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평 살다 지난 2월에 42평으로 왔어요.
저희 전기요금이 늘 400kw 이상 나오는 집이어서
큰 평수로 오며 더 걱정되었죠.
가전제품 버리거나 새로 바꾼 건 없는데
3월에 저희가 쓴 거 관리비 나온 걸 보니
전보다 100kw 가까이 덜 나온 거예요.
누진제다 보니 300 대랑 400대가 확 다른데 정말 신기하네요.
아참, 바꾼 거 하나 있네요...
청호나이스 냉정수기 쓰던거 이번에 이사하며 반납하고
LG 헬스케어 냉정수기로 바꾼 거 말고는
오히려 방도 하나 더 있고 없던 현관 센서 등도 2개나 있는데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어요.
설마 정수기 하나 바꿨다고 100kw 가까이나 차이가 날까요?
어쨌든 관리비 더 나올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