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멋지네,, 시간 어떻게 때우지? 뭐하고 놀지? 그러면서 30장 구경 다 하고 나니까
막 지루한거에요.
저런 수영장가면 뭐하고 놀아요. 수영 계속 하고 노나요?
제가 해외여행 발리니, 필리핀이니 그런곳 가기 싫어하는 이유죠.
저는 멋지네,, 시간 어떻게 때우지? 뭐하고 놀지? 그러면서 30장 구경 다 하고 나니까
막 지루한거에요.
저런 수영장가면 뭐하고 놀아요. 수영 계속 하고 노나요?
제가 해외여행 발리니, 필리핀이니 그런곳 가기 싫어하는 이유죠.
전 일단 블로그용 풍경사진, 셀프사진 한 2~300장 찍구요. 그 다음엔 수영하다 썬베드에 누워 책보다 뒹굴뒹굴, 자다가 음악듣다 누워서 풍경 보다, 풀바에서 피자, 클럽샌드위치+코로나맥주 또는 블루하와이 등등 칵텔. 진짜 휴양형 여행 좋아하는 사람들은 딱 좋아하는 컨셉이죠.
전 그래서 유럽관광여행 갈만한 돈과 시간여유 다 있어서 이번엔 함 유럽 가볼까 하다가도 .. 그 돌아다니며 봐야되는거 조금 꺼려져서... 또 그냥 몰디브나 보라보라 워터빌라로 갈까 그러고 있어요.
누워서 재미난 소설도 읽고, 가끔 야자수 쳐다보고 사진도 찍고 노닥거리는 여행을 좋아해요.
고색창연하고 귀족스런 유럽 여행보다 그런 느릿느릿한 여정을 더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그리고 발리나 필리핀 등등도 찾아보면 관광 다닐곳 많아요. 쇼핑 그런건 좀 부족하지만요. 발리 세인트 레지스 이런데 묵으시고, 와카크루즈 정도 하시고 아야나(구 리츠칼튼) 락바나 키식레스토랑에서 석양 감상하시면서 디너 드시고, 우붓 관광 다녀오시고, 스미냑 핫플레이스(포테이토헤드나 쿠데타)에서 와인 한잔, 매일 마사지 받고 그 정도만 하셔도 지루해서 어떻게 발리여행 견디나 생각 안하실거예요.^^
휴양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 할거 없다는 몰디브에서도 (몰디브는 섬 하나에 리조트 하나라 사실 그 작은 섬 안에서 별로 할 것은 없죠) 7박8일도 짧다고 하시는 분들 계셔요^^
이 글 읽고 수영장 베스트 30 찾아보니, 제가 갔던곳이 많이 나오네요. 사진 나온거 중에서는 발리 짐바란 아야나 리조트랑 몰디브 리시라, 푸켓 라차 리조트, 발리 우붓 행잉가든,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호텔, 몰디브 아난타라 디구.. 다녀왔거든요. 이렇게 많은 곳을 질리게 가는거는 휴양형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이겠죠. 취향 차이 같아요.
그리고 저 정도 시설되는 리조트에는 저 수영장만 있는게 아니고 레스토랑, 키즈클럽, 휘트니스시설, 운동시설 등등 다 있고요, (그래서 옷 차려입고 화장하고 그 레스토랑 다 찾아다니면서 음식 먹어보기도 바빠요 사실은)
호텔 내부적으로도 익스커션 프로그램들이 다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거 찾아다니며 즐기다보면 지루할 일은 전혀 없답니다. (물론 호텔 내부 프로그램은 개인적으로 컨택해서 관광, 옵션하는 비용보다 많이 비싸지만요) 추측만 하지마시고 시도해보셔요.^^
발리나 필리핀, 억지옵션관광 해야되는 패키지여행으로 가면 가격대비 재미없고 숙소의 질 떨어지는건 당연하구요. 그럼 발리, 필리핀 별로였다는 이야기 나오는거구요. 개인이 어떻게 즐기나?의 문제인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9739 | 남녀는 대화의 소통이 이렇게 힘든걸까요. 헤어져야할까요? 2 | 릴리맘 | 2012/04/24 | 962 |
99738 | 우리딸이 체벌을 해줬으면 좋겠다 하네요 36 | 어휴 | 2012/04/24 | 4,468 |
99737 | 최시중 “2007년 대선시기 돈받았다” 시인 3 | 세우실 | 2012/04/24 | 673 |
99736 | 김여사 운동장사건- 엑셀도 두번 밟았더군요 22 | 다시봤어요 | 2012/04/24 | 3,225 |
99735 | 양배추채칼 9미리말고 12미리는 너무 굵게 채쳐질까요/ 4 | 마이마이 | 2012/04/24 | 1,459 |
99734 | 냉동실에 보관한 엿기름으로 식혜 가능한가요? | 식혜 | 2012/04/24 | 1,730 |
99733 | 아내분들, 엄마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11 | 에구구 | 2012/04/24 | 1,627 |
99732 | 강아지 키우는 분들 집에서 미용할수 있나요?? 17 | dma | 2012/04/24 | 10,152 |
99731 | 금보라 아들들 다 우월한 훈남들이네요 2 | ,,,,, | 2012/04/24 | 5,528 |
99730 | 짜증 1 | 밥퍼 | 2012/04/24 | 520 |
99729 | 아프다니까 남편이 약을 사 줬는데요.. 3 | 고맙다 남편.. | 2012/04/24 | 665 |
99728 | 나이들어서 바뀐 생각 1 | .... | 2012/04/24 | 837 |
99727 | 갑자기 오른쪽 옆구리가 아픈데 왜그럴까요? 4 | 궁금 | 2012/04/24 | 13,094 |
99726 | 나일롱 팬티 ㅠㅠ 9 | ㅠㅠ | 2012/04/24 | 1,829 |
99725 | 예전 미스코리아 장윤정씨 은퇴했나요? 4 | 보고싶네 | 2012/04/24 | 7,549 |
99724 | 김여사 동영상이요. 그거 남편이 왜 올렸나요? 12 | 끔찍하다 | 2012/04/24 | 3,543 |
99723 | 단호박 전기압력밥솥에 찌려고 하는데요 5 | asd | 2012/04/24 | 2,622 |
99722 | 양배추 채칼 사용할때요? 1 | 채칼? | 2012/04/24 | 919 |
99721 | 시댁 식구 밖에 모르는 남편..어떻게 해야 할까요? 9 | 조언 | 2012/04/24 | 3,135 |
99720 | 너무 못 나온 사진요.. 4 | 증명사진 | 2012/04/24 | 998 |
99719 | 중환자실에 계신 아버지 (연명치료.....) 28 | 고민 | 2012/04/24 | 35,510 |
99718 | 제주 올레투어 여행사 문의 | 패랭이 | 2012/04/24 | 2,390 |
99717 | 제주 올레투어 여행사 문의 | 패랭이 | 2012/04/24 | 1,325 |
99716 | 잘못걸려오는 전화때문에 괴로워요 ㅜㅜ 3 | 오홍 | 2012/04/24 | 1,052 |
99715 | 운전 안 하길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4 | 아휴...... | 2012/04/24 | 1,3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