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면 냄새배나요?

ㅁㅁ 조회수 : 5,953
작성일 : 2012-04-24 00:42:44
저 강쥐키운지 4년됐어요 근데 어떤글을 읽었는데 강쥐키우는 사람이나 집에 가면 역겨운개냄새 난다고ㅠ ㅠ 심지어 댓글도 동조 ㅠ 키우는사람만 모른대요
아무리 검사해봐도 저나 남편 별 냄새 안나는데 집에도요 혹시 우리만 모르는걸까요? 회사갈때 향수라도 뿌려야할지요?
IP : 115.136.xxx.2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4 12:45 AM (121.151.xxx.181)

    사는사람은 냄새가 익숙해져서 잘모른답니다 저희집도 강아지두마리 ...냄새나는건맞아요ㅠㅠ 역겨운건아니고 콤콤하다고해야하나..........

  • 2.
    '12.4.24 12:46 AM (115.41.xxx.215)

    가까이에선 은근한 냄새 나요.
    집엔 확실히 냄새 배구요.

  • 3. ...
    '12.4.24 12:49 AM (175.118.xxx.84)

    청소기돌려도 그 안에 냄새가 들어가서..

  • 4.
    '12.4.24 12:49 AM (115.41.xxx.215)

    좋게 말하면 목욕한 강아지 발냄새같은 콤콤한 냄새,
    나쁘게 말하면 개 비린내라 표현하죠.

  • 5. ㅁㅁ
    '12.4.24 12:49 AM (115.136.xxx.29)

    허걱 정말요? 진짜몰랐어요
    그럼 회사에서 향수라도 써야겠네요
    울집을 요크셔거든요
    콤콤한냄새라니 완전 허걱이에요 ㅠ

  • 6. ㅁㅁ
    '12.4.24 12:51 AM (115.136.xxx.29)

    개비린내 ㅠ 그럼 댓글님들 어떻게 해야 좀 덜할까요? 환기? 옷에는 향수 내일부터 뿌려야겠어요 회사사람들이 맡았겠네요 에구 ㅠ

  • 7. 관리나름
    '12.4.24 12:53 AM (218.153.xxx.137)

    관리나름같아요...제 주변에 강아지 키우는 분들이 많은데
    한집은 강아지 키워요? 싶게 깔끔하고요 한댁은 문열자마자 확..냄새가 나고 그러더라고요
    깔끔하신댁은
    강아지가 배변훈련이 잘되있고, 그 볼일보는 종이?패드?도 항상 깨끗한 상태였어요 주인이 굉장히 깔끔히 청소하는 사람이기도 해요..로봇청소기 매일돌리고바닥도 항상 반들반들 무슨 기계로 물걸레질도 매일하는것 같고...목욕을 매일 시키는지 강아지도 항상 어찌나 깨끗한지 몸에서 향기가 다 나던데요
    그개가 털이 잘 안빠지는 품종이라긴 하던데 집안에 강아지털하나 없더라고요
    반대되는 댁은 다 반대에요...집에서 강아지털도 쿠션같은데 잔뜩 묻어있고 볼일보는 종이도 교체 안하는지 집에 갈때마다 오줌이묻어있는것 같더라고요 강아지 몸에서도 특유의 개냄새 잔뜩 나고요...
    주인 나름인거 같아요

  • 8. daa
    '12.4.24 12:55 AM (122.32.xxx.174)

    사람도 체취가 있듯이 모든 동물은 특유의 체취가 있어서 냄새 납니다.
    강아지 키우는 집에 갔을때 은근하게 냄새 나더만요
    글구, 강아지털이 음식물에 들어갈까봐서 은근 신경쓰이더만요 -.-;;;;
    토끼도 생긴것은 사랑스러워도, 토기장 근처 10미터만 가도 냄새 작렬이라서 슬금 슬금 뒷걸음질하게 되더만요...ㅠ

  • 9. 패브*즈
    '12.4.24 12:56 AM (211.234.xxx.205)

    있잖아요. 회사에두고 뿌리세요
    냄새엔 그게 짱~이예요

  • 10. ㅁㅁ
    '12.4.24 1:01 AM (115.136.xxx.29)

    그렇군요~~ 페브리즈 감사해요

  • 11. 사람냄새도 나는데..
    '12.4.24 1:05 AM (211.206.xxx.231)

    당연히 강아지 냄새도 나죠..

    다른집 현관문 열였다 닫으면 그 집 특유의 냄새가 있잖아요.
    집집마다 다른 냄새가 있어요.
    사람만 사는 집도 냄새가 나는데, 개 키우는 집도 정도차이는 있겠지만, 각각 특유의 냄새가 있어요,.

