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찌는 법좀!!!!!

방탄모장착!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12-04-23 08:42:00

네. 166에 43-42 왔다갔다리 합니다만

완전히 빈민같습니다.

뻥 아니고 진심 살찌고 싶네요.

사우나하고 체중잴때마다 비명을 지릅니다.

그러나 입맛이 없어요...

운동도 하기 싫어요...

IP : 211.187.xxx.22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3 8:42 AM (72.213.xxx.130)

    밤마다 야식하세요.

  • 2. 하영이
    '12.4.23 8:44 AM (59.30.xxx.186)

    그냥 드세요 ㅎㅎ

  • 3. ....
    '12.4.23 8:44 AM (58.227.xxx.110)

    진짜 행복한 고민이심 ㅎㅎㅎ

  • 4. ㅎㅎ
    '12.4.23 8:45 AM (211.187.xxx.226)

    먹는거에 마음에 동하질 않습니다. 그냥 사료먹는 기분으로 매끼..
    야식 좋은줄 모르겠어요.

  • 5. 한약
    '12.4.23 8:46 AM (220.116.xxx.187)

    입맛 없으시면 한약 드세요

  • 6. ,,,,
    '12.4.23 8:48 AM (210.124.xxx.232)

    우리에겐 너무쉬운건데요
    맛이없어 안먹혀도 조금조금 찾아서 먹다보면 살도붙고 입맛도 돌아오지않나요
    좀 배부르다싶게 항상먹어야 살이 붙어요
    정량으로는 안되고요

  • 7. 맞다
    '12.4.23 8:50 AM (59.86.xxx.217)

    아는분이 평생을 마른몸유지하고 사셨는데 지난겨울에 한약먹었더니 입맛이 좋아지더래요
    살이 통통히 올라서 못알아볼뻔했어요
    그분은 워낙 말랐던분이라 못알아볼정도로 살이 쪘어도 약간 마른쪽이예요
    살이찌려면 먹는방법이 제일 빠른데 입맛이 없다면 한약을 드셔보세요

  • 8. 경험담
    '12.4.23 8:53 AM (116.37.xxx.212) - 삭제된댓글

    제가 예전에 166에 42
    정말 말랐었죠
    그러다 결혼하고 애 둘낳고 좀 쪄서 47전후
    울 남편의 희망몸무게가 50이였다는...
    그런데 지난 가을부터 살이 찌기 시작해서 지금은 54전후
    다시 희망몸무게가 50입니다.흑흑

    비법은 두가지
    하나는 맘을 편하게 가지기
    그리고 많이 먹기

    제가 예전에도 작게 먹진 않았어요.
    그런데 최근에 살이 찌고 보니 먹는 양이 차이가 나네요.
    예전에는 세끼 밥만 잘 먹었어요.
    밥양은 남이랑 비교해도 작지 않을 정도
    그런데 요즘은 폭풍식욕으로 중간중간 간식을 찾게 되요.
    과자, 빵 등

    결론은 많이 먹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하루이틀이 아닌 꾸준히
    한 석달만 중간중간에 빵과 과자를 먹어보세요.
    달라진 몸매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 9. 매일
    '12.4.23 8:54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저녁을 느즈막히드세요. (9시쯤?)
    꼭 더블햄버거로 3달 정도 먹으면 통통통해집니다.ㅋ

  • 10. ㄴㅁ
    '12.4.23 8:57 AM (115.126.xxx.40)

    일단 입맛도는
    한약부터..

  • 11. 동감
    '12.4.23 9:11 AM (218.186.xxx.10) - 삭제된댓글

    전 163.45 말랐다는 소리를 평생 듣고 살아서 살쪄 보는게 소원인데 힘들어요.
    우선 먹는게 군것질 단거 안좋아해요. 오로지 밥 두끼 아님 세끼...
    근데 올해 마흔 되니 단게 땡기네요. 아이들 준다고 쿠키 만들어서 혼자 하나씩 야금 꺼내서 다 먹어요.
    예전에는 살쪄 보려고 살찌는 한약도 먹어보고 야식도 해보고 했는데 저한텐 해당사항이 안되더라구요.
    체질인가 싶기도 하고....
    트레이너분이 살찌는 방법이라고 하루에 조금씩 5끼를 먹고 근육운동하면 무조건 살찐다는데
    그소리 듣고 누가 먹을거 챙겨주면 모를까 5끼를 어떻게 일일이 챙겨먹냐고 했던적 있네요^^

    많이 먹는수 밖에 없어요. 근데 마른분들이 먹는걸 힘들어 하긴 해요.

  • 12. 정말
    '12.4.23 9:19 AM (223.33.xxx.68)

    세상에서 가장 부럽네요..전 밥맛떨어져보는게 소원인데요...요듬 살뺀다고 걸어서 출근했구요 ㅜㅜ

  • 13. 돌멩이 투척
    '12.4.23 9:25 AM (118.91.xxx.85)

    아.... 살찌는 두려움에 떨고 사는 인생이 한탄스러워요.
    암만 먹어도 찌는둥 마는둥 하는 체질이실거에요. 그래도 먹는 양을 많이 늘리시는거 밖에는
    방법이 있을까요? 임신 중에 산부인과 샘이 그러셨어요. 태아 체중 늘리는 음식중엔
    아이스크림이 최고라고요. 유지방 많이든 아이스크림 추천해요.

