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컴 앞에 앉아 엠앤엠즈 땅콩에 초콜릿 입힌거
한 봉지 뜯었는데 거의 다 먹게 생겼어요.
아시는 분이 면세점서 사다 주셨는데 평소엔 먹지도 사지도 않는 것을.
문제는 이 한봉지라는 것이 430그램 짜리라는거...많이 들었어요.
야금야금 벌써 반 봉지 먹어가요.
이쯤에서 멈춰야 하는데 손과 머리가 따로 놀아요.
아이한테는 이빨 썩는 다고 주지도 않는데 엄마가 먹고 있다니...
제발 저 좀 멈춰 주세요.
님들 혹시 컴 옆에 주전부리 봉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