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거실에 있는 베란다 창문이 깨졌어요. 일단 금이 가있는상태구요.
원래는 이사가는날 고쳐드릴려고 했는데.. 미리미리 고치는게 더 낫을것 같아서 오늘 유리 아저씨 오시라고 해서 견적냈거든요.
베란다 안쪽 창이라서 일단 추위랑은 상관없는데 위험할것 같아서.. 미리고칠려고해요.
근데 견적이 100만원도 넘을것 같아요 창이 무지 크거든요.
창이 엄청 커서 또 고층이고 해서. 맨첨엔 사다리차 부를려고 했는데. 안되구요.
엄청큰 크레인 불러야되는데 또 ㄷ그것도 안되더라구요. 베란다 창이 들어올 입구가 좁아서요.
중요한건 유리창 가는데 100만원 넘으면 차라리 큰샷시 유리창을 두개로 나눠서 샷시 두개로 만들어주는게 더 괜찮을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주인이랑은 의논 당연히 할거구요.
왼쪽 중간 오른쪽 이렇게 세등분 되어있는데.. 제일 유리창 사이즈가 큰 중간 유리가 금이가 있거든요.
이게 창이 커서 그런지 조금만 부딪혀도 꿀렁꿀렁하고. 좀 위험하더라구요..
유리 아저씨도 이거 잘못만들어졌다고 하던데..어쨌든간에..
유리만 가는데 100만원 들일거면 차라리 샷시 두개로 만들어서 해주는건 어떨지 싶네요..
혹시 샷시 가격아시는분 조언좀 부탁드릴께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