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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풀 바른 벽지 직접 발라보셨어요?

매일 매일 기쁨 조회수 : 3,309
작성일 : 2012-04-23 12:52:42

안방과 거실의 포인트벽지를 새로 하려합니다.

 

풀 바른 벽지를 인터넷으로 구입하여 직접 바르기도 한다는데 해볼만한 것인지 걱정이 됩니다.

 

검색해보니 땡땡하우스에서 여러 회사의 벽지를 팔던데 가격도 인테리어가게에서 사는 것보다, 무늬 맞춰 잘라서 풀까지 바른 벽지가 더 싸네요. 포인트로 두 면만 하는 거라 한 번 해보려는데 해보신 분들의 경험을 얻고싶습니다.

 

주문하면 바로 왔는지, 벽지가 무늬맞춤이나 풀바름이 제대로 되어있었던지...  등.

 

실크벽지로 할 건데 어떠셨는지요?

IP : 221.156.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크는힘들껄요?
    '12.4.23 1:03 PM (115.143.xxx.81)

    동생네 합지하는거 도와줬는데 할만했어요..실크는 합지보다 더 힘든걸로 아는데요..
    풀바른 벽지 살라다가 풀사고 벽지 사서 기존벽지 떼고 풀칠해서 붙였어요.. 기존벽지떼는게 젤 힘들더란...

    동생은 풀바른 벽지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풀바른 벽지 늦게 오면 벽지끝이 마르거나 발라논 풀이 쉰다해서..풀따로 벽지따로 사서 한거 같아요..

    처음 해보시는거면 무늬없는 합지가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
    도배해보니 기존벽지 뜯는거랑..이어 붙일때 간격맞추는게 힘들더라고요...(처음엔 둘이 하는게 좋을것 같단..)
    무늬맞춰 잘라놓은들..벽에 붙일때 맞추는게 힘들것 같으네요..
    단순세로줄무늬가 아닌담에야...격자무늬라면..더 힘들것 같아요^^;;;

  • 2. 저요
    '12.4.23 1:11 PM (122.44.xxx.18)

    실크로만 3번 혼자해봤는데 거실 한쪽 벽면에 아무것도 걸려있지 않는면은 좀 수월했는데 벽걸이 티비있는쪽이랑 벽걸이 에어컨 달린쪽은 하다가 승질이 확 나더라구요 막 풀 묻어나고 맞춰 자르고 완전 생쑈....둘이서 하면 괜찮을거 같아요

  • 3. 바람아불어라
    '12.4.23 1:15 PM (211.246.xxx.29)

    합지는 할만합니다. 벽은아주쉬워요. 천장은 힘들고요...줄맞추기가어렵더군요. ㅎ 실크는 기존벽지가실크벽지면 제거해야하니 그것도감안하시구요. 근데 받자마자 빨리안하면 접힌자국이 나중에 살짝보여요.

  • 4. ^**^
    '12.4.23 2:59 PM (220.126.xxx.246)

    풀바른 실크벽지 주방사서 해봤는데 할만해요
    성공에 힘입어 거실은 맘에 드는거 한롤이랑 풀 사서 했구요
    남편혼자 했어요..별 도구 같은 거 안 사고 잘 드는 커터칼이랑 걸레, 30cm 자 만 가지고 했어요

  • 5. 도움받은 이
    '12.4.23 4:00 PM (221.156.xxx.26)

    윗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직접 해보렵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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