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운동장 사고

...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12-04-23 10:27:15

동영상 보는데 배경이 낯이 익더라구요.

인터넷 글 보니 제가 다닌 고등학교와 같은 재단에 있는 학교 학생이 당한 사고라고 하네요.

두 학교가 운동장을 같이 사용하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제가 다닐때는 주차장이 매우 협소해서(이것도 잘 기억이 안나요. 주차장이 따로 있었는지) 선생님들이나 학부형 회의가 있는 날은 운동장에 차 많이 세워뒀었어요.

지금 기억에 운동장에 항상 차가 있었던걸로 기억나거든요.

제가 다닌 학교는 교문에서 가까운 쪽에 있었고 사고 학생이 다닌 학교는 교문에서 매우 멀리 떨어져있어서 운동장을 가로지르지 않으면 빙 돌아서 나와야 하는 구조예요.

동영상 보니 그 학생도 운동장 가로지르다 사고가 났더라구요.

어서 회복이 되어야 할텐데 걱정스러워요.

 

우선은 운전 제대로 못한 그 아줌마 잘못이 가장 크고 학교 운동장 관리 제대로 못한 학교 잘못도 있어 보여요.

IP : 210.206.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3 10:31 AM (222.106.xxx.124)

    그러니까요. 저도 의아했던게... 어떻게 운동장 안을 차가 다녔을까... 했거든요.

    제가 다니던 학교들은... 주차장은 따로 없었지만,
    교문에서 제일 가까운 방향의 운동장 일정부분을 구획삼아서 차를 세웠었거든요.
    그쪽으로는 학생들이 잘 안가고요. 가운데로 가로지르거나...
    학교건물에 나 있는 인도를 따라가면 반대방향으로 걷게 되어 있는 그런 구조였어요.

    차를 가지고 운동장에 진입하면 안되게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지금 사는 곳의 초등학교들을 봐도... 운동장에는 차를 가지고 진입할 수 없어서, 엄마들이 교문 주변에다가 주렁주렁 불법주차 해놓고 그러거든요.
    오며가며 차선불법점유때문에 투덜거렸었는데, 운동장 진입보다는 나으니 참아야할런가봐요.

  • 2. 아이고
    '12.4.23 10:43 AM (114.203.xxx.124)

    이런 일이 또 있었군요.
    몇년 전에도 같은 일이 있었던거 같은데
    아이가 빨리 회복되기를 ,...

  • 3. 비비
    '12.4.23 10:48 AM (121.151.xxx.57)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lS603V8oolM

  • 4. 달콩이네
    '12.4.23 10:57 AM (211.108.xxx.32)

    학교안에 차를 왜 들여보네는지....욕나옵니다...

  • 5. 바느질하는 엄마
    '12.4.23 11:02 AM (122.35.xxx.4)

    아..저는 어제 그 동영상 보고 꿈까지 꿨어요..기분이 너무 안 좋아요. 그 비명소리가 아직도 귀에서 울리는거 같아요. 근데 운동장은 스쿨존에 들어가지 않는다는데 정말인가요?
    그 운전자 처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 6. 제발
    '12.4.23 2:58 PM (130.214.xxx.253)

    학부모들 학교 운동장에 차좀 몰고 들어가지 마세요.
    아이 학교에 데려다 주는 거면 학교 앞에 세우면 되지 왜 차를 몰고 학교에 들어가나요?
    그것부터 무개념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814 노안으로 대부분 원시가 오나요. 근시가 오나요 6 안과 2012/04/24 1,899
99813 으으... 큰일이에요.... 6 고민녀 2012/04/24 1,320
99812 김연아 선수 올림픽 프리 경기를 다시 보고 있어요 15 brams 2012/04/24 2,618
99811 돌복숭아효소 3 질문 2012/04/24 2,223
99810 빵 레시피 찾고 있어요. 82csi님들께 부탁드려요 1 82csi님.. 2012/04/24 754
99809 카카오스토리 사진말인데요. 4 흔적 2012/04/24 2,536
99808 자꾸 되는일이 없을땐 어찌해야하나요 5 그냥 있어야.. 2012/04/24 1,418
99807 갑자기 늘어난 스팸문자. 2 가라 2012/04/24 770
99806 오징어젓갈 먹어도 괜찮나요??(기생충) 5 .. 2012/04/24 23,711
99805 부동산이 중개한 전매금지 아파트 취득후 부동산이 경찰조사 전매금지 2012/04/24 918
99804 중국이 북한 대남위협에 우려를 표시했다지만.. 1 핵핵 2012/04/24 488
99803 3년전 만들었던 매실...에 설탕이 가라 앉아 있어요??????.. 1 ?? 2012/04/24 1,197
99802 직설적이고 지적 잘하는사람이 내성격이상하다고하면 8 gysi 2012/04/24 2,987
99801 김여사가 정말이지 두번 세번 미운 이유.. 1 두번미운이유.. 2012/04/24 1,241
99800 급)아이허브 닷컴 관련 질문드립니다 6 컴대기중 2012/04/24 961
99799 태아보험 백세 만기 환급이면요.. 4 .. 2012/04/24 1,359
99798 닥치고 정치 읽는데,열나면서 재미있기도 하네요 2 뒤늦게 2012/04/24 660
99797 벙커다녀왔어요 4 나꼼수 흥해.. 2012/04/24 1,687
99796 6월말에 이사갈려고 하는데요 1 전세만료 2012/04/24 546
99795 입술을 데였어요 3 헬프 2012/04/24 684
99794 임신주기아시는분 4 이상해 2012/04/24 750
99793 서양은 사각턱 미인 선호한다는 거 17 ..... 2012/04/24 10,440
99792 돌된 아기가 다른 아이들한테 소리를 지르며 옷같은걸 잡아요. 3 아가 2012/04/24 709
99791 김밥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5 따사로운햇살.. 2012/04/24 3,276
99790 편의점 알바 아가씨 살인 5 조선족의 반.. 2012/04/24 2,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