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광복절 오전에 MBC에서 했던..
기억하시나요?
이육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년 방송3사 어느 곳도 광복절 특집극이 없었는데 유일하게 MBC에서 했던
본 분들 꽤 계실 것 같은데요. 그러나 한번도 재방도 안해줬지만..
기쁩니다. ^^
작년 광복절 오전에 MBC에서 했던..
기억하시나요?
이육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년 방송3사 어느 곳도 광복절 특집극이 없었는데 유일하게 MBC에서 했던
본 분들 꽤 계실 것 같은데요. 그러나 한번도 재방도 안해줬지만..
기쁩니다. ^^
재미있게 봤어요.
얼마 전에 재방송하는 것도 일부러 챙겨 봤더랬지요.
저 다시 보고 싶어요
전 엄청 잘생긴 신인배우다했는데 신화에
누구신데 이름이 잘
어쨌든 연기 잘했는데
김동완이요. ^^
그때 볼 때도 연출이 군더더기 없이 세련된 연출에 감탄했었는데요.
이때까지 자주 드라마에 등장했던 인물이 아닌 의열단 출신의 이육사를 선정한 것도 좋았고요. 해방을 앞둔 시점이라 많은 문학인들의 변절이 있었죠.
한류땜에 배우 캐스팅이 힘들었다는 후문도 들려서 더욱 여기 출연한 배우와 스텝진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저도 그거보면서 어? 김동완이 저렇게 연기 잘했나? 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하더군요.
http://www.youtube.com/watch?v=OZCpg1T2iUc
절정 티저 링크겁니다.
저 특집극 본방으로 보고 엄청 눈물 흘렸는데...
고통속에서도 아름다운 시를 쓴 이육사..ㅠㅠ
항상 봐왔던 애국지사 얘기랑 다른 각도에서 보여줬고
눈물 흘리며 감동 깊게 봤어더랬어요.
김동완도 연기 잘했구요.
축하합니다.
상 받을만한 작품이예요.
늦은 밤 어쩌다 보게 됐는데 맘에 들어서 끝까지 계속 보고,
재방송할 때도 찾아서 봤어요.
김동완도 다른 배우들도 다 원래 그 사람인듯 잘 어울렸고요.
수상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