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은 지울께요.

-- 조회수 : 1,140
작성일 : 2012-04-24 09:27:03

댓글은 잘 읽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한학기도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왕따얘기가 그렇게 쉽게 나올 얘기인지 납득이 가지 않았어요.

IP : 1.236.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과적으로는
    '12.4.24 9:29 AM (27.115.xxx.184)

    해피앤딩이지만
    만약 종이한장차이로 결과가 님아이가 왕따인 결과가 되었다면?
    결과는 다르지만 그분이 해준 조언에 대한 평가는 정반대가 되었겠죠...
    그분은 님아이가 걱정되어 해준얘긴데
    결론적으로는 미움을 받게 되었네요..
    마음고생하게 만든것에 대해서는 야속함이 있지만 그래도 기본 베이스는 감사해야하는게 도리 아닐까요?

  • 2. ///
    '12.4.24 9:38 AM (112.149.xxx.61)

    그 엄마가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는데
    오랫동안 지켜본것도 아니고 한번 본 걸로
    6년내내 왕따당할수도 있네 뭐네 하는건 상당히 경솔한 행동인건 분명해요
    미워할것 까지 없고 그냥 저사람은 저런스탈인구나 하세요

  • 3. ...
    '12.4.24 9:45 AM (180.70.xxx.131)

    결과가 좋아서 그래요. 님이 그래도 우리아이 잘 다니니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세요.
    저 윗글처럼 종이 한장 차이입니다. 아이들 좀 크고보니 그렇게 말해준 엄마에게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어쩌면 님이 신경써서 학교생활이 더 좋아진 걸수도 있어요.
    다들 뒤에서 쑥덕거리기나 하지 아무리 친해도 저렇게 말할줄 아는 사람 없다고 보심 돼요.
    징계위원회까지 열렸는데 엄마는 몰라요가 거의 8-90% 더라구요.
    선생님들도 깐깐하게 쓴소리 하시는 분들이 도움이 될 겁니다. 립서비스는 순간이에요.
    긍정적으로 보시길....

  • 4. ..
    '12.4.24 10:14 AM (119.201.xxx.112)

    별로 기분 나쁠 것까진 없지 않나요? 그 엄마는 그렇게 보였고 그래서 한번 알아봐라 라고 한것 같은데~쫌 오바스럽게 얘기했지만..이리저리 알아보고 아무일 없으면 다행이고 만에 하나라도 그런일이 있다면 알맞게 조치를 취할수 있겠죠~오히려 더 좋지 않나요? 내가 모르는 아이의 학교 생활에 대해서 알수도 있고..원글님처럼 생각하실까봐 사실 주변에서 잘 이야기 안 해주죠~자기들끼리 쑥덕대고..그러니 당사자는 꼭 일 벌어진 후 젤 나중에 알게 되는것 같아요..좋게 생각하세요~관심이라도 있고 정이라도 있으니까 얘기해 주는거예요~

  • 5. ..
    '12.4.24 10:16 AM (112.149.xxx.154)

    그런말 하기 엄청 곤란했을텐데.
    저는 원글님 생각해서 해준 말 같은데.
    결과가 좋았으니 더 다행이지 않나요.

    실없이 그런말 하지는 않았을텐데.
    들은 말이 있으니 원글님도 아이에게 더 신경 썼을 거고.

    참. 조언도 사람 봐가면서 해야되는군요. -,.-

    저 같으면 고마워했겠어요.

    남에게 그런소리 하기쉽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211 적도의남자 계속 보셨던분 궁금한부분좀 알려주세요....^^;; 5 적도 2012/04/27 1,933
102210 양쪽에서 얼굴을 잡아당기는 듯한 심한 건조함 ㅠㅠ 11 단호박좋아 2012/04/27 1,721
102209 광우병 관련.. 재밌는 82 반응. 18 .. 2012/04/27 1,723
102208 맥화장품 1 봄날 2012/04/27 783
102207 6살아이 말더듬...어..어..어...하는거요.. 13 심각한가요?.. 2012/04/27 7,982
102206 교회헌금 급격히 감소추세에도 성장하는 교회들이 있다는데,, 호박덩쿨 2012/04/27 976
102205 기분좋은날 보세요? 4 .. 2012/04/27 1,479
102204 예전에 남편이 아이패드 선물해서 잠시 화나셨던 분!!! 11 저기.. 2012/04/27 1,494
102203 아이 언어치료 일주일에 한번하면 안되나요? 5 주2회로 3.. 2012/04/27 1,984
102202 직딩분들...근로자의날 다들 근무 안하시죠? 11 ........ 2012/04/27 1,799
102201 태어나서 경락마사지르 처음 받아 봤는데요ㅠ 절실해요! 5 하비 2012/04/27 4,416
102200 아침부터 82 하는 내가.... 8 ㅠ.ㅠ 2012/04/27 1,312
102199 잠원 반원 초등학교 1학기말 고사 언제 보나요?? 2 ㅇㄹㄹㄹ 2012/04/27 579
102198 연필깍이에 심이 꼭 박혔어요.ㅠㅠㅠ 7 도와주세요 2012/04/27 805
102197 다문화정책과 영어몰입식 교육 2 펌글 2012/04/27 503
102196 아파트관리비 신용카드로 자동이체하시나요? 12 2012/04/27 2,690
102195 시어머니의 육아 간섭! 2 2012/04/27 1,964
102194 서울시 "불가능하다" 말하더니… 업무시설 20.. 1 세우실 2012/04/27 1,315
102193 실패할 확률이 적은 식이요법은 쌈식사같아요 6 .. 2012/04/27 1,661
102192 임테기 꼭 아침첫소변으로 해야하나요? 5 시크릿 2012/04/27 13,415
102191 갑상선암 선고 후 신랑이랑서먹해요 12 내몸사랑 2012/04/27 10,247
102190 헬스장 계단에서 굴렀어요 8 헬스장 2012/04/27 1,989
102189 영어로 뭐라하면 될지요? 5 비비드 2012/04/27 677
102188 가슴 작으신 분들. 15 에효 2012/04/27 3,788
102187 중간고사 안보는 학교도 있나요? 정확한 시험 이름이 뭐에요? 4 초등학교 2012/04/27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