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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지방 캠퍼스

아침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2-04-23 08:42:17

 

아침 1교시 강의가 있어서 일찍 왔는데 싱그러운 봄 캠퍼스가 비 온 뒤 약간 가라앉은

분위기까지 더 해져서 호젓하네요.

아침 방송 음악까지 합쳐져서 강의실에 안 들어가고 밖에 벤치에 앉아 있어요.

 

여기 오면서도 내내 차 속에서 인생은 고해다, 석가는 어찌 그걸 그리 짧은 나이에도

깨쳤던걸까 뭐 그런 생각하면서 약간 우울한 마음이었는데 인간이 뭐 이리 변덕이 심한지.

 

지방 아주 작은 소도시라 그런지 오늘 장도 서는지 오다 보니 평소 조용해 보이던 길에 

빨간 고추도 줄줄이 나와 있고 사람들도 좀 보이고 할머니들 진짜 같아 보이는 나물들 종류 엄청 많이 갖고

나와 있네요.

전에는 캠퍼스 안에 있는 쑥을 뜯고 싶은데 참느라 얼마나 힘들었던지.

 

그래도 여전히 사는 건 힘든 일이라는 생각이 다시 쳐드네요.

 

 

IP : 59.25.xxx.7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새짹
    '12.4.23 8:46 AM (121.139.xxx.195)

    ㅎㅎ 님의 심정 공감합니다. 사는게 무얼까 우울해 하다가 푸른 하늘, 싱그러운 바람 한번 스치면 또 행복해지는 조변석개 같은 마음 ㅎㅎ. 저도 쑥 보면 캐고 싶어요. 고사리나 쑥 천지인 해외 자연 나오면 보는것으로 만족스러운게 아니라 아까운거 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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