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생리하는데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 조회수 : 14,669
작성일 : 2012-04-23 14:01:54
강아지가 첫생리를 하는데 당황스럽네요
기저기를 사다가 채워 놓으면 물어뜯어서 풀어놓고
그냥 다니면서 여기저기 묻히는데 냄새도 나고
어떻게 해야할지....
밤에 사람과 같이 이불에서 자는데 이불에도 ㅠㅠ
생리한다고 베란다로 내보낼수도 없고
아들도 있는데 민망스럽기도 하네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기저귀는 물어 뜯어서 어려울것 같아요
IP : 1.227.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함흥차차
    '12.4.23 2:05 PM (115.136.xxx.238)

    동물병원에 애견용 위생팬티팔아요.
    허릴 꽉 고정시킬수 있는것으로 구매하셔서 채워주시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의사샘께 의견 구하세요.
    암컷 발정나면 온동네 개들 다 모여들어요. 순식간에 교미를 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변에 아무개나 오지않도록 산책시 항상 살펴주세요.

  • 2. ***
    '12.4.23 2:07 PM (1.227.xxx.190)

    애견용 기저귀를 자꾸 물어 뜯어요
    생리기간이 길다는데 걱정이네요

  • 3. 팬티
    '12.4.23 2:10 PM (61.253.xxx.169)

    사람팬티랑 똑같은데 꼬리구멍있는 강아지용 면팬티가 있답니다..기저귀를 채우구요.그위에 팬티를 입히면 되지 않을까요?

  • 4. ...
    '12.4.23 2:16 PM (121.184.xxx.173)

    그냥 방바닥에 큰 수건 깔아놓으세요. 침대에도 깔아놓구요. 지금 어려서 스스로 처리를 못해서 그렇지 조금 나이먹으면 스스로 생리혈 처리하더라구요. 처음에만 좀 고생하세요. 흘리고 다니는데 닦아주시고.

  • 5. 저는
    '12.4.23 2:16 PM (112.161.xxx.119)

    애견기저귀 너무 비싸서 신생아용(외출용 서너개 들어있는거) 꼬리구멍 뚫어서 쓰는데 좀 단단하게
    채워주셨는대도 물어뜯나요? 그럼 그위에 팬티한장 덧입혀보세요.

    전 첨 한두살때만 그렇게하고 지금은 그냥 둬요. 14일정도하니 꼬치가 불어서 답답해해서요.
    어차피 낮에는 나오면 바로바로 핥으니까 생리기간만 개쿠션 커버씌워서 사용.
    가끔씩 외출할때나 밤에 잠잘때만 채우기도 하고요.

  • 6. amare
    '12.4.23 2:22 PM (180.92.xxx.125)

    전 제 팬티 안 입는걸로 강지 팬티 만들어 입혀요..(꼬리부분에 구멍을 내서 꼬리를 빼 내요)
    그리고 팬티 라이너를 사용하고요..
    아님 생리양이 얼마 안 되니 팬티만 입혀도 되더라고요..하루에 이틀만에 갈아 입히고요.
    생리혈이 이불에 묻으면 휴지에 비누를 묻혀서 싹싹 비비면 깨끗하게 지워져요.
    (보이는 족족 처리!)
    나중에 빨래하면 감쪽같이 꺠끗해요..

  • 7. ,,,
    '12.4.23 2:23 PM (211.197.xxx.118)

    강아지 크기가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으나 이불패드 낡은거나 잘 안쓰는것들 자주 안는 곳에 깔아 두시면 며칠에 한번씩. 빨아서 씁니다 강아지 자기가 생리혈 혀로핥아서 뒷처리합니다 저희개는 3키로 정도여서 조금씩 흘리고 다니던데 자기가 알아서 처리하는게 기특해 보이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871 아쿠아로빅 해보신 분~ 어떤 운동인가요? 11 크리스티 2012/04/24 2,342
99870 목요일(모레) 저녁 9시 제사인데 지금 전 부쳐놔도 될까요? 급.. 5 슬픈새댁 2012/04/24 1,067
99869 이불하고 걸어 놓은 옷에.. 이 벌레 정체가 뭔가요?ㅠㅠ 5 제제 2012/04/24 2,758
99868 야유회 못가는걸 억울해하는 조선족 대표.. 1 별달별 2012/04/24 1,713
99867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모르겠어요.. 5 한심한 엄마.. 2012/04/24 1,478
99866 <조선> ‘국회선진화법 발목 잡기’ 성공하니 딴청? 그랜드슬램 2012/04/24 654
99865 수제 비누 써보고 알았어요.. 16 숯비누 2012/04/24 5,076
99864 제주도 날씨 어때요? 서울은 무지 더웠어요.... 제주 2012/04/24 515
99863 전 택배아저씨한테 뭐 드리면서 한켠으로 좀 걱정도 돼요 13 2012/04/24 3,458
99862 리더스종류별로다사야되나요? 1 엄마표영어 2012/04/24 745
99861 담석이 있는 경우는 어떤 음식이 좋은가요 5 초음파 2012/04/24 9,590
99860 저 행복한건가요? 7 2012/04/24 1,477
99859 뇌경색증상이 이런가요?한번봐주세요 4 .... 2012/04/24 2,230
99858 변산반도(부안)쪽 숙소 좀 추천해주세요!! 4 가족여행 2012/04/24 2,858
99857 시어머니 해다드릴 밑반찬 좀 봐주세요 12 네모네모 2012/04/24 2,767
99856 너무 성격이 예민한 거 같아요.. 3 발랄예민 2012/04/24 1,183
99855 유명한 가구이름 중에 풀이나 폴이 들어간 것이 뭐가 있을까요? 3 이름 2012/04/24 712
99854 93.9 유영재씨 라디오 듣던 분 안계시나요 8 ... 2012/04/24 1,595
99853 원글내리겠습니다(조언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27 늘푸른하늘 2012/04/24 13,220
99852 긴장이 풀려 기운없을땐 뭐가 좋을까요 2 2012/04/24 685
99851 기센 사람 앞에서 주눅 안드는 방법없나요? 8 힘들어요 2012/04/24 7,766
99850 치과에서 의사들 대부분 장갑 안끼나요 7 치과 2012/04/24 3,021
99849 정세진 아나운서 징계 감수하고 리셋뉴스9 앵커 맡기로 9 참맛 2012/04/24 3,223
99848 병원 어느 과로 가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3 가르쳐주세요.. 2012/04/24 990
99847 비행기타는게 무서워요 16 무서움 2012/04/24 3,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