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칠순이신 어머님께서 임플란트 시술로 음식을 못 씹으세요...

어버이날... 조회수 : 1,137
작성일 : 2012-04-23 23:23:03

임플란트 시술이라고 해야하나요?  잇몸 시술을 하고 계세요.

지난 일요일에 찾아뵜더니, 씹어서 드시는 건 다 거의 못 드시더라구요.

죽 쒀서 드리고, 부드러운 두부와 감자로 반찬을 좀 만들어 드리고 왔는데요

다음달 초에 어버이날이 있네요.   그동안은 주로 외식 했었는데요,

올해 어머님 모습을 보니, 아무래도 집에서 대접해드려야 할 거 같아요.

이런 경우에 어떤 음식을 상에 올리면 좋을지 조언 좀 해주세요.

별로 가리는 음식도 없으시고, 드시는 것도 좋아하는 어른이세요.

우선 생각나는 건 잡채 밖에 없어요.   불고기도 못 드실 정도라서요...

뭘 해드려야 좀 드실 수 있을까요?   미리 계획을 좀 하고 해보려구요.

IP : 58.123.xxx.1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4 2:37 AM (183.96.xxx.68)

    일단 죽이 좋구요...계속 죽 드시면 기운 없다 하시거든요. 정 밥을 드시고 싶으면 사골 푹 고아서
    밥을 말아서 드시게 하는게 어떨지요. 드릴때 너무 뜨겁게 드시게 하지 말고 약간 식혀서 드리는 게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625 소가죽 클리너 세제 추천부탁드립니다. pianop.. 2012/04/24 1,038
99624 (급질) 김밥쌀 때 밥이요 6 리민슈 2012/04/24 2,156
99623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2 2012/04/24 1,052
99622 늦게오겠다고 하고.. 이시간에 전화 안받는 남편... 6 이자식 2012/04/24 1,938
99621 6세 남아 갑자기 3일째 밤에 오줌을 싸요 4 불안 2012/04/24 2,269
99620 아파트 관리소장 월급... 연봉 7천.... 10 점세개 2012/04/24 43,153
99619 요즘 초등학교 운동회 도시락 싸가나요? 2 . 2012/04/24 4,105
99618 강아지 키우면 냄새배나요? 33 ㅁㅁ 2012/04/24 5,903
99617 이 시간에 간짬뽕에 독일맥주 마십니다. 18 나거티브 2012/04/24 1,950
99616 예전에 아줌마란 드라마 기억나세요? 12 슈퍼갑이래ㅋ.. 2012/04/24 2,566
99615 별 다른 이유 없이 잘 체하는 분 계신가요? 12 속 아파 미.. 2012/04/24 8,973
99614 드라마 절정이 국제영화제 특집극 대상을 받았네요. 9 의열단 2012/04/24 1,162
99613 우리 집 개가 이미 6살인데 중성화 수술 넘 늦은건가요??? (.. 2 --- 2012/04/24 1,086
99612 감사의 마음 전할수있는 선물추천해주세요^^ 2 ilyshy.. 2012/04/24 728
99611 갑자기 귀에서 티디틱 거리는 전기 소리가 나요 ㅠㅠ 3 크리 2012/04/24 1,181
99610 저도 연봉관련 질문.. 1 페이 2012/04/24 849
99609 운동장에서 차 사고 난 여고생이요.. 28 어쩜 2012/04/24 11,455
99608 지금 안녕하세요 사연 완전 드러워요 2 ㅠㅠ 2012/04/23 1,956
99607 곽승준·CJ 이재현 회장, 수천만원 부적절한 술자리 4 샬랄라 2012/04/23 1,225
99606 소망.. 중2맘 2012/04/23 408
99605 아이들과 놀이공원 가는 데 옷 차림.. 3 내일 2012/04/23 1,220
99604 초등4학년 사춘기? 봄이다 2012/04/23 2,210
99603 애스크로 결제가 뭔가요? 4 궁금해요 2012/04/23 5,723
99602 코스코 카렌듈라 크림.. 따갑지 않나요? 2 2012/04/23 1,407
99601 강아지 암컷 중성화 수술 6 고민 2012/04/23 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