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보고 있는데 빨리 나오라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문을 손가락으로 살짝 밀어봐서 잠겨있으면 사람있는건데...
변기칸도 많고 화장실 북적이는것도 아닌데 꼭..노크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전 화장실에 있는데 노크소리들으면 너무 짜증나요..ㅡ.ㅡ
일보고 있는데 빨리 나오라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문을 손가락으로 살짝 밀어봐서 잠겨있으면 사람있는건데...
변기칸도 많고 화장실 북적이는것도 아닌데 꼭..노크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전 화장실에 있는데 노크소리들으면 너무 짜증나요..ㅡ.ㅡ
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가려고 봤더니 아주머니가 안에 계셔서 식겁한 적이 있어요. 문을 깜빡 잊고 안잠그신거지요.
노크를 미리 했더라면 이런 불상사가 안생겼을텐데 죄송한 마음이 많았어요.
그래서 노크하라는거구나 했습니다^^
저는 오히려 문 덜컹거리며 밀어보는게 더 싫던데..살짝 노크 해보는게 좋지 않나요?
더 나아요..어떤사람은 걍 문밀어서 저는 그게 더 기분나쁘던데..
열려고하면 안에 있은사람 불안해요.
살짝 노크하는게 더 낫지않나요?
난 문 밀면 더 싫던데...
그럼"안에 누구 계세요~~" 이렇게..
문 밀어 보는게 더 실례고 더 이상하던데.
원글님은 좀 특이하시네요
노크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노크 하라고 배웠는데, 기억이 잘못된건지..
손으로 그냥 밀면 더 싫어요. 더 불안하고요.
노크는 빨리 나오라고 재촉하는 게 아니라 사람이 있는건지 확인하려는 뜻 아닌가요?;;
어쩌다 문 잠금장치가 헐거워진 상태에서 웬 사람이 문을 스윽 밀어서 당황한 적이 몇 번 있었는데
누가 노크도 안하고 문부터 여나 생각했네요-_-
안에 있는데 밀면 싫어요.ㅠ
전에 저도 한번 문이 살짝 열려 있어서 그냥 들어가려고 열었더니 헉 안에 사람이;;;;
그뒤로 더 노크해요. 닫혀있든 살짝 열려있든...
안에서 잠궜는데
손으로 밀면 그게 밀리나요?
근데 어르신들중에는 안잠그고 보는 사람들도 종종 있어요.
특히 지하철....-_-;;;
보통 좀 수준있는 공간의 화장실에서는 무식하게 막 뚜등기지 않잖아요.
노크하면 일보다가 깜짝깜짝 놀라니까 원글님은 그게 싫은듯..
저
게셰요??????
하고 묻나요????????
아마 님이 있을떄 노크한건 여러사람일수도 ..
한사람이 하고 가고
다른 사람 와서 또 하는데
님이 듣기에는 같은 사람이 여러번 한거처럼 느낄수도 있어요
노크는 기본아닌가요 ㅡㅡ
노크하는게 맞는거죠~
살짝 밀면서 확인하는게 더 무섭네........ㄷㄷㄷㄷ
난 노크도 안하고 문부터 밀어보는 사람...........완전 매너없어 보이고 짜증나던데.......
원글과 첫댓글이 커플로 헐~ 입니다.
노크가 원칙 아닌가요? 쿵쿵 치진 맙시다 이것도 아니고 노크가 싫으시다니요..ㅎㅎ 이것도 저것도 싫으시면 공중 화장실을 쓰질 마세요... 82 에티켓 요구 수준은 점점 점쟁이가 되기를 요구하는 거 같습니다.
저도 노크로 통일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문이 덜컹거리고..들어간지 얼마안됐는데..밖에서 노크하면 좀 그렇지만,
그래도 내 사정이 있으니..똑똑 바로 해주고 내볼일 마저 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나오라는 의미로 노크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않나요?왜냐면 요샌 한줄서기도 하니까요..
소리이긴 한데, 그 행동이 개인적인 공간을 침범한다는 느낌 드시나봐요.
핸드폰 소음도 싫어하시나요 ? 저도 조금은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대인긴장감이 높은 편이예요.
투명한 유리캡슐이 둘러 싼 것처럼요.
자기도 굉장히 섬세한 매너 가지고 남에게도 그정도 바라고요.
