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여자와 결혼한 남자란

결혼 조회수 : 4,721
작성일 : 2012-04-23 20:29:55
시아주범님 52세인대  30대 여자분 찾는다는 글을 읽고
(저는  그 시아주범님게서 정신연령은  연애 하실 30대 초반에 멈추었다고 봐요) -글 올리신분 기분상해하지마세여
저도 생각나서 써봅니다
 제 회사 상사분은 말띠신데요  약간 다리가 장애가 있으셔서 걷을 때 일반인가 차이가 많이나요
그렇지만 키도 크고 얼굴도 호남형이셔서  게다가 직장에서도 능력있고 연봉 쎄요
한국에서도 중매로 결혼하실수있었는데
3년전 중국여자분하고 국제 결혼 회사에서 중매 결혼으로 결혼했어요
(제 작장에서  국제 중매결혼은 첨이었어요 (남들 이목을 중여시하는지라 )
중국 여자분은 나이가 아직도 24살을 넘지 않았고
외모는 소녀시대 멤버처럼 몸이 호리호리하고 (얼굴은 보통인것같구요) 아직도 한국말 잘못하고
제 상사분하고 거의 18살 나이차이가  난다고 들었어요
상사분이 외모만 보고 모시고 오셨는지
한국에 적응하려고 할 생각도 없고   늘 이 부부의 대화는 화장품 의류들만   고가인것들만 사달라고 한다고하네요)
부부가 통화하는 내용을 어쩌다 우연히 듣다보면 제상사분이 중국말 반 한국말 반으로
사정 사정하면서 돈 그 만쓰라고 하더라구요
아내의 내조 이런건 생각할수 도없는것 같았어요 (아이는 낳지않겠다 하시고)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제상사분 본인의 컴플렉스때문인지 
어리고 이쁜 여자 진짜 좋아합니다..지금도 소녀시대 가수 이야기하면서 침을 튀기며
연예계 아이돌 뉴스 우리에게 전해주는 특파원이에요
참..
뭐라고할까..어리고 이쁜여자는  모든 인류남자에게 고통도 괴로움도 주지못하나 
그런생각이 들게 만든다는 
IP : 182.211.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3 8:47 PM (175.192.xxx.91)

    남자들에게 결혼은 안정적인(?) 성생활을 한다는 의미도 큰것 같아요.
    솔직히 남자들 단순해서 밥해주고 집안일도와주고 부부관계 해준다는
    의미로 해외 여자들도 많이 데려오잖아요.
    남자의 능력과 젊고 예쁜 여자의 능력을 서로 거래하는거죠.

  • 2. 남자들
    '12.4.23 8:59 PM (58.126.xxx.184)

    이쁜 마누라는 곧..능력이라 생각합디다.

  • 3. ..
    '12.4.23 9:09 PM (211.246.xxx.164)

    여자를 동반자가 아니라 밤일해주는 예쁜 몸으로
    볼때의 부작용이죠

  • 4. ,,
    '12.4.23 10:05 PM (68.192.xxx.106)

    남자도 자기인생 자기가 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반려자란 생각 못하고 언제가 조마조마 하면서 사셔야 하겠네요

  • 5. ^^
    '12.4.23 11:19 PM (182.211.xxx.36)

    옆에서보기엔 윗님말씀같아요
    어려을때부터 컴플렉스때문에 애정결핍증도있어요
    저는 그냥 푸근한 여자만나 잘 보살핌받고 아이도키웠으면하는데
    또 다른이유..성적인 만족도 무시못할꺼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003 딸 아이 이름이요.. 14 봄날 2012/04/25 1,217
100002 그 많은 미국소는 어디로 갔을까요? 6 과연 2012/04/25 1,040
100001 나꼼수 운동회때...김용민교수님의 중대발표가 뭘까요?ㅠㅠ 7 걱정..ㅠㅠ.. 2012/04/25 2,361
100000 대전개명잘하는곳/ 대전작명잘하는곳/대전작명소/대전작명원/대한철학.. 1 미소향기 2012/04/25 1,912
99999 내가한들 프렌치 시크인지 알아줄까요..? 8 프렌치시크 2012/04/25 2,178
99998 지금 사랑의가족 보세요? 1 .. 2012/04/25 499
99997 cjmall 실행 잘되는지 한번 해봐주시겠어요?? 3 .... 2012/04/25 553
99996 초등6학년 아들이 퍽하면 짜증입니다. 왜이러죠?정말 고민입니다... 16 아들아 2012/04/25 2,766
99995 아스파라거스는 살짝 데친후에 구워야하나요? 1 미르텐의꽃 2012/04/25 1,169
99994 중국말로 부자는 뭐라고 하나요? 3 부자 2012/04/25 1,256
99993 기사/아파트 세입자,집주인에게 전화걸어 호통 매일경제 2012/04/25 1,194
99992 직구한 물품금액이 130달러인데 관세무는건가요?? 7 ㅠ.ㅠ 2012/04/25 2,015
99991 바이올린을 전공한다는거 돈많이들겠죠? 23 엄마 2012/04/25 14,263
99990 빅뱅이 광고하는 써니텐...썬키스트랑 완전 똑같;; 2 랄랄라 2012/04/25 980
99989 유니클로 세일 중인가요? ** 2012/04/25 2,096
99988 [급]재미난 책 추천해주세요!!! 5 우울한 마흔.. 2012/04/25 937
99987 시간 강사하시는 82님들께 1 여쭙니다 2012/04/25 885
99986 어버이날 꼭 챙겨야 하는건가요? 12 5월이 두렵.. 2012/04/25 2,432
99985 40대 중반 아줌이 다닐만한 영어 학원이요... 2 떼쟁이네 2012/04/25 1,018
99984 부산 동래 롯데 백화점 갔다가.. 4 부산사람 2012/04/25 3,690
99983 문성근 그만 나왔으면 합니다! 25 이제그만 2012/04/25 2,773
99982 고2 영어 인강 추천해주세요.. 7 비오는날 2012/04/25 1,950
99981 양악하면 입매가 전부 부자연스럽지 않은가요? 4 양악 2012/04/25 4,666
99980 카톡에서 받은영화를 컴퓨터로 볼 수없나요? 1 미네랄 2012/04/25 1,014
99979 [광우병] 쇠고기 수입중단이 아니라는군요! 7 개똥같은 정.. 2012/04/25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