM
(59.14.xxx.110)
시아버님 택시 타보고 싶네요!!
23. 당신은 위너
'12.4.24 10:48 AM
(175.203.xxx.25)
어떻게하면 이렇게 넉넉한 마음을 가질수 있는지요
시누이가 어머니 모시고 제주도 여행간다고 하는데 얼마를 보조해야 하는지
10만원? 20만원 ? 이러고 있습니다 제가 참 부끄럽습니다
24. ^^
'12.4.24 11:05 AM
(115.140.xxx.66)
82에서 늘 답답하고 스트레스 쌓이는 글만 읽다가 이런 글 읽으니까
너무 좋으네요.
사랑이 넘치는 마음으로 살면....계속 그런일들만 주로 일어난답니다.
원글님...잘하셨어요 복받으실 거예요 ^^
25. 쓸개코
'12.4.24 11:16 AM
(122.36.xxx.111)
저도 칭찬한마디 보테려고 로그인 했어요^^
며느님이 이리 어지시니 집안일 앞으로 잘풀릴거에요~
26. 나중에
'12.4.24 11:29 AM
(130.214.xxx.253)
천만원이상 복 받으실겁니다. 행복하세요
27. ...
'12.4.24 11:50 AM
(211.200.xxx.120)
이뻐요!!!! 복받으실거에요. :)
28. 블루
'12.4.24 12:45 PM
(59.0.xxx.43)
마음따뜻한글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복많이 받을겁니다
29. 잘될꺼야
'12.4.24 2:34 PM
(14.47.xxx.46)
복 받으실 거예요.
님처럼 마음 쓰기 쉽지 않은데
님 시부모님도
좋은 분들이라 님같은 며느리 얻으신 걸거구요^^
30. 순이엄마
'12.4.24 6:44 PM
(116.123.xxx.28)
에이구. 그렇지 않아도 예쁜 며느리가 얼마나 더 예쁘실꼬.
31. 11
'12.4.24 7:31 PM
(1.231.xxx.137)
장하세요 ㅎㅎ
저도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시댁, 친정식구들 모두에게 큰턱 쐈으면 좋겠네요
32. 부러운 맘
'12.4.24 9:15 PM
(121.172.xxx.195)
잘하셨어요. 복이 넝쿨째 기다릴거예요.
33. 전에글
'12.4.24 9:27 PM
(60.197.xxx.4)
기억나는데 시부모님이 자식들에게 부담안주려고 하고 선한분들이시더라구요.그쵸?
그런 어른들이라면 천만원,이천만원 드릴 며느님들 많을텐데..
저도 그럴수 있는 며느리입니다^^.
다만 시부모님이 아니라 남편의 형제중 하나가 이미 우리돈 수천만원을 가져가고 한푼도 안갚아주는 일만 없었어도...
34. ...
'12.4.24 10:40 PM
(119.70.xxx.185)
예쁘세요....저도 눈물 찔끔ㅎㅎ복받으세요. 꼭요~~~
35. miya
'12.4.24 11:04 PM
(222.114.xxx.14)
뉘집 따님이십니까. 복덩이 며느리네요. 22222222222222
마음이 너무 예쁘십니다. ^ ^
36. cheminex
'12.4.25 8:49 AM
(114.203.xxx.216)
님,너무 예쁘세요...2 ^^ 반성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