고요히 손으로 밀어본다는 건 님에겐 보통인데 남에게는 일본사람매너처럼 까다롭게 느껴져요.
님이 생각하는 배려의 룰을 좀 깨고, 님도 좀 남의 공간 침범하거나 조금 털털해지시면 좋겠어요.
화장실에서 지켜야 할 11가지 에티켓이라는 어린이책에 '똑똑! 먼저 노크를 해야지'라는 내용이 있네요.
노크가 원칙 아닌가요?
유치원다니는 저희 애가 보는 동화책에도 다 노크 하라고 나와요...
(노크 안하고 급하다가 문열었다가 사자아저씨가 놀래는 장면)
그리고 유치원 예절교육에도 다 노크하라고 나오고요.
공중화장실에 문 고장난 대가 많아서 노크도 안하고 다짜고짜 문열고 들어오는 사람 때문에
당황한 적이 많았는데
노크가 에티켓이 아니라니.....-.-++++
요새는 화장실 노크 해 본 적이 거의 없는거 같네요.
백화점이나 마트가도 안에 사람 잇는지 표시되고...
원글님이 말하는거는 대충 보면 문이 잠궈져 있어서 사람이 있는지 표시나는 칸인데도
노크를 하는 사람들이 짜증난다는거 같은데요...
무조건 노크를 하지 말라는게 아니고...
원글님의 전제는 당연히 문은 잠그는 거다 라는 거네요. 그러니깐 노크하지 말고 밀어봐서 잠겨 있음 있는 걸로 알고 노크하지 말아라는 건데요, 네, 원글님 말도 맞아요. 화장실 문은 잠그는 거 맞아요.
근데 아주머니들 중에는 안 잠그는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열려 있는 거 보고 당연히 사람 없는 줄 알고 노크 안하고 문 밀었다가 안에 있는 경우가 많덜라구요.
근데 문이 잠겨 있는 데도 노크도 안하고 문 열려고 하는 사람이 더 싫어요. 문을 미는 게 아니라
자기쪽으로 당길려고 해요. 덜커덩하면서요. 그럴 때 완전 기분 나쁨.
일단 문이 닫혀있거나 잠겨 있을 때는 노크부터 하는 게 맞아요. 문 잠겨 있는데 문부터 열려고 하는게 제일 기분 나빠요.
복잡한 화장실에선 꼭 한줄서기를 하면 될것 같아요. 그럼 노크나 그냥 밀어보는것 다 필요없겠죠.
조용한 화장실에선 노크하는거 밀어보는거 다 안해도 대충 사람이 있나 없나는 알겠던데요. 인기척이 있으니까요. 저도 노크하는거 별로예요. 그렇다고 밀어보지도 않지만...
위에 원글 아닙니다. ㅋㅋ 다른글에 원글이라고 썼더니 따라와서 붙었네요~ 죄송해요 ^^
문그냥 미는 사람이 더 이상하고 무서워요... 백화점은 표시가 잘 되어있지만 아닌곳이 더 많아요..
조심스럽게 밀어보는게 아니라 웬만한 사람은 급한맘에 확 밀죠.. 그럼 소리가 덜커덩...
그게 훨씬 더~ 싫던데...
살짝 노크하는게 나아요
문 살짝 열려 있어서 확 열었더니
웬 할머니가!!! 기절해 죽는줄 알았어요.
어르신들 문 잘 안잠궈요.
저도 안에 있는데 막 밀면 짜증이 더 나더구만.
정말 특이한 원글님..
조심스레 라도 밀어보는것보단 노크가 낫지 않나요? 크게 노크해도 노크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노크안하고 문열어서 확인하라는 건가요?
헐~~~~~~~~~~~~~~~
노크 안 하고 문 밀었다가 안에 사람 있는 거 겪어보시면 저런 소리 쏙 들어가실 겁니다.
의외로 다른 분들 말처럼 문 안 걸어 닫고 볼 일 보는 분들 은근히 있어요.
특히 나이 드신 분들....
그래서 살짝 열어진 것만 믿고 문 밀었다가 안에서 볼일보는 사람 보면 서로 난감하죠.
노크가 정석입니다.
예전에 미수다 보니 서양에선 노크 안하는게 예의라고 하더군요. 그냥 밑에 다리를 보든지 눈치껏 보고 사람 있는거 같으면 기다린다고.
