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제약도 없고 모든게 가능하다면, 님들은 뭐하면서 어떻게 살고싶어요?
님들맘대로 뭐든지 하는게 다 가능하다면
뭐하면서 어떻게 살고싶어요??
1. 여행
'12.4.23 9:04 PM (218.152.xxx.143)비행기 타고 여행갈꺼예요. 유럽을 시작으로 호주 ㅣ지나 미국 다녀올래요...
2. 가고 싶은 곳
'12.4.23 9:06 PM (121.147.xxx.151)마음대로 여행하면서 살고 싶어요.
3. ..
'12.4.23 9:07 PM (110.9.xxx.208)저는 그냥 실컷 운동이요..^^* 운동하다 지치면 여행.
4. 아무것도
'12.4.23 9:10 PM (14.52.xxx.59)안할래요
집사같은 사람 한명 두고 전국 돌면서 맛있는거나 사오라고 ㅎㅎ
일년에 두번만 일본으로 해외여행(근데 이건 방사능땜시ㅠ)
집에 김치 잘 담그고 나물 잘 무치는 아주머니나 오셨으면 좋겠어요 ㅠ5. 발랄한기쁨
'12.4.23 9:10 PM (175.112.xxx.84)원빈이랑 두손 꼭 잡고 크루즈타고 세계여행. 아.. 상상만 했는데도 씐나네요. ㅋㅋ
6. 댓글들이넘웃겨요 ㅋㅋ
'12.4.23 9:13 PM (115.143.xxx.81)특히 발랄한기쁨님 ㅋㅋㅋㅋㅋㅋ
7. ^^
'12.4.23 9:13 PM (59.7.xxx.28)아이들데리고 여행이요
8. ..
'12.4.23 9:16 PM (110.70.xxx.33)집사 두고 전국돌면서 맛있는거 사오라는거..넘 웃겨요 ㅋㅋㅋㅋㅋ
9. ㅌㅌ
'12.4.23 9:20 PM (14.32.xxx.154)서울 부산 제주도등에 작은집 한채씩 두고 왔다갔다하며 살고싶어요.
정치하고 싶어요 ㅠㅠ 조중돝저격수 될래요10. ....
'12.4.23 9:21 PM (121.140.xxx.10)실컷 책 읽고, 영화 보고, 콘서트 가고, 여행 가고, 배우고 싶은거 배우러 다니고...
11. ....
'12.4.23 9:25 PM (211.178.xxx.50)전... 사진작가요^^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사진을 찍고 싶어요~ 그들이 찍는 사진을 보면 일반인들은 잘 못보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보는거 같아 책을 볼때마다 항상 부러웠어요~ ㅋㅋ
12. 당장 꼬맹이랑 신랑델고 공항콜~!
'12.4.23 9:25 PM (116.41.xxx.233)남편과 저는 노후에 여행다니면서 사는게 꿈인지라..
아직 학교다니는 애들이 아닌지라 당장 애들짐이랑 비상약만 좀 챙겨 남편,애들델고 여행갈래요..
일년중 6개월정도는 해외에서 슬렁슬렁 다니고..국내서 6개월...다시 해외로 6개월 슬렁슬렁...생각만 해도 행복해요....13. 다 비슷하네요
'12.4.23 9:32 PM (115.136.xxx.27)저두 여행 많이 다니고 싶구요.. 일단은 카리브해나 지중해쪽에 근사한 섬 하나 통채로 사서 거기서 으리으리한 집 짓고.. 맨날 수영하고.. 맛난거 먹으면서 살고 싶네요..
그리고 개나 고양이도 많이 키우고 싶어요..
버려진 개나 고양이들 데려다 키우고..
밥 못먹는 아이들.. 점심도 지원해주고 싶어요..
아. 그리고 지하쳘 역 근처마다 작은 도서관도 하나씩 지어서.. 애들 재밌는 책도 빌려주고, 만화책도 빌려주고 간식도 먹게하고 뭐 그러고 싶어요.. ^^14. 몬
'12.4.23 9:38 PM (115.136.xxx.24)아무 제약없이 모든 게 가능하다면 처음 한두달이나 좋을까..
금새 시들하고 세상사는 게 재미없고 그럴 거 같아요..
그래도 암튼 가능하다면.. 전국 방방곡곡 세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좋은 곳에서는 나 살고 싶은 만큼 살아도 보고,, 그럼 좋겠네요15. ᆢ
'12.4.23 9:44 PM (210.206.xxx.136)이집트랑 그리스 가서 유적 발굴 하고 아프리카나 차드같은 나라예서 봉사하고 싶어요 결혼은 안하고 자유의 몸 으로 돈걱정없이 아 생각만으로도 좋네요
16. ....
'12.4.23 9:51 PM (219.250.xxx.216)정치하고 싶어요 222
17. 쥐떼를헤치고
'12.4.23 9:53 PM (1.241.xxx.85) - 삭제된댓글책읽고 여행하는 생활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요
18. ...
'12.4.23 9:54 PM (121.163.xxx.20)가족들에게 원하는 것을 다 해주고 싶고...세상의 모든 책과 문구류를 섭렵하고 전 세계를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문화를 느끼고 싶어요. 아...그리고 맛난 음식을 돈에 구애받지 않고 먹고 싶다는...ㅎㅎ19. 저도 여행~~
'12.4.23 10:04 PM (211.63.xxx.199)세계 이나라 저나라 한 도시씩 정해서 몇달씩 느긋하며 즐기면서 살아볼거 같아요.
미술관, 박물관, 공연, 술집, 까페, 도시 곳곳을 즐기며 살거 같아요.
솔직히 내가 40년 산 서울도 다 못 즐긴거 같아요.20. ...
'12.4.23 10:15 PM (123.109.xxx.36)대통령이나 서울시장 함 해볼랍니다 ...
21. ...
'12.4.23 10:30 PM (119.64.xxx.92)이미 하고 싶은 여행 다 해서 더 이상 가고 싶은 곳도 없고..
그냥 이대로 살고 싶네요.
써놓고 보니 내가 가장 행복한 사람인가? ㅎㅎㅎ22. 제 꿈은 소박해요
'12.4.23 11:28 PM (175.197.xxx.24)뷰 좋고 온천 나오는 10층 건물만 하나 있으면 되요
맨위층 팬트하우스는 제가 살고요(내부도 소박하게 수영장이랑 노천온천정도..)
나머지 세받아서 한달에 반은 여행다니고요
한달의 반은 책만읽고 싶어요.지겨우면 수영하고..온천하고..
강아지는 5마리쯤 키우고요
개인 요리사는 있었으면 좋겠어요23. 퇴직
'12.4.23 11:50 PM (125.129.xxx.94)당장 일 관두고 집에서 쉬는 것만으로도...
24. 전
'12.4.24 11:53 AM (14.67.xxx.213)공부하고 싶어요 학점같은거 학위같은거 부담없이 나 좋은 강의 골라서 들으면서 방학 때는 여행 다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