  • 12. 글쎄요.
    '12.4.24 1:17 AM (218.238.xxx.152)

    개 키우고 그다지 깔끔 안 떠는데요. 개랑 부비다가 나가도 저희 집에 개 캐우는지 아는 사람 하나도 없었네요....냄새 나는데 다들 말 안하고 참은건가?? 예민한 친구, 냄새나면 난다고 말해줄 수 있는 친구들도
    그런 말 한 적 없어요.

  • 13. 아참..
    '12.4.24 1:21 AM (218.238.xxx.152)

    집에서는 특유의 냄새날 수도 있어요. 저희 개는 화장실에서 용변보는데~환기 잘 시켜주고, 청소 가끔 깨끗하게~ 해야죠.

  • 14. ..
    '12.4.24 1:23 AM (175.194.xxx.116)

    강아지한테 엄마가~~이렇게 말하는 친구한테
    너희집 냄새나서 머리 아파..이렇게 말 못해요
    그저 나..집에 간다..좀 아픈거 같아..이러고 후다닥 일어나서 나옵니다..ㅠㅠ
    냄새 정말 나요..비린내..찌린내..ㅠㅠ
    다만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말할수 없을 뿐..ㅠㅠ

  • 15. ....
    '12.4.24 1:29 AM (175.253.xxx.203)

    관리 하기 나름이예여~

    전 부동산서 집보러 와서 집 깨끗하다고 감탄을 하시다
    베란다에 잠시 격리 되어 있는 아이를 보고 깜짝 놀라시더라구여..
    개 키우는 지 몰랐다고...어떻게 집에 개냄새가 전혀 안 나냐며...-ㅅ-) v

    물론 개를 키우지 않는 집보다 훨씬 부지런 해야지요;

    1.아무리 추운 날도 환기를 꼭 시켜주세요
    2.매일 락스 희석 시킨 물로 바닥 청소
    3.배변패드는 즉시 교체
    4.물수건이나 물티슈로 반려견의 발바닥을 닦아 주세여(패드에 용변을 봐도 좀 묻을 수 가 있어여;)


    5.매일 브러싱을 10분 이상 해 주세여
    6.주기적으로 항문낭을 짜 주시고
    7.귀 청소와 양치를 게을리 하시면 안됩니다.(면봉사용은 비추)
    8.의외로 눈주변에서 냄새가 날 수 있어요.
    특히 눈물이 많은 아이들은 부드러운 티슈로 잘 닦아 주세요.

    그리고 저도 향수 사용보단 아로마 캔들 추천 합니다~

  • 16. ㅁㅁ
    '12.4.24 1:32 AM (115.136.xxx.29)

    매일 락스물로 바닥청소라니 진짜 깜놀이에요@@
    정말대단하세요 반성좀하고갑니다 ㅠ

  • 17. 네 나긴해요
    '12.4.24 1:35 AM (211.36.xxx.111) - 삭제된댓글

    전에 전세들어간집 ... 강아지 키우던집인데 작은방에서 냄새나고 여름철되니 더욱 심해져서 괴로웠던적 있어요

  • 18. ...
    '12.4.24 1:35 AM (122.42.xxx.109)

    원글님 맞벌이신거 같은데 위에 언급된거 다 하실수 있으시려나요.
    저는 제 몸하나도 건사하기 힘들어서 강아지는 좋아하지만 반려동물 키울 생각이 원래 없던 사람인데 댓글들 보니 정말 목에 칼이 들어와도 개 키우면 안되겠다 다시 한번 깨닫고 가네요.

  • 19. 우리집은 냄새안난다 해도
    '12.4.24 2:48 AM (110.12.xxx.110)

    안그래요.그냥 남들이 말하지 않을뿐.
    강아지 키우는 집 특유의 냄새납니다.
    덜 나고,더 나는 차이일뿐이죠.

  • 20. --
    '12.4.24 3:52 AM (92.75.xxx.77)

    냄새나요. 울 집도 키우는데 냄새 납니다.
    애 키우는 집 애 냄새 나고 노인 있는 집 노인 냄새나듯이요.

  • 21. ^^
    '12.4.24 4:15 AM (210.98.xxx.102)

    냄새 나요. 차이가 있을뿐...
    냄새 나지만 그걸 대놓고 말은 못하죠.

