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 끓일때 쇠고기 덩어리째 쓰는 거랑 잘라진 것 쓰는 게 다른가요?

아기엄마 조회수 : 1,930
작성일 : 2012-04-23 15:13:50

국 끓일때 쇠고기 덩어리째 쓰는 거랑 잘라진 것 쓰는 게 다른가요?

항상 궁금했어요.

일단 귀찮아서 항상 잘라진 것 사서 국 끓였는데(소고기국, 미역국)

 

오늘 마트에 사태 덩어리밖에 없어서 덩어리로 사왔어요.

그래서 덩어리째 삶아서 끓여보려는데, 이거 미역국 끓이려면 일단 푹 삶아서 꺼낸 다음 자르거나 찢어서 넣으면 되는거죠?

 

IP : 1.252.xxx.2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3 3:19 PM (116.126.xxx.116)

    잘라 달라고 하면 포장뜯고 잘라 줄텐데요.

    덩어리로 사면 좀 오래 푹..끓여야하죠.

  • 2. 아기엄마
    '12.4.23 3:19 PM (1.252.xxx.223)

    잘라 달라고 할랬는데 직원이 점심시간이라 없더라구요,,

  • 3. 저요
    '12.4.23 3:21 PM (203.226.xxx.24)

    저요즘 덩어리로 끓이는데 더 맛는거같아요 푹고아진느낌이랄까 소고기맛이더마이나는듯해요 대신오래끓여야해요

  • 4. ㅇㅇ
    '12.4.23 3:22 PM (211.237.xxx.51)

    그냥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끓여서 찢으세요. 그럼 시간도 단축되어요.
    덩어리째 끓이는건 좀 더 깔끔하게 끓이기가 좋기 때문이죠.
    찬물에 담궈 핏물을 뺄수도 있고 기름을 걷어낼수도 있고요.
    덩어리에 붙어있는 굳기름 제거하기도 쉽고..

  • 5. .............
    '12.4.23 3:24 PM (58.232.xxx.93)

    덩어리로 끓여야 맛있다는 엄마의 말씀.

    그리고 그 뜨거운것을 손을 찢어서 양념해서 조물조물 (위생장갑끼고) 했다가 국속에 넣어주셔요.
    귀찮지만 덩어리로 끓여야 맛있다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 6. 아기엄마
    '12.4.23 3:26 PM (1.252.xxx.223)

    앗~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뺄수도 기름 걷어내기도 좋아서인줄은 몰랐어요. 그럼 핏물 빼고 일단 큼직큼직 썰어 끓여볼게요~
    근데 끓는물에 고기를 넣나요? 아님 찬물에 넣은 다음 불올릴까요?
    어디선 본 건에 육수 낼 땐 찬물에 넣어서 끓이면 잘 우러난다고..

  • 7. 방법
    '12.4.23 3:32 PM (112.218.xxx.60)

    찬물에 넣으면 - 국물이 맛있고

    끓는 물에 넣으면 - 고기가 맛있대요.

  • 8. 햇살조아
    '12.4.24 12:36 AM (125.134.xxx.158)

    저흰 덩어리로 사요
    사와서 한번 씻어내고
    기름 잘라내고
    좀 불편해도 썰어 쓰는게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267 아이허브에서 비타민이랑 유산균 사고 싶은데... 4 아이허브 2012/06/02 2,913
113266 결혼식부조금 수표 드리면 결례겠지요? 4 부자 2012/06/02 5,292
113265 여행사불만 어디다 털어놔야할지.. 3 부글부글 2012/06/02 1,168
113264 초등6학년들끼리 에버랜드 갔는데요.. 7 걱정 2012/06/02 2,005
113263 혹시 오디오/비디오 겸용 cd플레이어 아시는 분 2 복덩이맘 2012/06/02 667
113262 다이어트 글이 나와서 저도 질문요^^;;;;;; 5 늘푸룬 2012/06/02 1,181
113261 제주 신라호텔 비싼만큼 가치있을까요? 38 ㅇㅇ 2012/06/02 21,856
113260 다이어트 성공^^ 13 .. 2012/06/02 3,471
113259 택배(반품)가 잘못 배달됐데요.. 5 ㅈㅈ 2012/06/02 2,130
113258 사촌동생네 돌잔치에 3 14 2012/06/02 1,724
113257 제가 좋아하는 토니모리, 네이처리퍼블릭 50%세일하네요. 2 수민맘1 2012/06/02 2,747
113256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어떻게 인맥을 넓히나요? 9 아무것도 2012/06/02 4,603
113255 '반려견' 뜻이 뭔가요? 5 낱말뜻 2012/06/02 25,216
113254 지인의 출판회 방문시 뭘 준비 해가야 하는지요? 처음있는 일이라.. 2 출판회 선물.. 2012/06/02 801
113253 젖병을 열탕소독해도?? 3 젖병소독 2012/06/02 1,064
113252 일기예보-인형의꿈같은 슬픈노래 뭐가있죠?? 2 은하의천사0.. 2012/06/02 1,553
113251 독재의 망령 부활 4 가슴아프네요.. 2012/06/02 879
113250 상처가많은데 세상은 자꾸저에게 그냥 살아가라고 하네요 7 은하의천사0.. 2012/06/02 2,403
113249 이 아침부터 조장혁에게 꽂혀서 햄뽁아여 +_+ 7 이런가수였다.. 2012/06/02 1,465
113248 영어 4 궁금 2012/06/02 1,262
113247 돈 빌려달라는 사람... 7 ... 2012/06/02 2,910
113246 25살에 카톡친구 50명밖에없는데 3 은하의천사0.. 2012/06/02 3,635
113245 인스턴트 커피 맛있네요. 9 .. 2012/06/02 2,657
113244 와우~이서현 이번 패션 정말 세련되지않았나요?? 37 정말 2012/06/02 15,768
113243 이집션크림 바르고 잤는데요.. 2012/06/02 3,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