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가 나왔던 '트로이'를 다시 봤는데
캬~~~ 소리가 나오더라고요. 구리빛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란 바로 이런 것이다! 알려주는
장면들이 도처에 나와서요^^;
브래드피트하면 이 영화를 빼놓을 수 없다! 하는 영화가 뭐가 있을까요?
'가을의 전설'과 '트로이'에서처럼 남성미 좔좔 흐르는 역이 좋은데
빵발오빠 영화 중에 침 쥘쥘하며 보셨던 영화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2000년대에 찍은 영화는 별로 보지를 못해서요.
마구 답글 기대하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래드피트의 초절정 매력을 느낄수있는 영화를 찾습니다~
1. 어....
'12.4.23 10:31 AM (210.206.xxx.79)델마와 루이스?
흐르는 강물처럼2. 너무 오래된
'12.4.23 10:32 AM (210.206.xxx.79)영화네요.
시간이 거꾸로 가는 사람이야기도 있었는데 매력은 잘...3. 보통은
'12.4.23 10:33 AM (180.226.xxx.251)섹시미가 흐르던 델마와 루이스의 첫 장면을 뽑곤 하지만
심심하지만 흐르는 강물처럼의 그 순수한 모습이 전 좋았구요..
트로이때 가장 섹시한 걸 느꼈지만 노골적이었고
가을의 전설은 영화가 음악빼곤 그닥인 기억..
이 분이 의외로 멋있는 장면이 별로 영화에선 안보이는...ㅠㅠ
세븐때는 스토리에 마음을 빼앗기고
벤자민때는 오토바이씬 하나로 위안을 주었고
최근작 머니볼에서 비로소 연기력을 보았네요..
머니볼에선 전 의외로 젤 좋았음..4. ...
'12.4.23 10:33 AM (220.75.xxx.237)파이트 클럽, 흐르는 강물처럼
델마와 루이스에서도 인상 깊었죠5. 전
'12.4.23 10:34 AM (175.123.xxx.171)브래드 피트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줬던 추천
촌스런 남부 사투리에 양아치로 분한 브래드 피트 연기 멋졌어요.6. 샤로나
'12.4.23 10:34 AM (218.55.xxx.132)재미는 없었지만 외모에서 갑!이었던 '조블랙의 사랑'
흥행실패해서 슬펐던 '투엘브 몽키즈' - 전 잼났습니다만..
매력 철철 넘쳤던 '파이트클럽'
쫄리와의 러브신이 진짜였던!! '스미스부부'
나이들어도 멋지구리한 '머니볼'
---
빵발씨 웃을때 소년같은 개구짐이 좋아요 ㅜ.ㅜ7. ...
'12.4.23 10:35 AM (202.30.xxx.60)흐르는 강물 처럼은
여러번 보다 보면 형이 주인공 갚구요
가을의 전설 추천합니다8. 조블랙
'12.4.23 10:36 AM (58.121.xxx.55)조 블랙의 사랑이 짱입니다
9. 흐흐
'12.4.23 10:40 AM (58.231.xxx.63)저도 조 블랙
10. 잉
'12.4.23 10:40 AM (175.123.xxx.171)위에 댓글 달았는데 영화 제목이 쏙 빠졌네요?
전 스내치 추천했구요.
파이트 클럽도 강추11. 저는...
'12.4.23 10:41 AM (203.241.xxx.40) - 삭제된댓글이상하게도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에서 브레드피트가 넘 좋았어요.
괴상한 할아버지도 브래드라서 왠지 더 짠해보이고 특히 여자는 늙어가는데 청년이 되어 돌아온 브래드피트 볼때는 "저 아자씨 나이가 몇이간디 저런 얼굴이 가능한가" 하면서 봤네요.12. 조블랙의 사랑 추천요
'12.4.23 10:41 AM (114.29.xxx.30)브래드 핏이 가장 멋져보였던 영화에요^^
13. ᆢ
'12.4.23 10:44 AM (1.238.xxx.23)가을의 전설ᆢ크하~~~~멋쪄요
14. ㅇㅇ
'12.4.23 10:45 AM (110.11.xxx.143)델마와 루이스 때 주목 받았죠~
15. **
'12.4.23 10:49 AM (183.98.xxx.211)윗님들 의견에 동감. 외모는 조 블랙의 사랑이 제일입니다.