  • 22. 냄새나요...
    '12.4.24 4:55 AM (112.150.xxx.137) - 삭제된댓글

    개들도 특유의 냄새가 있어요. 그리고 애지중지 키우는분들한테 개냄새 난다고 대놓고 어떻게 말하나요..
    그냥 모른척할뿐이죠.

    나와서 활동하면 사람한테나는 냄새는 좀 사그라들진 모르겠어요. 근데 집에가면 냄새 확실히 심하구요.
    정말 깔끔떠는 친척언니도 집에서 나는 냄새는 어쩔수없다고 하더군요.

  • 23. 저희 시댁..
    '12.4.24 6:59 AM (112.168.xxx.112)

    시어머니께서 개를 너무 좋아하셔서 10년 넘게 키우고 계세요. 아버님은 엄청 깔끔하셔서 매일 쓸고 닦고..

    그래도 개비린내 항상 나요.
    시부모님에게서도 나고 시댁에서 온 남편 옷에서도 나요.

    친구 중에서 개키우는 애들도 저는 바로 알겠던데요.개 비린내는 키우는 본인은 몰라요..

  • 24. 개 안 키우는집
    '12.4.24 7:01 AM (211.246.xxx.51) - 삭제된댓글

    문열면 청국장, 된장, 생선구운 냄새, 마늘냄새 합친 꼬릿꼬릿한냄새+사람한테서 나는 냄새가 개 냄새보다 더 안 좋아요. 겨울철에 지하철, 택시타면 나는 냄새 있잖아요. 외국인들은 얼마나 불쾌하겠어요.

  • 25. ㅁㅇ
    '12.4.24 8:03 AM (39.114.xxx.195)

    개 안키워도 집집마다 그 특유한 냄새가 있습디다.
    여기 개 키우는 집 냄새 난다는 분들,
    님들의 집도 현관문 열면 냄새 나요.
    애들 가르치러 집에 가면 특유한 냄새가 집집마다 있습디다. 으이구야.

  • 26. ..
    '12.4.24 8:25 AM (203.241.xxx.42)

    아무리 깨끗히 관리해도 냄새 납니다.
    키우는 사람만 모를뿐이죠.
    특이한 비린내있어요. 비오는날은 더 심하죠.
    제 아들은 다 빨아온 옷에서도 어~ 큰엄마집 냄새난다고 한마디 합니다.
    같은 섬유유연제를 썼거든요. 옷에서도 집마다 냄새가 다른데 강아지는 더 하겠죠

  • 27. ...
    '12.4.24 8:49 AM (110.14.xxx.164)

    사람은 모르겠고
    집에서는 대부분 나요
    비오는날은 심하고요.
    3일에 한번 목욕시키고 아주 깔끔한 친구네 한집은 전혀 안나는거 보면 관리하기 나름인거 같긴해요

  • 28. ...
    '12.4.24 8:54 AM (14.67.xxx.213)

    집 보러 다녀보면 아무리 깨끗한 집도 개냄새 나요 안깨끗한 집은 개 용변 냄새까지 나구요

  • 29.
    '12.4.24 9:16 AM (116.123.xxx.70)

    윗님 말씀처럼 그어떤 노하우를 쓰던간에 개키우는 집에선 냄새 납니다
    하지만 애견이 밖에 나오면 냄새 안나던데요

  • 30. 섬유유연제
    '12.4.24 9:39 AM (121.148.xxx.172)

    바닥걸레를 섬유유연제에 담궜다가 바닥걸레질 합니다.
    공중에는 페브리지 한번씩 뿌리구요
    집에서의 냄새는 별로 없어요.
    강아지한테서 나는 냄새는 어느정도는 있어요
    울집 아이들은 강아지 그 냄새만 킁킁거리면서 맡아요.

  • 31.
    '12.4.24 9:50 AM (210.107.xxx.193)

    100% 냄새나요. 저는 후각이 둔감한데도 불구하고 옆에가면 이 집 개 키우구나 하고 알게 되요.
    아는 언니 네일 샵하는데 들어와서 앉으면 바로 나온데요. 이 집에 개 있나 없나 ㅎ

  • 32. @@
    '12.4.24 10:24 AM (121.55.xxx.223)

    강아지 키운지 4년 되었는데요.
    냄새 나는가봐요. 키우는 우리가족은 모르는데 길을 지나가다보면 산책나온 강아지들이 따라와서 냄새맡곤하더라구요.
    전 강아지집 근처나 배변판쪽은 식초를 탄물에 걸레 씻어서 바닥 닦아요.

  • 33. 오드리82
    '12.4.24 10:52 AM (211.40.xxx.202)

    저도 키우지만..나요.

