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30대 중반이 최고가에 팔리지요

현실적 조회수 : 4,977
작성일 : 2012-04-23 16:08:28
30대 초에 겷혼한 남자지만 30중반이 정말 절정기
일단 노처녀 35-40까지는 마음대로 선택가능 
남자가 대기업댕기고 멀쩡하고 집한채 갈돈 있으면 사짜 까지 가더군요
의사도 약사도 보고...
일단 나이가 서른 중반 남자보다 많고 40초입 노처녀들은 정말 나이로 디스카운트되서
오히려 남자가 주도권 쥐고...
여자경우엔 20중반부터 30 이전이 여자가 주도권 쥐고 흔드는 시기고.   


솔직히 내가 남자라면 30중반에 나보다 두세살 많은 사짜 고르고
여자라면 20후반까지 고르고 결혼할것임

이제 34살 35샃 대기업 과장급 남자들
약사
의사
회계사랑 결혼하는것 보고 놀랐네요
다 3살 이상 연상들

래도 전 내 와이프가 제일 이쁨 ㅋㅋ
IP : 175.252.xxx.22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12.4.23 4:11 PM (72.213.xxx.130)

    남자 삼십대 중반이면 사랑이나 열정보다는 계산과 이익을 따지는 잇속을 챙기게 되는 나이

  • 2. 근데요
    '12.4.23 4:13 PM (175.192.xxx.91)

    이런글은 왜 쓰는거에요?
    결혼도 하신 남자분이?

  • 3. 고르고 팔리고
    '12.4.23 4:15 PM (112.153.xxx.36)

    표현이 안 이뻐요.
    시장가서 뭐 사는 줄 알겠어요.

  • 4. 제 주위 전문직여자
    '12.4.23 4:20 PM (175.197.xxx.113)

    낮춰서 가기도 합니다
    그 이유가 만만해서라고 합니다
    돈은 내가 벌겠다 편하게 살자 마인드?

  • 5. 참슬프다
    '12.4.23 4:23 PM (27.115.xxx.7)

    결혼도 팔고 팔리는.... 그런 세계속에서 산다는게...
    삶은 정녕 낭만따위는 없는건가..?
    심지어 결혼이라는 말랑말랑한 시절마져도?

  • 6. 원래
    '12.4.23 4:25 PM (175.252.xxx.221)

    조건과 사랑의 융합으로 사고 팔리는건데요 뭘 슬프긴요
    다 모른척하면서 조사하고 떠보면서 하는건데 ㅋㅋㅋ

  • 7. 맞는 얘기 아닌가요?
    '12.4.23 4:33 PM (222.116.xxx.180)

    대부분은 어느 정도는 조건을 보고 그 중에서 느낌 맞는 상대 찾는거죠

  • 8.
    '12.4.23 4:46 PM (175.252.xxx.221)

    4커플이나 봄 의사 약사 회계사 노무사
    공통점 모두 연상...

  • 9. 맞아요.
    '12.4.23 4:56 PM (58.126.xxx.184)

    40이나 30후반의 여자들은 맞는 남자가 없어요.그리고 많이 늙었죠.
    글에도 보세요.여자들이 다 연상이라잖아요.
    뭐 돈만 보면 연상어때 하지만..대신 감가상각이죠.
    누나들은 더 빨리 늙는다는거..늙은 여자랑 살아야하지요.

    대기업이고 연상으로 의사 약사 찾지말고..

    님이 의사면 더 젊고 이쁜 여의사 골라갑니다.참나.

  • 10. 저도
    '12.4.23 4:59 PM (211.196.xxx.174)

    좀 동의하는데.
    남자가 무난한 상태라면. 즉 여기서도 얘기하는 '평범한 남자'요.
    직장 무난하고 외모 무난하고 집안 무난하고(중산층) 성격 무난하고
    이런 사람이 삼십대 중반까지 남아있으면 나이만 빼고 조건적으로 좋은 여성을 소개받을 가능성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즉 나이는 똑같이 삼십대 중반인, 직업 같은 것은 더 좋은 여성이랑 매칭이 될 수도 있는 듯.

    이 삼십대 중반의 무난한 남자가 만약 이십대 여자를 찾으면 오히려 좀 어려울 수도 있죠...
    선시장에서 여자의 나이라는 것이 너무 오묘해요~~~~~

    그래도 팔린다는 말이 뭐예요 ㅋㅋ
    서로 비슷하게 끼리끼리 사랑으로 하는 게 제일 좋지 않나요???

  • 11. ....
    '12.4.23 5:08 PM (211.207.xxx.145)

    이 글이 웬지 찝찝한 이유.

