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수 시험 필요할까요?

한자 조회수 : 664
작성일 : 2012-04-23 10:29:58

초등 고학년 아이 스스로 학습지로 공부해 왔는데

급수 시험을 보는게 도움이 될까요?

이런 경험을 하는게 아이에게 자극도 되고 좋은 경험이 될거 같긴한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14.203.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3 10:37 AM (220.75.xxx.237)

    네 급수 시험을 보는게 학습동기도 부여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왠만큼 공부하셨으면 6급에서 5급 정도 보시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거에요.
    한자검정 사이트에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볼 수 있어요. 기본 급수는 3가지 시험 아무거나 봐도 될거에요.
    홈페이지에 기출 문제도 나와있던 걸로 기억해요.

  • 2. 어제
    '12.4.23 10:41 AM (114.203.xxx.124)

    기출 문제 아이가 풀어 봤는데 많이 까먹었더라구요.
    기탄 4급 한자 공부 하고 있는데 아이가 통과 할 수 있는 급수는 7급정도 될거 같아요.
    처음 보는 시험인데 떨어지면 의욕 잃을까봐 패스 할 수 있는 단계부터 하는게 낫겠죠?

  • 3. ...
    '12.4.23 10:48 AM (220.75.xxx.237)

    네 당연히 패스할 수 있는 단계부터 해야죠..
    그런데 고학년이면 7급은 너무 기초인 것 같고 (저학년 아이들이 많이 볼 거에요)
    교재 사서 한달 정도 준비시키시면 6급 정도 봐도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 4. 한자..
    '12.4.23 11:17 AM (220.88.xxx.224) - 삭제된댓글

    제가 한자공부 시킨 맘으로서 적어볼게요.
    지금 중2인데요. 초3학년 그러니까 초2 겨울방학이 되겠네요.
    아이가 그때 한자 나오는 만화 뭐더라.. 기억이 가물가물.^^:: 그걸 아주 재미있게 읽고 흉내내면서 놀길래
    1월 겨울방학때 저랑 매일 1시간씩 공부해서 3학년 1학기 여름방학 전까지 어문회 3급까지 합격했어요.
    너무 어린 나이인지라 더 이상의 급수는 힘들더라구요. 의미설명이 너무 어려웠어요.
    암튼 그래서 좀 크면 다시 해야지 하면서 간간히 한자카드 읽으면서 쉬었는데요.
    막상 중학교 들어가 보니, 한자는 중1학년 한 학기에만 있고, 2학년,3학년은 과목도 없네요.
    고등과정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나름 고생해서 합격했는데, 결국 입사할 때 다시 공부해야하는 상황인것 같아요.
    물론 처음시작하는 경우보다는 좀 수월하겠지만, 그 시간에 차라리 영어공부할 것을 했어요.

    그리고, 제 여동생도 조카 한자 학습지 시킨다길래, 끊고, 한자 관련 책 사서 뒹굴뒹글 읽으라고 했네요.
    한자 학습지 한 달에 몇 자나 배우나요? 6급은 솔직히 1달이면 집에서 엄마가 가르켜도 충분해요.
    해당 사이트에서 기출 출력해서 풀어보면 유형이 나오구요.

    며칠 전에도 한자교육의 중요성이 신문에 원론적인 얘기만 나와있던데, 사실 주변에 한자 쓸 일이 없어요. 한글의 어원이 한자이다 라며 강조하는데 누가 한글을 어원까지 생각하며 쓰나요?
    급한대로 그때 그때 배우면서 익혀도 충분하다 입니다.

  • 5. 하지마세요
    '12.4.23 1:17 PM (121.184.xxx.70)

    아이가 원해서 급수 따는 것에 흥미를 보이는 것이라면 일시적으로 도움이 되기도 하겠지만
    길게 보면 시간낭비일 수 있어요.
    급수 준비한다고 단기간 외우고 공부한 것 시험 후 단기간에 잊어버리게 돼요.

    그냥 한던대로 한자는 매일 꾸준히 접하는 것이 제일이구요.
    책읽기 좋아하는 아이라면 급수 준비하는 대신 맘껏 책 읽게 해주시고
    영어 수학 조금이라도 매일 할 수 있도록 습관 들여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813 성형 과하게 한 이는 좀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2 ,,, 2012/05/31 1,583
112812 햇빛알레르기? 병원가면 어떤치료를 받나요? 4 ㅇㅇ 2012/05/31 2,428
112811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다더니.. 1 흐흐 2012/05/31 1,069
112810 도대체 이연희 같은 애에게 저 역을 왜 줬을까요? 48 아이고 2012/05/31 15,921
112809 급)해외 잠시 나가는데 초등 수학문제집 딱 찝어 추천해주세요.... 5 비범스 2012/05/31 1,522
112808 아욱을 국말고 또 어떻게 먹나요? 2 난다 2012/05/31 1,311
112807 택배사고ㅡ이런 경우 어떡하지요? 1 쁘띠에이미 2012/05/31 1,099
112806 스마트폰ㅠㅠㅠ 2 머리아픈 2012/05/31 964
112805 [펌] 환자입원기간이 2주 넘어가면 작업들어간다 5 .. 2012/05/31 2,108
112804 나무 김발 말고 실리콘이나 플라스틱으로 좋은 것 추천 부탁합니다.. 12 냠냠 2012/05/31 2,581
112803 시어머니의 죽음 4 죽음 2012/05/31 3,801
112802 혹시 약사님이나 의사 계시면 봐 주세요 9 하루 2012/05/31 2,061
112801 日 이와테현 미나리 국내 수입 잠정 중단 3 잠정 2012/05/31 1,041
112800 회사내 남자상사의 수다,성적인 농담 2 오월마지막날.. 2012/05/31 1,891
112799 공부를 많이 하면 당분이 많이 필요한가요? 9 ... 2012/05/31 5,486
112798 38개월 오직 엄마만 좋아하고 남들을 거부해요~ 딸아이 2012/05/31 846
112797 유령첫장면을 못봤네요... 1 1004 2012/05/31 1,421
112796 전라남도의 천주교 성당 1 랜덤 2012/05/31 1,140
112795 카드지갑 많이 쓰시나요? 추천해주세요~ 1 카드많아 2012/05/31 1,312
112794 MBC 파업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요. 6 무도보고싶어.. 2012/05/31 758
112793 하지정맥류 6 하지정맥류 2012/05/31 2,862
112792 김성주 아나운서가 mbc로 복귀했다는 뉴스가 있네요!! 47 헉~! 2012/05/31 10,655
112791 연애중에 여자가 먼저 결혼얘기 꺼내는거..... 11 kiely 2012/05/31 10,645
112790 색감이 좋다하고 미술을 좋아하는 초3, 미래설계 어떻게? 2 연아맘 2012/05/31 906
112789 노정연 관련 뉴스,,,,보며,,,니들 왜 그랬어.. 1 solpin.. 2012/05/31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