브래드 핏 별로 안 좋아하는 제가 이 영화보고 외모 인정.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도 괜찮았구요.16. ㅎㅎ
'12.4.23 10:53 AM (112.149.xxx.61)저는 흐르는 강물처럼에서의 브래드핏이 제일 좋던데
원글님 취향은 아닌듯 ㅎ17. @@
'12.4.23 10:58 AM (118.223.xxx.6)파이트클럽, 스내치 추천합니당~~!!
18. ㅁㄴㅇ
'12.4.23 10:59 AM (59.1.xxx.32)옛날에 단역출연한 거지만, 트루 로맨스 함 보시죠
빵오빠는 마약중독청년으로 잠깐 나오는데, 흰 런닝에 멍한 표정이 매력적;;;
이와 별개로, 트루로맨스 잼있습니당19. 먹는연기
'12.4.23 11:01 AM (211.216.xxx.61)껄렁한 매력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파이트 클럽을 강추!!! 하고요^^
영화자체는 그냥 그랬는데 오션스 일레븐에도 껄렁하고 섹시하게 나와요.
오션스에서는 식이장애? 가 있는 역할이라 들었는데 잘 보시면 영화 내내 군것질을 하면서 나오는데
(아무것도 못 먹을 땐 껌이라도 씹더라구요 ㅋ) 백인들 특유의 그 오물오물 씹는 모습이 너무 재밌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서정적인 영화보다 약간 껄렁하게 나오는 영화에서 더 멋있었는데
꽃같은 모습으로 나오는 영화중에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가 제일 좋았어요.
밋죠블랙은 너무 지루했음 ㅠㅠ20. 덧글 읽다가...ㅋㅋ
'12.4.23 11:07 AM (210.206.xxx.79)빵발?
빵오빠?
뭐나? 하며 읽다가 빵 터졌어요..ㅋㅋㅋ21. 시크릿
'12.4.23 11:18 AM (114.205.xxx.132)조블랙의 사랑..강추
22. 저도 하나
'12.4.23 11:31 AM (58.236.xxx.76)브래드 피트 싫어하면서도 거의 모든 영화를 다 봐왔네요ㅋ
2000년대 영화는 아니고 1996년 정도에 나온 영환데
'세븐'참 재밌게 봐서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그때 당시엔 그런 스릴러물이 흔치 않았던듯.
물론 지금 다시본다 해도 절대 빠지지 않을 치밀한 구성의 스릴러 임
브래드와 기네스 팰트로가 추연한 작품이예요(실제 연인으로 이어졌었죠)
브래드가 형사로 나오는데 이때만 해도 봐줄만 하드만 나중엔 왜 그리 시골틱해지는지 ㅋㅋ23. 흐미
'12.4.23 11:39 AM (112.170.xxx.51)뱀파이어의 전설도 있죠.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였던 ㅎㅎ
24. ,,,
'12.4.23 11:49 AM (124.80.xxx.7)티벳에서의 7일? 7년?이라는 전설적인 산사나이의 영화...
위 댓글 더하기 이것요...25. 조 블랙의 사랑!!!!!!!!
'12.4.23 12:26 PM (124.61.xxx.39)이게 빵오빠 아우라가 갑중의 초울트라갑입니다.
'가을의 전설' 보고도 다들 넘어갈때도 뭐야? 촌스럽구만... 했던 사람이예요.ㅋㅋ
조 블랙에선 그냥 광이 나요. 눈이 황홀한 영화~~~~26. 조블랙
'12.4.23 12:54 PM (110.12.xxx.184)처음 사랑을 할때 그 표정!! 여자 주인공도 매력적이고~~
27. 바람이분다
'12.4.23 12:57 PM (125.129.xxx.218)이야~~ 댓글이 이리 많이 달렸군요!!!
조블랙의 사랑 봤는지 안봤는지 감감한데 봐보겠습니다 *.*
세븐은 봤는데 진짜 완벽하게 잘 짜여진 영화다 생각했네요.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맞나 이것도 추천이 많군요.
글고보니 파이트클럽도 본거네요 ^^; 그 같이 나왔던 배우분도 멋졌는데 이름이 뭐였더라;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도 다시 함 봐봐야겠습니다. 거기서도 섹시했던거 같은데^^;
답글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28. 바람이분다
'12.4.23 12:58 PM (125.129.xxx.218)그밖에 영화들도 다 봐봐야겠네요~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요!!
