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월 2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457
작성일 : 2012-04-23 09:59:54

 

 


 

[2012년 4월 21일 토요일]


 

"이런 조사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학교 폭력 실태 전수조사 기록를 발표한 뒤 나온 학생들이 반응입니다,.
학생들은 이번 조사가 너무나 형식적이었다는 건데요.
조사는 강제성 없는 우편 조사로 진행됐는데, 조사 대상 560만명 중 136만명만 응했고
설문지를 아예 학교에서 누락시킨 사례도 있었다고 하네요.
 

 
 
"명분도 잃고 과반 의석도 잃고, 참 이상한 모양새가 돼버렸다"
 
논물표절 의혹에 시달리던 새누리당 문대성 당선자가 결국 탈당했는데요,
이에 대해 새누리당 한 관계자의 말입니다.
제수 성추행 논란속에 탈당한 김형태 당선자에 이어 문 당선자까지 당을 탈당키로 함으로써
새누리당의 19대 국회 의석은 152석에서 150석으로 줄었습니다.
 
 

 
"아침에는 이성의 존재였는데, 밤에는 감정의 동물로 변해버린다.
글을 쓰는 사람의 창조적 에너지는, 거기서 나온다"

 
박범신 작가의 말입니다. 1973년 등단 이래 39년동안 39편의 장편소설을 발표한
한국문단의 대표적인 중견작가 박범신 선생.
그의 소설 <은교>가 최근 영화로 만들어져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서 영원한 청년작가, 박범신 선생을 만나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058050&page=1&bid=focus13

 

 

 

 

 

[2012년 4월 23일 월요일]


 


"지금은 이전 시장들이 한 것 치우기도 바쁘다"
 
이번 주 목요일로 취임 6개월을 맞이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임기 중에 꼭 해야겠다고 생각하는게 있느냐는 한 대학생의 물음에 대해 내놓은 답이었습니다. 당장 지하철9호선 문제로 논란 중에 있는 박원순 서울 시장을 오늘 3부에서 만나겠습니다.
 

 
"시장 살린다면서 시장 노는 날에 마트 문닫게 한 구청이나
대형마트가 문을 닫는데도 원래대로 계속 쉬는 시장이나 다 어이가 없다"

 
유통시장발전법 개정안에 따라 어제 전국적으로 450여개의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이 의무휴업에 들어갔습니다. 당초 취지는 대형마트 손님의 발걸음을 근처 재래시장으로 돌린다는 것이었지만, 재래시장도 노는 날이어서 소비자들만 불편을 겪었다고 하네요.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059408&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512 이건희-맹희, 갈데까지 가나보네요 22 www 2012/04/24 4,356
    99511 조리도구통? 2 조리도구통 2012/04/24 1,087
    99510 원글은 지울께요. 5 -- 2012/04/24 1,105
    99509 대구MBC 사상 첫 정규 방송 중단…낙하산 사장 반대 7 참맛 2012/04/24 1,409
    99508 중고등 자녀 스마트폰 요금제 뭐 쓰시나요?^^ 9 고1 2012/04/24 1,317
    99507 수첩이는 할줄 아는게 오로지 세몰이식 유세밖에 없군요. 2 이미지회복?.. 2012/04/24 601
    99506 박원순 시장님 페이스북.jpg 7 유채꽃 2012/04/24 1,329
    99505 서울시, 산후조리원 이용요금 공개한다!! 참맛 2012/04/24 819
    99504 대학생 딸아이 화장품좀 추천해주세요 1 화장품 2012/04/24 810
    99503 기침 심할때 3 감기 2012/04/24 1,180
    99502 우량주 5 콩이 2012/04/24 963
    99501 왼쪽 베스트글-시댁 삼형제 모두 딸... 글 보고.. 6 제사 2012/04/24 1,439
    99500 반값등록금 서울시립대생들-"알바 대신 동아리 활동… 이.. 1 참맛 2012/04/24 1,181
    99499 정치에 관심없다는 어머님들 보세요..후쿠시마 해산물... 10 ㅇㅇㅇ 2012/04/24 2,357
    99498 다들 '내 아이만 최고' 네요. 26 합리적? 2012/04/24 6,928
    99497 코스트코에 냉동유부있나요?? 2 ^^ 2012/04/24 1,098
    99496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데 2 사람 2012/04/24 703
    99495 요즘 82의 키워드 외동자녀인데요. 현실에선.. 38 고1외동딸엄.. 2012/04/24 6,351
    99494 오늘 포탈 대문에 수영장best가 나와요. 멋지긴한데.. 뭐하.. 3 수영장 be.. 2012/04/24 970
    99493 지갑에 손 댄 초등학생 어떻게 해야 할까요? 9 천사 2012/04/24 2,469
    99492 4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4/24 569
    99491 급해요!! 한자 좀 알려주세요 2 ///// 2012/04/24 613
    99490 부양가족이 많으면ᆞ 1 세금 2012/04/24 777
    99489 법원이 풀어준 성폭행범, 18일 만에 보복살인 7 참맛 2012/04/24 1,614
    99488 교복 업체들의 꼼수 3 ........ 2012/04/24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