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변 꼭 부탁드려요~~사마귀문제.ㅠ.ㅠ

blue 조회수 : 2,838
작성일 : 2012-04-23 22:28:49

아시는분~~~

꼭. 답변 부탁드려요

정말 급하고 필요하네요 ㅠ.ㅠ

저희 아들이 중1인데요

작년정도부터 발가락에 하나, 손가락에 하나 사마귀가 생겼어요

점점 커져서 병원 갔더니...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아는 약사에게 물어보니..사마귀 제거하는 테잎으로 일단 어느정도 벗겨내고

마지막 심지정도 남았을때 병원에 가라해서 그렇게 하려했는데..

벗겨내도 다시 커지고..

심지어 이제는 10개 정도로 작은것들이 늘어났어요.ㅠ.ㅠ

발가락은 의료보험이 적용되는데

손가락은 보험 적용이 안된데요

 

어디 저렴하면서 잘 고치는 병원 아시는분~~

그리고 이런 경우 어찌해야 좋은 방법일지 아시는분~~

도움 정말 필요합니다

부탁이요.ㅠ.ㅠ

IP : 116.36.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이맘
    '12.4.23 10:37 PM (175.113.xxx.108)

    애기똥풀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저희아이 해보려고 합니다. 네이*에서 애기똥풀 사마귀라고 검색해 보세요. 사마귀 치료가 병원 치료도 예상외로 쉽지 않아 검색하다 겨울에 알게 되었는데 요즘 주변에 애기똥풀이 많이 있더군요. 아이가 수요일부터 시험이라 시험끝나는대로 해 볼 생각이에요.

  • 2. blue
    '12.4.23 10:44 PM (116.36.xxx.243)

    애기똥풀...첨 들어봐요
    검색해봐야겠네요
    구입할수 있는거겠죠?
    혹시 직접 케러 다녀야하는건 아니겠죠? ㅠ.ㅠ
    암튼....민이맘님~~~정말 감사합니다^^

  • 3. 율무가루
    '12.4.23 10:54 PM (122.35.xxx.25)

    율무가 사마귀에 좋아요.
    율무 갈아서 일주일 먹었더니 온몸에 있던 사마귀가 싸악 사라졌어요
    레이저로 잡아도 잡아도 안되다가
    집에 율무가 남길래 별생각없이 먹었다가 다 사라져 버려 놀랐답니다.

  • 4. ..
    '12.4.23 11:25 PM (124.49.xxx.135)

    저 여고생때 한창 민감해서 대입준비할 나이에
    사마귀때매 우울증 걸려서 공부 못했었어요
    그것도 손에 엄지손가락 가운데 손가락 이렇게 나다다..자잘하게 열군데 넘게 막 나더라고요
    그 사마귀를 보면 연필잡은 내손을 잘라 버리고 싶을정도로 우울해서
    심지어는 독한 마음으로 살아있는 사마귀를 잡아서 손에 낳은 사마귀자국을 물어 뜯기게도 해봤고
    진짜 무식하게 손톱깎기로 마구 파헤쳐도 봤는데..(피 철철)
    그 사마귀 뿌리(?)라고 해야하나,,그걸 뽑아버릴라고요

    매일 그렇게 파다보니 항상 대일밴드 붕대로 손 감고 다니고.,.
    어느날 자고 일어나니 정말 귀신같이 사마귀들이 다 없어졌어요..
    그때의 그 심정이란..
    전 병원에서 레이저고 뭐고 그런거 효과 못보고..
    무식하게 뜯어버렸어요..어느날 뭔가 쑥 빠지는 느낌이 드는데 ..그거 하나 없어지니까
    주위 자잘한것도 모조리 다 없어졌어요..
    야밤에 피 비린내나는 댓글 죄송합니다..저 고3때 진짜 힘들었었거든요..그 맘을 잘 알아서요..

  • 5. 점점 늘어나요
    '12.4.23 11:44 PM (211.234.xxx.205)

    빨리 고치는게 나아요ㅠㅠ
    우리 애는 6살인데 하필 얼굴....
    어려서 얼굴이라 레이져도 안된데서
    그것도 면역성의 문제라해서
    보약먹여보고있어요
    대장이 없어지면 다 사라지나요?

