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년까지 일하기로 결심하신분 계신가요?

직장맘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12-04-23 17:47:18
20대때는 40대 되면 직장 관둘줄 알았어요 ㅎㅎ 
근데 지금이 가장 돈이 많이 들때라 관둘 생각을 못합니다.
영양제 몇개씩 먹고 다녀요 ㅠㅠ

우리회사 30대중반 후배들한테 물어보니 끝까지 다닐거라 하더라구요.

회사 정년이 55~57세 확실하지 않은거 같은데..
아..잘리지 않는한 다녀야 할거같아요.

추하지 않게, 밥값하면서 다녀야할텐데
IP : 211.40.xxx.1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4.23 5:48 PM (121.130.xxx.11)

    나가라고 하지 않는이상 붙어 있을 생각이에요.
    우리회사 윗분은 힘이 다빠질때까지 다니신데요. 일도 없으신데..
    그말듣고 용기가 생겼어요

  • 2. 직장맘
    '12.4.23 5:52 PM (211.40.xxx.139)

    반가워요..저도 용기가 생기네요

  • 3. ..
    '12.4.23 5:53 PM (211.234.xxx.40)

    전 50중반쯤 다니다 명예퇴직금 받고 그만둘까 생각중이에요. 48세되면 ㅁ명퇴 되는데 7년밖에 안남았고 몇년 더 버티면 오십 중반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4. 저도저도
    '12.4.23 5:54 PM (211.234.xxx.205)

    주변피해주지 않을때까지 다닐꺼예요~
    그러기 위해선 나름 관리해야죠.
    우리 같이 열심히 하자구욤

  • 5. 저요
    '12.4.23 6:01 PM (121.128.xxx.151)

    등떠밀때까지 다닐거에요. 근데 저 50 초반인데 주변에서 그만 두라고 난리에요
    그만 쉬고 같이 놀러다니자구요.

  • 6. ...
    '12.4.23 6:05 PM (124.51.xxx.157)

    가늘고 길게...
    젖은 낙엽처럼...
    불은 미역처럼...

    윗님 글보는순간 웃었는데 씁쓸도 하네요 ㅜㅜ

    노후생각하면 정년까지 다녀야죠 요즘 애들한테 부담안줄려면요..

    자식들도 살기 바쁜데 제 노후 책임져줄수없구요..

  • 7. ..
    '12.4.23 6:33 PM (211.40.xxx.228)

    정년까지 다녀야 국민연금이라도 받죠..
    진짜 회사 첨 댕길때는 결혼하자마자.. 관둬야지
    결혼하니 애낳을때까지..다녀야지
    애낳고는 초딩가면..관둬야지
    초딩가니 중딩가면 학원셔틀해주게 관둬야지
    중딩가니.. 학원비 벌어야지..ㅜㅜ

    이러고선 40이 되도록 댕기고 있네요..
    전문직도 아니고..
    중소기업에 전화도 받는업무인데..싹싹하지도 않코.. 나이많타고.. 업무량늘어 부담되지만..
    눈치 이빠이지만..
    제 노후를 위해...살림잘할 자신도 없고.. 모아놓은 돈도 없고..ㅜㅜ

    열심히 댕겨볼라구요..

  • 8. ....
    '12.4.23 6:36 PM (211.52.xxx.254)

    저 만으로 50, 직장생활 28년째. 정년인 60까지 다닐겁니다.

  • 9. 네네
    '12.4.23 6:51 PM (61.72.xxx.110)

    애 없고 앞으로도 계획 없는 30대지만 연금 수령 시한까지 다니고, 이후엔 남편과 여행 다니면서 가볍고 소박하게 사는 게 목표예요.^^

  • 10. 저도..
    '12.4.23 7:52 PM (203.142.xxx.231)

    명퇴가 꿈이지만 현실은 정년퇴직이라는....ㅠ.ㅠ
    아직도 20년 남았어요.

  • 11. 부럽네요~~
    '12.4.23 9:48 PM (211.63.xxx.199)

    다들 정년이 보장되는 회사에 다니시나봐요?
    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181 헌옷 팔아 보신분.. 추천해주세요 4 헌옷... 2012/04/25 1,801
101180 저 정말 왜이러죠ㅠㅠ 1 줄무늬매니아.. 2012/04/25 1,141
101179 (펌)이걸 보지 말았어야 했어 5 감동 2012/04/25 2,330
101178 제대로 된 사극좀 한 편 나왔음 좋겠어요 6 제대로 된 .. 2012/04/25 1,244
101177 3.3% 세금 낸 사람은 개인 사업자인가요? 뭘 해야 하나요, .. 4 나는 누구?.. 2012/04/25 6,123
101176 좌식책상..무릎에 안좋은가요? 9 하하하 2012/04/25 3,109
101175 안산 사랑의병원 못쓰겠네요... 8 뽀오통령 2012/04/25 10,231
101174 대한항공, 진에어 유니폼 문제 너무 많아요 36 목격자 2012/04/25 20,805
101173 나이트...참 좋네요. 2 별천지 2012/04/25 1,967
101172 손톱이 벗겨지는 이유? 영양 실조일리는 없는데; 6 --- 2012/04/25 4,302
101171 핏플랍이요... 1 홈쇼핑 2012/04/25 1,136
101170 주기자의 주기도문 1 우리는 2012/04/25 1,069
101169 아이비는 왜 갑자기 훅간거예요? 27 이유궁금 2012/04/25 30,322
101168 운동장 김여사가 형사처벌 받을리는 없겠군요. 5 ㅠㅠ 2012/04/25 2,107
101167 썬크림 지수 50짜리 매일 쓰기엔 좀 자극되나요? 10 ---- 2012/04/25 2,992
101166 아이 학원선생님께 스승의날 무슨선물을 해야할지.... 2 고민.. 2012/04/25 3,804
101165 기미 없애는 토닝 시술 받아보신 분!! 5 음.. 2012/04/25 4,789
101164 저 요즘 피부좋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26 낄낄 2012/04/25 8,037
101163 옷에 베인 땀 얼룩빼는법 없늘까요?? 1 오잉 2012/04/24 2,319
101162 옷집에 갔더니만.. 8 장사수완 2012/04/24 2,413
101161 교통사고 피해자 여학생 위독한듯 ㅠㅠ 7 11 2012/04/24 4,011
101160 제주 신라 호텔 수영장 이용 팁 여쭤봐요. 6 질문 2012/04/24 8,348
101159 서울에서 1~2시간 이동해서 1박 2일 구경하면서 편히 쉴 수 .. 4 코에 바람쐬.. 2012/04/24 1,000
101158 구글에 제 핸드폰번호 치니 사는 주소까지 다나오는데 어쩌죠. 6 뭥미. 2012/04/24 3,284
101157 아쿠아로빅 해보신 분~ 어떤 운동인가요? 11 크리스티 2012/04/24 2,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