    1. 남의 부인 직업만 쏙 빼오고 싶어하는 글로 보여서. 못났다 정말. 부러워서 침질질,

    2. 전문직 여자 나이 많은 걸 커다란 '약점' 삼아 헐값에 잘 데려간 동료에 대한 질시 ?
    온달 된장남인지.

    3. 여자 가슴과 허벅지만 찍어서 사진 보낸 것처럼, 뭔가 사람을 부위별로 다루는 느낌.

  • 12. 멀 그렇게
    '12.4.23 5:19 PM (175.252.xxx.221)

    요즘 세태 쓴 것 가지고 ^^
    우리 마눌님도 안꿀려요 ㅋㅋ
    미혼인 남녀분들에게 요즘 트랜드를 알려줄뿐
    솔직히 때 놓치고 후회하는 것보다 이런 글 보고 잘 새겨놓는게
    나중에 당황하지 않을 듯

  • 13. 슬퍼요
    '12.4.23 6:26 PM (58.163.xxx.192)

    남자는 삼십대 중반 자기 잘나간다고 연봉이 1억 이라고..
    전 삼십대 초반, 어린아이 하나, 취업은 연봉 2-3천이라도 좋으니 붙기만 했음 좋겠네여..

  • 14. 사람이 물건
    '12.4.23 9:30 PM (113.59.xxx.203)

    팔리다니 무슨 물건파나요? 무식하네 이 아저씨 정말

  • 15. 당신아들잘팔으세요
    '12.4.23 10:52 PM (115.143.xxx.81)

    이쁜 와이프 닮아 잘생긴 아들낳아 잘 팔으시져 허허;;;;

  • 16. ---
    '12.4.23 11:34 PM (92.75.xxx.77)

    남자 나이 한 살이 연봉 1억이란 말도 있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185 아이 열없어도, 콧물계속 나고 기침하면 병원가봐야할까요? 5 .. 2012/05/09 2,314
105184 백화점서 파는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어떤가요? 상당히 고가던데 7 ........ 2012/05/09 2,858
105183 조현오 前청장 '각별한 의전'…서초서 경찰 40여명 출동 1 세우실 2012/05/09 632
105182 중3 중간고사 영어문제 정답이 이상해서요. 18 영어문제 2012/05/09 2,215
105181 예전에는 아들 처가에 주고, 아들과는 끊고 사는 것만이 답이라 .. 4 ... 2012/05/09 1,593
105180 홈텍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했는데, 제대로 했는지 봐주세요. 3 호텔아프리카.. 2012/05/09 10,040
105179 제주 일정 문의 3 복뎅이아가 2012/05/09 597
105178 제주도 렌트카 차종 어떤거 하셨나요? 5 궁금 2012/05/09 2,488
105177 어머님 감기가 오래되서... 2 오늘 2012/05/09 696
105176 공정위가 유디치과 편을 들어줬네요~ 3 치과협회 2012/05/09 1,563
105175 장애인한테 귀신들렸다고 퇴마의식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5 궁금이 2012/05/09 1,198
105174 노인들 계시는 집일수록 식탁이나 침대가 있어야겠더라구요 6 입식생활 2012/05/09 2,472
105173 패션왕 주부님들~샌들추천 부탁드립니다. 4 폭신폭신 2012/05/09 1,311
105172 빈집대문 열어 놓고 .. 3 저 오늘 2012/05/09 1,157
105171 방송송출인원 까지 파업하면 케이블,지역위성방송 종사자에겐 기회네.. 망상임 2012/05/09 589
105170 가슴이 단단해지고 아프면 유방암일수도있나요.. 1 2012/05/09 1,675
105169 에혀~ 힘드네요.. 직장맘 2012/05/09 640
105168 남들앞에선 잘해주고 집에선 이기적인 남자는 왜. 푸른 오월 2012/05/09 927
105167 에뮤오일 사용해보신분들... 1 혹..에뮤오.. 2012/05/09 933
105166 봉제인형들은 어떻게 버리나요? 3 질문 2012/05/09 2,184
105165 6년된 아파트 보일러가 이상해요 2 경동 2012/05/09 1,349
105164 한·중 FTA체결시 한·미 FTA 때 보다 국내농업 피해 더 커.. 4 에휴 2012/05/09 692
105163 요즘 드라마 보면 남편 유형도 가지가지..ㅋㅋ 2 센스1 2012/05/09 1,117
105162 엄마께 그릇세트 사드렸더니 너무좋아하시네요. 9 어버이날선물.. 2012/05/09 4,460
105161 이런 시어머니는 무슨 마음이신건가요? 26 스트레스.... 2012/05/09 4,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