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순간에 입을 옷.....
작성일 : 2012-04-23 09:15:14
1249752
딸아이 입사면접에 입을 옷을 사줬어요. 부자도 아니면서 눈이 높은 엄마는, 웬만한건 눈에 안차더군요. 이것저것 입혀보다가 결국, m사 껄로 사버렸어요.... 정장 한 벌에 거의 백만원가량 하대요. 애낳고 처음으로 좋은 옷 한 벌 해줬네요. 6개월 할부지만 저 잘했죠??? 좋은 옷 입고 면접을 봐야 자신감이 상승해 좋은결과 있겠죠?? 제 딸 비싼옷 입혀놨더니 정말 이쁘더군요.ㅎ ㅎㅎ 걱정은 되네요... 너무 과소비한거같아서요...... 좋은하누되세요~
IP : 121.137.xxx.2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4.23 9:18 AM
(118.33.xxx.202)
따님이 그 옷 입고
면접 잘봐서 원하는 회사에 붙을 거에요. ^^
2. 미샤
'12.4.23 9:24 AM
(211.246.xxx.202)
저도 거기 정장 괜찮다군요
3. ..
'12.4.23 9:44 AM
(119.67.xxx.4)
잘 하셨어요.. 미샤 멋스럽고 두고두고 입을 수 있어요.^^
4. 엄마 선물
'12.4.23 10:09 AM
(124.54.xxx.17)
대학 입학할 때 엄마가 명동에서 옷을 맞춰줬어요.
엄마 취향이라 옷이 아주 맘에 들진 않았지만
엄마 선물이라 좋았어요.
원글님 따님은 베이직한 거 사주셨으니
오래오래 잘 입을 거예요.
잘하셨어요.*^^*
5. 바이올렛
'12.4.23 11:31 AM
(110.14.xxx.164)
오래 두고 입을만한 옷이니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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