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아토피 때문에 넘 심난해요 ㅠㅜ

엄마 조회수 : 1,608
작성일 : 2012-04-23 21:36:38

5살아이..더어릴때부터 건조하면 다리만
거칠었는데.. 그게 다였거든요
이사온집에 중문달고. 유치원다니기시작하고..
그중 어떤 원인인지 몰라도 (밀가루를 온얼굴과 몸에
범벅하고 논 날 이후로 증세가 화악 나타나긴했어요 ..
이런것도 원인될수있나요?)
여튼 얼굴 목 팔 다리.
거칠어지고 붉게 변하고 애가 조금씩 긁는지 살짝 핏자국도 ㅜㅜ
보습 하루 여섯번이상하는데... 먹거리도 주의하고
정장제먹이고.... 20일이되도록 점점 심해지고있어요 ㅜㅜ

감기한번걸리면 밤기침이 심한아이라,
천식 검사도 받아봣는데...알러지물질안나왓건여
피부과 가볼까하다가도 가봐야 스테로이드 처방 일텐데
싶어 이러고있어요
병원 가야할까요
IP : 121.139.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12.4.23 9:38 PM (121.139.xxx.18)

    아무 경험담 조언 말씀이라도 부탁드려요
    넘 답답해서요 ㅜㅡㅜ

  • 2. ..
    '12.4.23 9:50 PM (222.110.xxx.137)

    일단은 소아과가서 리도맥스 로션이라도 받으셔서 급한 불은 끄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밀가루가 영향이 크더군요. 초콜릿도 주의하시구여. 원래 심하지 않은 아이라면 좀 있으면 가라앉을겁니다. 우리아이도 무슨 이유인지 온몸이 갑자기 확 뒤집혔는데 약도 먹고 리도맥스도 바르고 했더니 20일쯤 되었을땐 거의 가라앉았어요. 민간요법보다는 병원가셔요. 지금은 괜찮아요. 물 많이 먹이시구여

  • 3. 발랄한기쁨
    '12.4.23 9:52 PM (175.112.xxx.84)

    밀가루가 반죽한거였어요?
    글루텐 알러지라고 있던데.. 먹어야 해로운거 같은데.. 몸에 닿아도 그런가? 잘 모르겠지만 그거라면 알러지약이라도 드셔야할텐데요..
    우선 병원가보세요..

  • 4. 피부과
    '12.4.23 9:53 PM (121.166.xxx.80)

    피부과 가세요.
    스테로이드 연고 바르셔야 해요...
    저도 아토피라 스테로이드 많이 발랐는데요,
    의사샘이 시킨대로 바르고 딱 끊으면 아무런 부작용없어요...
    왜 스테로이드를 겁내하는지 모르겠네요...
    스테로이드 딱 바르고요, 얼굴 어느 정도 진정되면 끊고
    보습이나 먹거리 신경쓰세요

    민간요법은 보조요법일 뿐이에요...그리고 한의원도 나름인데, 맘스홀릭 사건 아시죠?
    스테로이드 든 연고 팔았던거요.
    좋은 피부과 가셔서 의사의 정확한 처방대로 연고바르시면 아무런 부작용 없습니다.

  • 5. 뭐가뭔지
    '12.4.23 9:55 PM (121.139.xxx.18)

    네 밀가루 반통을 다 부어놧길래 갖고 놀라고 둿더니
    정말 너무 심하게 놀앗어요. 온얼굴 몸에 다 바르고...
    그후로 저렇게되긴햇네요
    근데 이틀 지방에 다녀온적잇는데 거의 다 나았거든여ㅜㅜ

  • 6. 제아이도
    '12.4.23 11:14 PM (110.70.xxx.197)

    스테로이드가 무조건 나쁜건 아녜요 사용량과 방법만 정확히 지키면요... 병원서 검사해서 반응 일어나는 음식 정확히 알아보세요.

  • 7. ..
    '12.4.24 1:01 AM (24.7.xxx.12)

    저도 아이가 아토피인데
    먹는 것 환경 신경썼더니 거의 나아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목부근이 건조해지더니 핀까지 나고 그래서 피부과 갔더니 스테로이드 연고 주면서 일주일 바르라고 이틀바르면 낫는데 꼭 일주일 바르라고 해서 발랐어요
    지금은 보습만 하고 있는데 괜찮아요

  • 8. abby
    '12.4.24 10:15 AM (66.49.xxx.196)

    일단 심할때는 병원가서 스테로이드등.. 옇튼, 처방 받아서 불을 꺼야해요.
    그다음, 전 한의원갔어요.
    유명한 한의원가서 4개월정도(6개월 추천했으나, 사정으로 4개월만 먹임). 먹였어요.
    거의 재발없이 현재 3년차가 되는것 같아요.

    어린이 전문 한의원이면서 유명한 한의원찾아가셔야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578 [펌]추적자 명대사... 1 ㅇㅇㅇ 2012/06/20 5,406
120577 죽겠다는 아이 몰아붙이면 큰일납니다.(어머님 꼭 보세요.) 32 솔직한찌질이.. 2012/06/20 10,479
120576 전라도 여행과 템플 스테이 18 여행 2012/06/20 3,169
120575 흔한 대선 후보의 젊은 시절 사진 2 그랜드 2012/06/20 3,016
120574 택배도 조선족 허용이예요???? 18 택배 2012/06/20 4,937
120573 어머님명의집, 시누이대출빚 4 총체적난감 2012/06/20 2,723
120572 아들이 내일 죽겠답니다 70 ㅠㅠ 2012/06/20 21,459
120571 70-80년대 남자 영화배우 궁금... 6 ,,, 2012/06/20 3,639
120570 어떻게 따져야 할까요ㅠ.ㅠ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4 ㅠ.ㅠ 2012/06/20 2,329
120569 추적자 궁금증요 4 하늘아래서2.. 2012/06/20 2,229
120568 지금 자신에게 위로가 되는 무엇인가가 있으세요? OO는 토닥.. 14 행복 2012/06/20 2,671
120567 제주도 여행, 항공예약은 어디에서 하는 게 제일 낫나요? 3 zzz 2012/06/20 2,033
120566 왜 부잣집 아들들 직업은 12 모나코 2012/06/20 8,145
120565 문재인&사모님 젊은시절 첨 보는사진 ㅋ 19 끌량링크 2012/06/20 13,512
120564 결혼 반지 끼고 다니세요? 안 잃어버리셨나요? 7 반지 2012/06/20 3,645
120563 사이판 가는데 래쉬가드 살까요 말까요? 4 무섭다 2012/06/20 3,972
120562 쇼핑몰에서 브랜드 핸드백중 온라인전용 이라고 되었던데... 뭘살까 2012/06/20 1,336
120561 커피잔 예쁜 브랜드 추천해주세요!(결혼선물) 18 선물고민 2012/06/20 6,449
120560 늘 대화 주제가 '여자'인 남편 12 짜증난다 2012/06/20 4,293
120559 부모 형제와 대화 잘 통하세요? 3 노처녀츠자 2012/06/20 1,877
120558 사고나서 후회한 거 공개해 봅시다 151 어느화창한날.. 2012/06/20 21,556
120557 기도가 필요하신 분 22 ... 2012/06/20 1,751
120556 오늘 승승장구에 나온 소방차 재미있네요 5 소방차 2012/06/20 3,194
120555 잡곡밥과 쌀밥 같이 하는 방법 아시는 분 있나요?ㅜ 6 .... 2012/06/20 3,008
120554 지하철에서 본 가방인데요.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1 가방 브랜드.. 2012/06/20 1,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