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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최민수가 그냥 좋더라고요

파란 조회수 : 2,391
작성일 : 2012-04-23 20:56:25

 최민수 맨 처음 데뷔했을 때, 와~ 잘생겼구나 싶었어요.

 연예인 좋아할 때도 그렇잖아요. 그냥 좋더라고요. 이유가 없음

 성격 특이하고 똘끼 있다는 것도 알지만, TV에 나온 거 보면 반가워요.

 연기 하나는 잘하고요~~

 

 오래 쉬다가 드라마 복귀한다니까, 이유없이 반갑네요.

 방금도 라디오 스타 나온 거 재방송 봤는데,

 사람이 순수하구나~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모습도 보기 좋고요.

 최민수 같은 야생마를 길들여 이혼 안 하고 데리고 사는 아내가 존경스럽고 보기 좋고요.

 엄마도 말하시네요.

 캐나다에서 외동딸로 귀하게 자란 여자가 가정을 잘 지키고 사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알바 아니니, 알바 취급은 사양~~

 

 

IP : 112.165.xxx.2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민수 좋죠
    '12.4.23 9:00 PM (175.192.xxx.91)

    최민수 눈이 선해요. 가식이나 그런 눈빛이 아니구요.
    어릴적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 뭔가 방어벽도 보이지만
    천성이 착한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괜찮은 부인 만났겠죠.
    근데 부인도 함꼐 살면서 맘고생 많이 했을꺼에요.
    산속에서 움막짓고 몇년동안 혼자 먹고 자고 했다는데..
    남편에 대한 신뢰가 없으면 보통 주부들이 그런 행위를 감당할수 있겠어요.
    암튼 뭔가 모성애 자극하는 건 확실 ㅋ

  • 2. 바느질하는 엄마
    '12.4.23 9:04 PM (110.70.xxx.45)

    전 참 안스러워요..너무 상처가 많고 오히려 부서지기 쉬운 사람인데 그걸 감추려고 센척 허세 부리는게 눈에 보여서..부인 되시는 분이랑 아이들 한번 개인적으로 만난적 있는데 정말 너무너무 감탄했습니다. 아이들을 어찌나 잘 키웠던지..조용하지만 엄하게..감동했어요.

  • 3. 저도
    '12.4.23 9:10 PM (121.168.xxx.25)

    최민수씨가 좋아요.한창 인기있었을때 정말 멋있었죠.터프해 보이면서도 뭔가 고독이 느껴지던 눈빛..
    최재성씨와 더불어 제 이상형이었는데...^^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현명한 부인을 얻어 잘 이겨내는걸 보니
    정말 사람보는 눈이 있는 사람이다 싶어요.

  • 4. 저도 좋아요
    '12.4.23 9:10 PM (125.146.xxx.68)

    계산적이지 않은 것 같아서..
    배우면 예술인인데 세상의 규범을 좀 벗어나도 되지 않나요?
    모든 연예인이 차인표처럼 타의 모범이 될 필요는 없다고 봐요.

  • 5. 저도,,
    '12.4.23 9:30 PM (58.127.xxx.119)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모르겠고 멋지게 생겼어요. 예쁘장하게 생긴게 아니라 남자냄새 풀풀 나게. ㅋㅋ

  • 6. ..
    '12.4.23 9:34 PM (183.101.xxx.13)

    저하고싶은대로 하고 살아서 그런지 나이에 비해 별로 안늙었더라구요.
    좀 사차원스럽긴한데 악한 사람은 아닌것 같아요.

  • 7. 신의 아들
    '12.4.23 9:49 PM (122.35.xxx.25)

    최민수씨가 신의 아들이란 영화에 출연했을 당시
    인터뷰를 읽은 적 있었는데 어린 맘에도
    이 사람은 진짜 불쌍한 가정환경에서 자랐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최민수씨가 허세니 폭력이니 논란의 중심에 있어도 제일 먼저 안쓰러운 마음부터 들더군요.
    미워할 수가 없어요...

  • 8. 쓸개코
    '12.4.23 10:02 PM (122.36.xxx.111)

    영악하지 않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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