하지만 울나라는 어릴때부터 노크하라고 가르쳤죠. 인구가 많고 성격이 전반적으로 급해서 그런가.
반드시 서양따라갈 의무 없으니 울나라에선 노크하는게 더 맞다고 생각해요.
노크 싫은데.............
저는 걍 눈치껏.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지 않아요? 이 문이 닫혀있는지 열려있는지. 헷갈리면 그냥 다른 칸 가구요.
저도 노크하는 거 싫어해서 안해요.
가까운 예로 미국.호주 등 화장실을 보면 문이 바닥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다리가 보입니다.
그거 보고 판단하는 거에요.
누가 볼일 보고 있는데 문 하나 사이에 두고 문을 두드리면(노크) 무례한거죠
여행 중 공중 화장실에서 노크 했다가
그러지 말라고 주의를 여러 번 받은 후로는
노크 안해요.
칸이 여러 개일 때는 내 칸에 노크 한 건 줄 잘 구분 안가고.
문 까지 팔이 안 잫으니 문을 노크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옆 칸을 두들길 수도 없고,
사람 있어요~
라고 말은 하는 데 좀 불편하드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9482 | 연잎밥과 어울리는 도시락 반찬은 어떤게 있을까요? 3 | 연잎밥 | 2012/04/23 | 3,965 |
99481 | 남자들은 늙을수록 왜 젊은 여자만 찾을까요? 34 | 나참 | 2012/04/23 | 13,134 |
99480 | 콧망울 옆이 빨간 분 계셔요? 8 | 궁금 | 2012/04/23 | 3,302 |
99479 | 미국영주권사기당한것 같아요 1 | 호수랑 | 2012/04/23 | 2,207 |
99478 | 동반자 2 | 50살 | 2012/04/23 | 623 |
99477 | 이 만화 아세요? 3 | 한집사 | 2012/04/23 | 819 |
99476 | 초등아이의 사회성, 처신? 문의드려요 2 | 어떤것이 | 2012/04/23 | 1,186 |
99475 | 1980년 광주민주항쟁 소재 강풀만화 '26년' 아시는지요? 6 | 흠 | 2012/04/23 | 846 |
99474 | 성장호르몬 촉진제 GHR 2 | 키컸으면.... | 2012/04/23 | 2,740 |
99473 | 맞춤법 14 | 많이 틀리네.. | 2012/04/23 | 2,071 |
99472 | 여러분은 로또 자주하세요? 6 | 로또 | 2012/04/23 | 1,762 |
99471 | 갤럭시 노트 사용하시는분 음악 어떻게 넣나요? 3 | 도와주세요 | 2012/04/23 | 1,406 |
99470 | 여자 아이 치마가 비치는데 어쩌죠? 7 | ... | 2012/04/23 | 1,468 |
99469 | 남자들은 30대 중반이 최고가에 팔리지요 16 | 현실적 | 2012/04/23 | 4,999 |
99468 | 오아시스?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6 | 꽃바구니안에.. | 2012/04/23 | 2,340 |
99467 | 초등학교에서 책을 사라고 가정통신문이 왔는데요.. 18 | 바느질하는 .. | 2012/04/23 | 3,164 |
99466 | 어버이날 브로치 소셜커머스 2군데.. 가격차이가 나죠? 1 | 소셜 | 2012/04/23 | 804 |
99465 | 오늘 아이들 간식 메뉴 무엇이었나요? 5 | 배고파가무서.. | 2012/04/23 | 1,971 |
99464 | 책상 청소 깨끗이 했다고 남편이 칭찬하는데 2 | 기분나쁜 칭.. | 2012/04/23 | 1,306 |
99463 | 김문수, 지사직 사퇴번복- 사퇴안한다 16 | brams | 2012/04/23 | 2,757 |
99462 | 요즘 햄버거중에 9 | . . | 2012/04/23 | 1,668 |
99461 | 초등 4학년 팝업북 선물은 너무 유치한가요? 9 | 선물 좀 골.. | 2012/04/23 | 1,187 |
99460 | 아기볼에 실핏줄...원인이 뭘까요..? 12 | .. | 2012/04/23 | 10,341 |
99459 | 급질(생활용품)_궁금해요/이런걸 머라구 하고 검색을 해야 할까요.. 2 | 빠른답변^^.. | 2012/04/23 | 546 |
99458 | 펀드 해지글 | 별일 | 2012/04/23 | 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