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원래 입맛이 없어지는 계절아닌가요?
그런데 왜 전 이리도 식욕이 왕성해 지는지....
세상 모~~~~~~든 음식이 맛나네요
때마침 오늘 장터에서 주문한 딸기쨈이 왔는데
진짜 입에 착착 달라 붙게 맛나요 ㅠ
때마침 동네 동생이 가래떡 뽑았다고 길다란
다섯가락을 들고 왔는데 둘이 수다떨면서 쨈에
찍어서 다 먹은게 오후 3시....
6시30분에 저녁한그릇 후딱해치우고 지금
또 식빵에 쨈 발라서 입에 물고 있네요 ㅠ
아~~~ 뱃속에 그지가 들어 앉았나봐요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안하다 또 먹는다 ㅠ
... 조회수 : 2,811
작성일 : 2012-04-23 22:00:13
IP : 118.60.xxx.10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2.4.23 10:03 PM (115.140.xxx.84)봄이라 입맛좀 없어져봤음 ㅠ___ㅠ
2. 혹시
'12.4.23 10:03 PM (175.192.xxx.91)탄수화물 중독 아닐까요..
3. 콩나물
'12.4.23 10:04 PM (211.60.xxx.25)부러위요...
먹고 싶은게 없어요
먹어도 맛을 딱히 모르겠어요4. 콩나물님이
'12.4.23 10:06 PM (115.140.xxx.84)부러워요
세상은 불공평해요 엉엉 ~~5. 저도요
'12.4.23 10:07 PM (116.37.xxx.141)입맛없다..." 라고 얘기하고픈데.
먹기 싫어봤으면 원이 없겠어요6. 콩나물
'12.4.23 10:14 PM (211.60.xxx.25)안 좋아요
항상 골골 하잖아요
저녁에도 김치 하나 놓고 먹었어요
반찬 있는데도 배채우는것만 하면 되니깐요...
이런제가 부러우세요? ㅠㅠ7. 스뎅
'12.4.23 10:15 PM (112.144.xxx.68)저 지금 초코하임,쿠크다스, 칙촉 다 가져다 놓고 흡입중인데 칙촉에 세상에나 !초코칩이 너무너무 조금 박혔어요..눈물이...ㅠㅠ
8. 발랄한기쁨
'12.4.23 10:17 PM (175.112.xxx.84)어, 그 그지. 제 뱃속에도 살고있어요.
우리 힘내요. 그지까지 먹여살려야하니까. 화이팅! ㅋㅋ9. 속이
'12.4.23 10:19 PM (118.60.xxx.100)매일 허한거 같아요 ㅠ
10. ㅋㅋ
'12.4.23 10:22 PM (118.60.xxx.100)기쁨님^^
저와 같은 놈을 품고 계셨군요 ㅎ11. ,,,,
'12.4.23 10:23 PM (175.192.xxx.91)우울하거나 스트레스 쌓인건 아닌가 생각해보세요.
그거 가짜로 배고픈거에요. 자꾸 탄수화물만 당기게 하는거죠..
그러다 탄수화물 중독되요.
살도 많이 찌구요.12. ㅠ
'12.4.23 10:24 PM (118.60.xxx.100)달달한 쨈 발라 빵먹었더니 이젠 매콤한
골뱅이에 션한 쌩맥주가.......어흑 ㅠ13. ...
'12.4.23 10:24 PM (58.121.xxx.129)도도한 나초에 맥주 마시는 중..
짜악~ 잘라 붙네요^^14. 도도한 나쵸+맥주는
'12.4.23 10:26 PM (121.145.xxx.84)진리라 생각합니다..ㅠㅠ
저도 먹고싶어요15. ...
'12.4.24 9:16 AM (110.14.xxx.164)ㅋㅋ 재밌는 제목이에요
저도 집에 있다보면 자꾸 먹을걸 찾아 헤매요
오늘저녁에 전 치맥 먹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9890 | 모유수유로 쳐지고 작아진가슴 방법없나요? 21 | 손님 | 2012/07/16 | 6,610 |
129889 |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어요. 26 | ..... | 2012/07/16 | 16,571 |
129888 | 미스트 어디제품이 좋은가요? 10 | 건성 | 2012/07/15 | 2,868 |
129887 | 이것은 사치가 아닌걸로..... 꼭 그렇게 봐주는걸로....... 7 | 철부족엄마 | 2012/07/15 | 3,402 |
129886 | [넝쿨당]근데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왜꼭 갑과 을의 관계가 되는걸.. 6 | ㅡㅡㅡ | 2012/07/15 | 2,703 |
129885 | 초파리도 아니고 동그란벌레가 날라다녀요 4 | 궁금 | 2012/07/15 | 5,151 |
129884 | 세광이 캐릭터 점점 찌질해져요 1 | 넝쿨광팬 | 2012/07/15 | 1,863 |
129883 | 다들 집안팔리고 반토막이다해도 이시골동네부르는게값이네요 11 | 집사려는데요.. | 2012/07/15 | 4,825 |
129882 | 코스트코 굴비 얼마인가요 1 | 카이 | 2012/07/15 | 1,445 |
129881 | 전,,왜?음식 솜씨도 지지리 없으면서 남 뭐 해먹이고 싶을까요?.. 3 | ,, | 2012/07/15 | 2,387 |
129880 | 윤시내가 부르는 사랑..그놈 너무 좋아요 1 | 사랑.그놈 | 2012/07/15 | 2,291 |
129879 | 애낳고 일년뒤에도 산후풍이 오나요? 8 | 출산후 일년.. | 2012/07/15 | 2,627 |
129878 | 상해항주주가각 패키지 어떤가요?? 2 | ..... | 2012/07/15 | 2,007 |
129877 | 결혼할때요,,남편이 자기엄마한테 하는 행동보면 미래의 마누라한테.. 48 | 흰구름 | 2012/07/15 | 18,047 |
129876 | ㅎㅎ 신사의 품격-유령 9 | 음 | 2012/07/15 | 3,427 |
129875 | 일드 닥터진 보신 분 이요.. 8 | coco | 2012/07/15 | 2,163 |
129874 | 늘어붙은 치즈 설거지 3 | 치즈 | 2012/07/15 | 6,496 |
129873 | 역시 야생원숭이네요ㅋㅋ 5 | ... | 2012/07/15 | 1,769 |
129872 | 여성범죄와 밤길에 대한 보고서 5 | kbs스페셜.. | 2012/07/15 | 2,153 |
129871 | 볶음밥 냉동보관해도 먹을수있을까요? 3 | 볶아 | 2012/07/15 | 7,761 |
129870 | 나도 저런 오빠들 있었으면.. 19 | 으악. | 2012/07/15 | 11,727 |
129869 | 여자가 연봉 8천 이상 벌려면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요? 68 | ///// | 2012/07/15 | 47,754 |
129868 | 이천 미란다호텔 가보신분 4 | 엥 | 2012/07/15 | 2,560 |
129867 | 바보멍청이 | 달콤캔디 | 2012/07/15 | 1,263 |
129866 | 당일. 도배장판 포장이사합니다 5 | 문의 | 2012/07/15 | 2,6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