    개비린내..반찬이나 음식냄새는 차라리 익숙하잖아요. 근데 강아지 냄새는..특유의 냄새 있어요.

    개키우는집 가면 나는냄새. 특히 배변훈련이 완벽하지 않으면 더심하죠.
    글고 정말 강아지 끔찍히 아끼는 친구한테 너한테 개냄새나..이런말 못하죠.

    저희 신랑두 담배피러 복도 나갔다 들어오면 냄새난다고 창문 열라해요. 키운지 몇일 안되서..아직 냄새가 나나봐요. 집에만 있는 저는 모릅니다.ㅋ
    제가 키우기 전에 키우는 집에가면 났어요. 그냄새.

    목욕시켜도 몇시간뒤면 또 나더라구요.

    그래두 사랑해서 안고 빨고 합니다만..난다는거 말씀드리려고...;;

  • 34. 걱정마세요.
    '12.4.24 11:41 AM (220.86.xxx.224)

    개키우는 사람들 밖에서 만나서 개냄새 안나요...
    집에 들어가면 냄새가 날 때도 있지만 환기시키면 안나요..
    너무 걱정마세요..
    비올때는 보일러 틀고 환기시키거든요....그럼 안나구요...

  • 35. 안키워요
    '12.4.24 1:38 PM (220.76.xxx.217)

    비염 증세 있어서 냄새 잘 못 맡는 편인데 개 키우는 사람에게는 안 나도 집에 가니 나더라구요.
    개 안키우는 집에 음식냄새, 사람냄새 그런 냄새와 다른 개냄새가 확실히 나요.

  • 36. 앗 감사해요
    '12.4.26 11:13 PM (218.146.xxx.109)

    강아지 키우려고 검색중이에요. 청소가 많이 필요하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히 담아갑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593 대기업 지원서에 지방대학은 코드가 없나요 5 정말 2012/04/26 1,346
100592 상하이 요즘 날씨 아시는 분 계세요? 2 상하이 2012/04/26 892
100591 `분당선 똥녀` 지하철 막장女 `사람들 앞에서...?`경악~ 11 ... 2012/04/26 3,388
100590 노땅취급.. 화나요 23 하잇 2012/04/26 2,804
100589 도움절실)여행자 보험은 가입했는데 가방이 파손됬어요. 1 여행 2012/04/26 1,189
100588 30초중반때만해도 주변솔로들 서로 소개시켜주기도했는데.. ... 2012/04/26 776
100587 인천 송도 살기 어떤가요? 11 연수구민 2012/04/26 6,710
100586 경찰, 전두환 경호동 사용료로 年 2100만원 내기로... 5 단풍별 2012/04/26 937
100585 檢, MB 아들은 서면으로 하면서… 전 경호처장은 소환 조사 5 세우실 2012/04/26 809
100584 제발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 부탁드려요. 12 오지랖 여사.. 2012/04/26 2,040
100583 서울에 있는 학교들 바자회 언제하나요? 학교바자회 2012/04/26 589
100582 저 운전면허 필기 합격하구, 오늘 기능 들으러 가요~ 3 헤헷 2012/04/26 715
100581 라디오 스타 어제 재밌지 않았나요?? ㅎㅎㅎㅎㅎㅎ 12 예능 이야기.. 2012/04/26 2,792
100580 대구지역 시민단체 "대구MBC 노동조합 투쟁 적극 지지.. 3 참맛 2012/04/26 723
100579 박정희 94회 탄신제.... 15 단풍별 2012/04/26 916
100578 쟈니윤씨 부인 35 .. 2012/04/26 14,525
100577 마트에서 파는 드레싱 중 맛있는 드레싱 추천해주세요~ 5 드레싱 2012/04/26 1,979
100576 돌잔치 얘기 나온김에 ; 제발 돈좀 안걷었음 좋겠어요 16 어이쿠 2012/04/26 2,913
100575 종이이름 질문할께요..미술전공하신분들 2 .. 2012/04/26 737
100574 사진 2 아이맘 2012/04/26 868
100573 여자가 먼저 사귀자고 대시하면어떨까요? 19 요즘 2012/04/26 4,962
100572 단팥소 어떡하면 부드럽게 만들 수 있나요? 5 만들고프다 2012/04/26 723
100571 집에서 벽에 못박고 스스로 다 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7 손수 2012/04/26 2,155
100570 운동장 그 여학생 위독하다는데 어째요 ㅠㅠㅠㅠ 61 ㅠㅠㅠ 2012/04/26 10,367
100569 중1.만화인문고전..살까요 말까요 7 .. 2012/04/26 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