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아파트는 베란다 폭이 너무 넓어요

넓은 집 조회수 : 3,508
작성일 : 2012-04-23 11:46:46

새아파트 모델 하우스 구경갔는데,

아파트 베란다 폭이 너무 넓어요.

그러니 당연히 확장해야 하고,,,

너무 비현실적인 폭같아요.

아파트 베란다 폭은 법으로 정해져 있는 건 아니죠?

시공회사에 사람 하나 다닐 정도로,

지금 폭의 반으로만 줄여달라고 건의해볼까 싶어요.

안방쪽 확장 안해도 너무 넓고,,,

 

IP : 14.55.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
    '12.4.23 11:51 AM (218.52.xxx.33)

    저희집 베란다도 많이 넓어요.
    확장하면 거실이 반은 더 생길 것같고요.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베란다도 쓸모가 많아서 넓으니까 좋아요. 넓어서 좋아요.
    시공사에 폭 줄이라고 하겠다는건 농담이시지요~

  • 2. 흐음
    '12.4.23 12:03 PM (121.167.xxx.16)

    베란다는 공식 전용면적에 포함 안돼요. 그래서 되도록 넓게 해주면 소비자들이 좋아하죠. 확장하면 넓을 수록 좋으니까요. 베란다 좁게 뺀다고 나머지 넓힐 수는 없어요. 그러면 평수가 넓어져 평당 가격을 더 받아하거든요.저희 친정은안방 베란다를 확장은 안하고 마루만 깔아서 붙박이장 짜 녛으니 거의 작은 방 하나가 생기더라구요.

  • 3. ,,
    '12.4.23 12:05 PM (121.137.xxx.103)

    베란다가 원래 서비스면적이었잖아요.
    그래서 처음엔 샷시도 없이 분양하던걸 다들 샷시 달아 실내로 사용하니 법 개정되어서
    샷시는 첨부터 제공하게 되었고 이젠 확장을 워낙에 많이 하니 분양할때부터 확장까지 하게 된 거라
    베란다 넓은거와 분양평수와는 무관한거잖아요. 서비스 공간이라 베란다 줄여달라고 해봤자
    별반 달라지는 게 없다는 거죠.

  • 4. 더불어숲
    '12.4.23 12:21 PM (210.210.xxx.103)

    저도 베란다 큰 게 좋은데요 ^^
    화초를 좋아하다보니 더 그렇네요.
    어차피 베란다는 서비스면적이고 베란다가 넓으면 마당이 조금 더 넓어진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움직이는 동선도 덜 불편하고 훤하고.
    확장형을 싫어하고 베란다는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인지라.

  • 5. ~~
    '12.4.23 12:27 PM (125.187.xxx.175)

    저희집도 확장 안한 집.
    베란다 폭이 2m라 좋아요. 빨래도 널고, 화분도 놓고, 아이들 미끄럼틀도 놓아도 오가기 편해요. 책장도 하나 나가 있어요.
    저는 베란다 공간을 좋아해서 베란다 넓은 거 좋아해요.
    20평대인데, 베란다 확장한 집은 거실에 보통 아파트 30평대만 해요.

  • 6. 그 아파트
    '12.4.23 4:38 PM (123.212.xxx.170)

    어디인가요?
    요즘 모델하우스 베란다 확장안하고 전시 하는곳이 없던데... 아예 시공사 자체에서 확장형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비확장형은 도저히 좁아서 안되게 되었던데요..

    베란다 광폭이였던거 몇년전까지 그랬는데... 2-3년 전부터인가... 그게 금지 되어서 작아진다 했거든요..
    그래서 확장한 집을 봐도 지금 살고 있는 베란다 2미터 넘는 집 확장해 놓은것보다 좁던데..

    근데 왜 그게 불만인건지 모르겠네요..;;

  • 7. **
    '12.4.23 4:57 PM (121.145.xxx.125)

    베란다 넓으니 나무도 키울수 있고 얼마나 좋은데 그걸 줄여요
    줄인다고 해도 평당 단가는 내려가지 않아요. 베란다라도 넓어야 나중에 확장이라도 하지..
    베란다 좁은거 좋아하는 사람 원글님 말고는 없을듯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888 축하를 강요하는 친정언니 12 정답은어디에.. 2012/08/09 4,503
138887 맵시있는 풍기인견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gg 2012/08/09 1,593
138886 우연히 들어간 블로그... 여자의 삶이란 44 후후 2012/08/09 29,876
138885 12살 남아랑 볼만한 영화 추천 좀^^ 1 꿀이맘 2012/08/09 823
138884 전세살이 만만찮네요 -_- 5 이궁... 2012/08/09 3,113
138883 매미소리 시끄러위 못자겠어요.. 11 덥다더워.... 2012/08/09 1,591
138882 줄임말 좀 물어볼게요~ 6 궁금 2012/08/09 1,136
138881 가게이름지어주세요 11 원선희 2012/08/09 1,473
138880 옷젖은거입고자면,시원한가요? 6 더워잠안옴 2012/08/09 1,877
138879 비빙수 맛없네요ㅠㅠ 4 비빙수 2012/08/09 2,091
138878 msg 먹으면 이런 증상이 있어요... 10 부작용 2012/08/09 2,554
138877 나 너무 심한거 아님? 1 이건 좀 2012/08/09 988
138876 빙수용 얼음이요 5 후니맘 2012/08/09 1,432
138875 이거 넘 시원하니 물건이네요~~^^ 8 강추해요 2012/08/09 4,446
138874 아래 월세 이야기가 나와서... 월세 이거 어떻게 하죠? 백매향 2012/08/09 1,204
138873 빰 뻘뻘 흘리면서 러닝머신 하고 왔어요 2 운동 2012/08/09 1,321
138872 ㅎㅎ 영화 봤어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 팔랑엄마 2012/08/09 1,706
138871 럭셔리블로거(?)들 부럽긴해요 13 ... 2012/08/08 17,232
138870 관람후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스포없음 3 별3 2012/08/08 2,240
138869 7월에 에어컨 제습기능으로 하루 12간씩 틀었어요 전기세가..!.. 11 봄비003 2012/08/08 57,500
138868 알로카시아 키우시는분들께 질문요~~~ 5 아픈걸까요 2012/08/08 1,509
138867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요.. ㅠㅠ 3 휴가철 2012/08/08 1,973
138866 고혈압에서 갑자기 혈압이 떨어졌어요 2 혹시 2012/08/08 4,124
138865 아 내일이 마지막이네요ㅠ 7 유령 광팬 2012/08/08 2,303
138864 남편 바지 길이 줄일때 적당한 길이 4 알려주세요 2012/08/08 4,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