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평 살다 지난 2월에 42평으로 왔어요.
저희 전기요금이 늘 400kw 이상 나오는 집이어서
큰 평수로 오며 더 걱정되었죠.
가전제품 버리거나 새로 바꾼 건 없는데
3월에 저희가 쓴 거 관리비 나온 걸 보니
전보다 100kw 가까이 덜 나온 거예요.
누진제다 보니 300 대랑 400대가 확 다른데 정말 신기하네요.
아참, 바꾼 거 하나 있네요...
청호나이스 냉정수기 쓰던거 이번에 이사하며 반납하고
LG 헬스케어 냉정수기로 바꾼 거 말고는
오히려 방도 하나 더 있고 없던 현관 센서 등도 2개나 있는데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어요.
설마 정수기 하나 바꿨다고 100kw 가까이나 차이가 날까요?
어쨌든 관리비 더 나올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여요~ ^^
냉장고 하나만 바꿔도 전기세가 확 줄더군요.
월풀이나 GE 냉장고는 전기먹는 하마라는걸 실감하고 있는중입니다.
천장 조명도 따져보세요.
맞아요...
친정 집꺼 옛날옛적 구형 김치 냉장고 처분하고
용량은 세배 이상 더 큰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로 바꾸니 것두 표나게 차이난다더군요.
암만 생각해도 가전제품 바뀐 건 정수기 말고는 없어서요...
하도 전기요금 많이 나오던 집이라 전에 집에서도 백열등은 하나도 없었어요.
오히려 이사 온 집엔 할로겐 등도 있고 한데...
혹시 대기전력 조심하느라 스위치 각각달려있는 멀티 스위치로 바꾸신거?
저희집도 이사와서 그런멀티로 바꿨더니 많이 줄었어요.
저도...
29평 살다가 238평으로 작년가을에 이사왔는데..
29평살떄도 항상 300넘었는데... 여기와선 300넘은적이 한번인가밖에 없어요.
이사올때 대부분 전구를 삼파장으로 바꾸긴했어요
비데는 아예 안 썼구요...
멀티탭은 원래 쓰던 거 가져와서 쓰기 때문에 달라진 게 없어용.
전구도 원래 삼파장으로 다 바꿔 썼구, 오히려 이사온 집에 전등이 더 많거든요.
암만 생각해도 정수기 말고는 달라진 게 없는데
것두 냉정수기 -> 냉정수기이고 메이커만 달라진건데...
하루종일 기분좋은 고민 중입니다. ^^
이상하게 지난달하고 100키로 차이가 나네요
이사도 안갔구요
지난달에 더 절약한 것도 없구요.
누진제라 8만원이나 차이가...
18만원 내다가 10만원대로...
돈번것같네요
저희는 냉장고 바꾸고 요금이 1~2만원 내려갔었어요.
쓰던정수기의 전력소비량과 사용기간에 따라 요금 내려갈 수도 있죠.
특히 냉장고나 정수기는 하루종일 켜두니까요.
헉!! 정수기 달려고 했는데 관둬야 겠네요. 전 전기300 kw이하로 나오는걸 뿌듯함으로 사는데 안되겠네요.
걍 패트병 물사다 먹어야겠네요.
역삼투압식 정수기는 전기먹는 하마랍니다. ^^
저도 아사오면서 매직 냉온정수기 버리고 왔더니
확 줄었네요.
그리고 쿠쿠압력솥 쓰는 횟수를 줄여가고 있어요.
좀 더 살아보시고 확신을 가지시는게.. 물론 오래된 가전제품바꾸면 전기요금 당연 줄고요.
날짜차이도 있잖아요 2월에 이사하셨다니.. 5월정도에 다시 한번 올려주세요...
냉온정수기가 전기를 엄청 먹긴 하더라구요..
워낙 엄청난 전기를 먹는 녀석이니 다른 브랜드로 바꿨을 때 그만큼 차이가 잘 수도 있겠죠
정수기사용하면 정수기 값에.. 전기요금에.. 엄청난 돈을 물에 투자하는 거 같아요... 한달에 몇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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