  • 6. yawol
    '12.4.24 7:04 AM (121.162.xxx.174)

    요즘에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약국가셔서 티눈스립있으면 달라고해보세요.
    사마귀(티눈)에 바르면 사마귀가 부풀어 오르면서 딱딱해집니다.
    그러면 그부분을 깎아내고 또 바르고, 또 부풀어오르면 또 깎아내고.....
    이런식으로 몇주하면 뿌리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 7. ....
    '12.4.24 1:09 PM (121.138.xxx.42)

    울 아이는 손에 났는데 소홀히 하다가 여러개로 번진후에
    피부과 갔어요. 양재역에 국홍일 피부과.
    바르는 약 처방 받아서 매니규어처럼 바르고 새로 산 면도칼로
    얇게 벗겨주라고 해서 했더니 일주일도 안되어 없어졌어요.
    겨드랑이에 면역 요법으로 뭘 바라주고 담에 또 오라고 했지만
    그냥 벗겨주니 점점 작아져서 다 없어지더라구요.
    그런 후에 다른 이들 이야기 들어보니 율무를 밥에 계속 섞어먹였더니
    없어졌다는 분들 많았어요.
    그래서 저도 가끔 보리쌀처럼 5:1로 섞어 먹이곤 해요.
    그 율무를 가루 내어서 차처럼 먹였다는 분도 있더라구요.
    시중에 파는 율무차는 첨가제가 많아서 달아 별로 추천 안하고
    그냥 생 율무를 밥에 섞여먹이시지요. 물론 완전히 없어질때까지 오래 먹이시구요.
    전 이 방법이 있었으면 이거 할껄 그랬어요.
    바르는 매니규어같은 약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약국에서 15000정도 했던거로
    기억해요. 수입약이었고. 전7-8개 크고 작은것들이 났답니다.
    병원가기 힘드시면 율무부터 오늘 당장 먹여보시구요. 한 1-2주 꾸준히 먼저 먹이세요.
    잡곡 섞듯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292 화 잘 내는 아버지 2 widera.. 2012/04/25 1,181
100291 암막커텐 했는데 괜찮네요. 4 ... 2012/04/25 2,647
100290 수제비누에서 물방울이 생겼는데요. 5 알려주세요 2012/04/25 2,200
100289 댁의 수영장들은 어떠신가요?^^ 1 궁금 2012/04/25 2,335
100288 운전이 서툴러서 악셀을 밟았다 쳐도 3 44 2012/04/25 1,660
100287 미키마우스라는 의류브랜드?요 16 멘붕 2012/04/25 2,356
100286 사립초 vs 공립초 한달 비용은 어느정도 차이가 날까요? 3 .... 2012/04/25 2,947
100285 장근석 팬님들 똑똑 계셔요? 17 .... 2012/04/25 2,291
100284 월수령액 400이면 대출이 얼마나 될까요? 6 전세금 모자.. 2012/04/25 2,015
100283 제발 좀... 3 제발 좀 2012/04/25 1,045
100282 시어머니께 전기렌지를 선물 받았어요... 4 .. 2012/04/25 1,952
100281 고2아들이 2 한숨만 2012/04/25 1,666
100280 이럴수가? 광우병에도 美쇠고기 판매 재개(상보) 6 호박덩쿨 2012/04/25 877
100279 잠실 리센츠나 엘스 단지안에 초,중 괜찮은 학원들 있나요? 5 잠실 2012/04/25 3,635
100278 현장학습에 김치볶음밥얘기 읽고... 10 나도 2012/04/25 3,368
100277 밥도둑 게장 사려고하는데 보기중에 좀 골라주세요~ 6 아지아지 2012/04/25 1,244
100276 나꼼 운동회글... .. 2012/04/25 1,030
100275 병설유치원 면담인데 홈메이드 쿠키 가져가면 부담스러워하실까요? 3 초보맘 2012/04/25 1,333
100274 결혼식 복장 문의드려요 5 결혼식 2012/04/25 1,247
100273 대화할때 시선처리 어떻게 하시나요? 7 익면 2012/04/25 7,019
100272 대기중)오가피순장아찌 어찌 만드나요 ㅜㅜ 3 짱아 2012/04/25 3,029
100271 장터 구매 성공한 목록요.. 13 아이옷? 2012/04/25 2,560
100270 발톱은 어떤 병원에 가야하나요? 7 발톱 2012/04/25 2,071
100269 맛사지 크림이 눈이 따갑네요 ... 2012/04/25 771
100268 생칡즙 복용 7 .. 2012/04/25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