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땅 한 귀퉁이를 빌려 생강 쬐끔 심어 볼려고 하는데요.
재래 시장에 좌판하시는 할머니 생강이 움이 많이 텄길래 이 생강은 맛이 없겠다,,했더니
이건 먹는 것 아녀.. 씨로 쓸거여~ 하시네요. 울퉁 불퉁한 생강 움 난 쪽으로 그냥 뚝 끊어 떵에 묻으면
싹이 잘 난다고 하시는데 .. 설마 생강 농사가 그렇게 간단할 리가 없겠죠?
아시는 분 힌트 좀 주십시오~~
지인의 땅 한 귀퉁이를 빌려 생강 쬐끔 심어 볼려고 하는데요.
재래 시장에 좌판하시는 할머니 생강이 움이 많이 텄길래 이 생강은 맛이 없겠다,,했더니
이건 먹는 것 아녀.. 씨로 쓸거여~ 하시네요. 울퉁 불퉁한 생강 움 난 쪽으로 그냥 뚝 끊어 떵에 묻으면
싹이 잘 난다고 하시는데 .. 설마 생강 농사가 그렇게 간단할 리가 없겠죠?
아시는 분 힌트 좀 주십시오~~
맞아요
움난쪽으로 뚝 끊어 땅에 묻으면 되요
감자나 고구마도 그렇게 심잖아요
할머니가 말하신 생강을 심으시면 됩니다
단
생강은 다른 작물에 비해 키우는 기간이 오래 걸립니다
지금 심으시면 가을에 수확을 하게 되는 거지요
화분용으로 그냥 키웠더니만 괜찮더군요.
어릴적 외할머니가 심으셨던 생강이 생각나요. 작은 마당이 있던 집이었는데 전 그냥 화초인 줄 알았는데 할머니께서 툭 뽑아 내시면 생각이 주렁주렁 매달렸던 기억이 나요^^*
아이고~
외출했다 늦게 들어와 이제 보니 친절한 댓글을 여러분이 달아 주셨네요~~
저도 그냥 뚝 끊어 심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