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내기 여대생 선물

무심했던 엄마 조회수 : 1,567
작성일 : 2012-04-23 21:24:33

신입 여대생 딸내미 왈..... 엄마는 감동을 못준다고,   다른집 얘들은 엄마가 화장품도 선물해주고 악세사리도 선물해주고 한다는데  엄만 뭐냐고,,,,

제가 좀 무심한 편이긴 하지만  필요한건 옷이든 화장품이든 악세사리든 사준거 같은데  뭔가 아쉽나봐요

제가 요즘 아이들 취향도 모르고 저도 멋부리는 스탈 아니라서  필요하다 하면 그땐 사준다는 마인드였는데

그게 또 딸 입장에선 아쉽고 서운했는지....

여튼 저희 부부가  며칠후 유럽여행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신입 여대생 들이 좋아할만한 화장품이나,  악세사리 등   저희딸이 함박웃을수 있을만한  품목좀 추천해주세요 ~~ ^^

IP : 222.236.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
    '12.4.23 9:34 PM (118.43.xxx.213)

    새내기 여대생 우리집에도 있네요.
    저도 대학 간 딸에게 열심히 뭔가 사주기는 했는데
    감동은 못 줬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같으면 가방 사주고 싶어요.
    명품 이런 비싼 것 아니어도 질 좋은 걸로 하나 사주고 싶어요..

  • 2. 발랄한기쁨
    '12.4.23 9:44 PM (175.112.xxx.84)

    아마 갖고싶은 브랜드가 있을거에요. 고 나이 또래에 유행하는.
    따님한테 인터넷 면세점 들어가서 갖고싶은거 사라고하세요.(가격제한선을 정하지 않으면 집안을 거덜낼 수도 있어요.)
    아이디, 여권번호, 비행편명, 엄마카드만 있으면 별로 어렵지 않으니 쿠폰까지 적용해서 잘 살겁니다.
    그럼 어머니는 출국할때 공항 면세품 인도장 가셔서 교환권번호랑 여권보여주시고 상품 수령하셔서 귀국후에 두손으로 받으라고 명하신 후 주시면 됩니다.
    명하시기 전에 아마 따님이 먼저 달려와서 엄마 짐을 파해칠거에요.ㅋㅋ

  • 3. 발랄한기쁨
    '12.4.23 10:13 PM (175.112.xxx.84)

    크리니크 기초세트, 비오템 수분크림, 에스티로더 에센스, 랑콤 선크림, 베네피트 포지틴트, 슈에무라 블러셔 M44, 버버리 BRIT SHEER 향수, 록시땅 핸드크림.. 등등.. 넘 많네요. 들어가보라 그러세요. ㅎㅎ

  • 4. 원글이
    '12.4.23 10:19 PM (222.236.xxx.202)

    댓글들 감사합니다~~ ^^
    아이와 함께 골라봐야 겠네요
    좋은 밤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879 양배추채칼 9미리말고 12미리는 너무 굵게 채쳐질까요/ 4 마이마이 2012/04/24 1,468
100878 냉동실에 보관한 엿기름으로 식혜 가능한가요? 식혜 2012/04/24 1,756
100877 아내분들, 엄마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11 에구구 2012/04/24 1,643
100876 강아지 키우는 분들 집에서 미용할수 있나요?? 17 dma 2012/04/24 10,187
100875 금보라 아들들 다 우월한 훈남들이네요 2 ,,,,, 2012/04/24 5,550
100874 짜증 1 밥퍼 2012/04/24 549
100873 아프다니까 남편이 약을 사 줬는데요.. 3 고맙다 남편.. 2012/04/24 676
100872 나이들어서 바뀐 생각 1 .... 2012/04/24 852
100871 갑자기 오른쪽 옆구리가 아픈데 왜그럴까요? 4 궁금 2012/04/24 13,118
100870 나일롱 팬티 ㅠㅠ 9 ㅠㅠ 2012/04/24 1,847
100869 예전 미스코리아 장윤정씨 은퇴했나요? 4 보고싶네 2012/04/24 7,566
100868 김여사 동영상이요. 그거 남편이 왜 올렸나요? 12 끔찍하다 2012/04/24 3,561
100867 단호박 전기압력밥솥에 찌려고 하는데요 5 asd 2012/04/24 2,662
100866 양배추 채칼 사용할때요? 1 채칼? 2012/04/24 935
100865 시댁 식구 밖에 모르는 남편..어떻게 해야 할까요? 9 조언 2012/04/24 3,178
100864 너무 못 나온 사진요.. 4 증명사진 2012/04/24 1,017
100863 중환자실에 계신 아버지 (연명치료.....) 28 고민 2012/04/24 35,628
100862 제주 올레투어 여행사 문의 패랭이 2012/04/24 2,420
100861 제주 올레투어 여행사 문의 패랭이 2012/04/24 1,348
100860 잘못걸려오는 전화때문에 괴로워요 ㅜㅜ 3 오홍 2012/04/24 1,076
100859 운전 안 하길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4 아휴...... 2012/04/24 1,418
100858 도로를 철문으로 막아버렸습니다. 9 내 땅!! 2012/04/24 2,514
100857 짜증내며 유치원보내니 맘이안좋네요 ㅜㅜ 4 ㅡㅡ 2012/04/24 841
100856 4월 2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24 645
100855 벌써부터 모기와의 전쟁 1 꿀물 2012/04/24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