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치료 병원이나 한의원추천....
작성일 : 2012-04-23 17:47:59
1250299
대학교 1학년 인데 고3 때부터 여드름 때문에 스트레스가 말도 못하게 심했어요.
저는 대학만 가면 좋아질거라고 달래고 겨우겨우 고3을 버텼는데 대학생이 되어도 전혀 좋아질 기미가 안보
여서 이제는 휴학하고 싶다고 합니다..피부과는 여드름 올라 올때마다 계속 다녔지만 전혀 효과가 없어요.
아이가 주눅들린 사람처럼 얼굴을 숙이고 다니고 우울증 걸린 사람처럼 대인기피증까지 보여요.
고2때까지는 너무 피부가 좋았는데 저는 고3 생활때문에 여드름이 생겼을거라 생각 했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치료법은 정녕 없을까요? 아이가 너무 안타까워서 못 보겠어요. 정말 좋은 나인데 여드름때문에 우울하게
보내고 있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좋은 병원, 한의원, 아니면 다른 치료법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IP : 121.167.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4.23 6:05 PM
(59.23.xxx.113)
여드름에 티트리오일이 좋다고 들었는데요,실천은 안해봐서 모르겠구요..
세안할때 곤약스폰지같은걸로 세심하게 세안해 주시구요..
그리고 알로에베라 100% 젤 바르는것도 효과있던데요.
2. 상큼
'12.4.23 6:49 PM
(116.36.xxx.13)
요즘 아이들은 여드름때문에
삶이 질이 너무 낮아지는거보고
안타까워요
저희아들도 엄청 예민해요
고2인데 일년넘게 매주가서 치료꾸준히
받아요
한주라도 거르면 더 올라오더라구요
훨씬 심적으로 안정된거같아요
스스로 자신감없어하고 안타깝고 안쓰럽고
그럽니다
피부전문 한의원에서 치료받아요
3. 안스러워서
'12.4.24 1:32 AM
(115.140.xxx.10)
저희 아이가 그랬어요. 5년은 여드름에 시달렸어요. 우울증에 죽고 싶다고가지 안 사용 해본 화장품이 없고요. 양배추즙에 82에서 검색해서 추천 한 상품은 모두 사용했어요. 병원도 비싼데 무지 다니고요. 오죽했으면 병원에서 비포, 에프터 사진 올리는 조건으로 무지 비싼 치료 공짜로 해 주었는데 아무 효과가 없자 사진도 못찍고 치료 포기 할 정도 였어요. 로아큐탄도 먹어보고요.
그런데 집앞의 가까운 병원 정해놓고 2-3일에 한번씩 가서 짜고 , 녹이고 ,
로아큐탄 1알로 안되서 2알씩 먹었어요. 로아큐탄 나쁘다고 해도 아들이 죽는것 보다 나을것 같아 먹었어요
2알을 3주 먹으니까 온 몸이 갈라지더니 몸이 힌들어서 조금 줄였어요. 짜고 녹이는건 계속하구요. 그러더니 로아큐탄 1알 먹게 되고 병원가는 기간도 길어지고 이젠 로아큐탄도 안먹고 병원도 2-3주에 한번 녹이는 주사 맞고요. 다들 놀래요. 이렇게 잘 생겼었냐구요. 낮에는 다지지도 않고 후드티에 모자까지 눌러쓰고 도둑같이 하고 다녔거든요.
결론은 그냥 병원다니세요.
이것,저것 다 해도 돈 드는건 마찬가지에요. 애만 고생하고
병원은 집앞은 제일 인것 같아요. 자주 갈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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