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시중에서 먹을수 있는 식당..음식중에 뭐가 있을까요??
역시,,호텔로 가야하나..
우리나라 시중에서 먹을수 있는 식당..음식중에 뭐가 있을까요??
역시,,호텔로 가야하나..
40여만원했던거 같아요 ... 상견례때 ...ㅠㅠ
저는 일산 이사와서 남편이랑 갔던 일식집.
1인당 12만원...
맛은 있었지만...정말...허걱했어요
결혼 1주년 기념으로 W 호텔 버블리 썬데이 브런치 시작하는 날 먹었어요.
둘이 28만원 정도 였던듯 해요...
남편 바이어 왔다고 삼청동 레스토랑 갔다가
코스로 그럭저럭 먹고 와인 마시고 왔는데
1인당 50여만원이었단 소리를 다 먹고 들었네요.
진짜 미쳤다 그랬던 기억이 나요.
윗님. 그건 와인 포함해서 그런 거고요
식사만으로 가장 비싼 곳 꼽자면..
청담동 팔레드고몽. 가장 싼 코스가 20만원이었어요. 1인당. ^^ 양심이 있어 그런지 절대 팁은 안 받더군요, 회사 방침이래요.ㅋㅋ
친구랑 반포 메리어트 지하 미카도 가서 참복코스 먹었는데 1인당 16만원.
뭐 그 외의 고급 일식집들 1인당 20만원 가까이 하는 곳들 종종 있어요~
좀 쌩뚱맞지만 얼마전 일끝나고 막걸리 생각에 친구랑 친구언니네가 한다는 파전집 갔는데요
아는집이라 그런지 이것저것 써비스는 좀 주더라구요. 둘다 술은 별로 많이 마시질 않는지라 막걸리 한병먹고 파전 시켰어요. 그러면 보통은 2만5천원 안짝으로 나오잖아요. 근데 38,000원 나왔어요.장수막걸리가 비싸봐야 4~5000원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미친가격이였지만, 친구 언니가 하는데라서 꼬치꼬치 따져 볼수도 없어서 카드 긁고 나왔어요. 글구 결심했어요. 아는사람이 하는식당 절대 안가기로.
저는 삼성동 마르코폴로에서 10만원짜리 정식이요.
아버지 칠순 때 신라호텔 팔선에 가서 먹었는데 1인당 18만원이더군요. 맛이랑 분위기는 최고였어요.
결혼기념일에 스시효에서 남편이랑 둘이 먹고 2천원 빠진 40만원 나왔어요.
가이세끼나 코스 같은 거 아니고 걍 다이에서 스시만 먹었어요.
필경재 라는 음식점이요
회사 일 아니였음 갈 일도 없었을거 같아요..
가끔 드라마에 나오는 그런 음식점이요... 인당 십몇만원인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