29. 왜
'12.4.23 1:03 PM (110.8.xxx.195)저는
벤자민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추천이요.
딴얘기지만..
1년전 본 트리오브라이프라는 영화를 보면서
브래드피트도 나처럼 나이를 먹는구나..
그의 영화속 뒷모습을 바라보며..피트도 나도 나이를 먹었구나..를 실감했답니다.30. 벤자민버튼
'12.4.23 1:39 PM (122.44.xxx.18)거의 후반부에 젊은 청년모습이 매우 꽃미남이라는...ㅋㅋ
31. ..
'12.4.23 2:05 PM (112.187.xxx.132)벤자민 보면서 후반부의 빵오빠보면서 우째 젊었을때보다 더 갑이네!! 하면서 입벌리고 봤어요 ㅎㅎ
32. 꽃미남
'12.4.23 2:55 PM (130.214.xxx.253)전 수염기른 근육질 브래드 피트보다
"흐르는 강물처럼"의 꽃남 브래드가 좋던데요.33. 삶은재미
'13.8.30 12:37 AM (59.25.xxx.110)새삼 지금저장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1364 | 예전에 엔지니어66님 글을 저장해 두었는데요 4 | 아이고,, | 2012/08/15 | 3,618 |
141363 | 생수머신이 무슨뜻인가요? 9 | 모름.모름... | 2012/08/15 | 56,054 |
141362 | 울엄마가 해주던 진짜 맛있는 콩국수가 그리워요 10 | dldldl.. | 2012/08/15 | 2,318 |
141361 | 알콜이나 소다로 집안 바닥 닦아보신분~~~~~~~~~~한말씀.... 8 | jane | 2012/08/15 | 3,862 |
141360 | 영어 한과목만 잘해서 영어특기생으로 대학 가신분~ 5 | .. | 2012/08/15 | 2,368 |
141359 | 노인되면 식사할때 따로하고싶어요 45 | 노인 | 2012/08/15 | 16,284 |
141358 | <학교폭력 학생부 기재 갈등고조…수시모집 혼란> 2 | 진보의미래 | 2012/08/15 | 1,339 |
141357 | 스와로브스키 2 | ... | 2012/08/15 | 1,498 |
141356 | 미국 여행에서 사오면 좋은것 추천해주세여. 5 | .. | 2012/08/15 | 3,058 |
141355 | 남자친구에서 애인 2 | 엄마 | 2012/08/15 | 1,650 |
141354 | 테팔 전기그릴로 삼겹살 구워 먹으면 어떤가요? 4 | 사려는 데... | 2012/08/15 | 2,531 |
141353 | 퇴사한 직장 야근, 휴일근무 수당 받을 수 있을까요? 1 | .... | 2012/08/15 | 1,173 |
141352 | 사물을 볼때 어지러운건 어느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5 | 힘듬 | 2012/08/15 | 1,419 |
141351 | 카페에서 여자 둘이 나란히 앉아서 얘기... 38 | 카페에서 | 2012/08/15 | 18,857 |
141350 | 우울증도 유전되나요? 6 | 저기 | 2012/08/15 | 2,879 |
141349 | 문선명 아내는 첫번째 아내가 맞나요? 3 | 질문자 | 2012/08/15 | 5,592 |
141348 | 도둑들 신하균만 생각나요 13 | 진홍주 | 2012/08/15 | 5,706 |
141347 | 친정엄마랑 한바탕했네요. 28 | .. | 2012/08/15 | 12,047 |
141346 | 페인트칠과 도배를 연기해달라 하니, 안된다고 하네요.ㅠㅠ 6 | 비때문에 | 2012/08/15 | 1,729 |
141345 | 요즘 신을 플랫슈즈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 | .... | 2012/08/15 | 971 |
141344 | 시댁에 오면 5 | .. | 2012/08/15 | 2,825 |
141343 | 연예인들 일본 좀 안갔으면 하네요 7 | 키키키 | 2012/08/15 | 3,205 |
141342 | 한경희 스팀다리미 왜이렇게 안좋나요 9 | 멘붕 | 2012/08/15 | 12,315 |
141341 | 서울 비 거의그친거죠? 1 | 된다!! | 2012/08/15 | 1,267 |
141340 | 주기적으로 단식하시는분 계신가요? 1 | 다욧아님 | 2012/08/15 | 2,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