  • 14. ㅇㅇ
    '12.4.23 9:26 AM (121.130.xxx.11)

    저도 사료 먹듯이 밥먹고 싶네요..비법좀...

  • 15. 둥둥둥
    '12.4.23 9:33 AM (1.238.xxx.23)

    세상에서 제일하기쉬운일이 살찌는일인데ㅠ

  • 16. ......
    '12.4.23 9:36 AM (211.201.xxx.21)

    걍 무조건 먹으면 되지 무슨 살찌는 법까지 물어보심? 참내..

  • 17. 저도 님보다는
    '12.4.23 9:48 AM (211.33.xxx.33)

    키가 작지만...먹는 데 별로 흥미가 없어요..
    그냥 때 되면 밥 찾아 먹는 정도... 그러니 살 찔 턱이 있나..
    과자, 빵, 라면, 햄버거...다 싫어합니다.
    어렸을 땐 제 체질을 부러워하는 사람이 많았는데..나이가 드니 참 볼품없어요..
    저도 찌울려고 노력많이 했는데 인력으로는 안되더군요..
    통통한 사람들이 이뻐보여요. 진심으로...
    이렇듯 다들.. 내겐 고민인게 남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바꿀 수 없는 체질이라면 어쩌겠어요. 말라깽이친구랑 평생 같이 산다고 생각하셔야지..

  • 18. ~~
    '12.4.23 9:56 AM (163.152.xxx.7)

    저는 166-49kg
    원글님만큼은 아니지만 좀 비실해보입니다
    PT 받고 있는데
    근육이 생기는지 몸이 좀 탄탄해졌어요,
    운동, 특히 근력운동 강추합니다.

  • 19. ~~
    '12.4.23 9:57 AM (163.152.xxx.7)

    살찐다고 야식하거나 칼로리 높은걸 드시는건 절대안됩니다.
    그렇게 찌는건 의미도 없고
    살은 안쪄도 콜레스테롤은 올라가요,
    건강을 유지하면서 운동을 하시는게좋습니다.

  • 20. Qqqq
    '12.4.23 10:51 AM (203.226.xxx.120)

    제가 늘 고민하는 거예요...
    162센치에 40키로에서 43키로 왔다갔다했어요...
    애 낳으면 살 찐다 나이들면 나잇살 찐다 했는데
    그덕분인지 지금 45 키로 정도 나가요..

    먹으면 되지 어렵냐하시지만
    입맛이ㅡ없어서 먹고싶지않다는게 문제죠..
    운동하면 힘들어서 더 입맛이 없더라구요...

    전 한약이나 홍삼 먹고
    스트레스 안 받고 편안하니 이것저것 먹네요...

    암것도 먹기 싫을땐 덜 달고 맛있는 쵸코렛 하나씩 먹구요...
    빵이나 과자 밀가루 음식 많이 못먹지만
    조금씩 이라도 먹으려구하구요...
    사탕도 일부러ㅜ먹어요...

    저희 시어머님은 제가 빵같은거나 먹고 밥안먹어 살안찐다구 생각하시는데
    오히려 밥만 먹어서 살이 안찌는거예요...
    참,고기도 자주 드세요...
    확실히 힘이 나고 든든하더군요...

    세상에 젤 부러운게 입맛 좋은 사람들예요....

    전 50키로가 목표인 40대 아짐입니다....

  • 21. 산골아이
    '12.4.23 11:31 AM (175.112.xxx.138)

    입맛 좀 없고 싶어요!! 정말 제일 쉬운게 살 찌는 건데... 흑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254 서울 역에서 독도는 우리땅 사월의눈동자.. 2012/04/23 407
99253 급수 시험 필요할까요? 4 한자 2012/04/23 666
99252 브래드피트의 초절정 매력을 느낄수있는 영화를 찾습니다~ 32 바람이분다 2012/04/23 3,018
99251 어제 운동장 사고 6 ... 2012/04/23 1,832
99250 문제 풀이 도와주세요^^ 2 초등수학 2012/04/23 472
99249 갤럭시 노트 문자보낼때요 1 ... 2012/04/23 1,080
99248 여대생딸을 위한 예쁜옷가게 있을까요? 10 홍대부근 2012/04/23 2,141
99247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미용실 추천 좀 해주세요. 미용실고민 2012/04/23 545
99246 제가 쓰던 유심칩 딴사람이 악용할 수 있나요? 2 유심 2012/04/23 1,529
99245 부산 남포동 안경 골목이요 3 ㅇ_ㅇ 2012/04/23 3,518
99244 부산에서 답례떡 하려고 하는데 추천부탁드립니다. 5 도로시~ 2012/04/23 1,319
99243 퇴행성 관절염 5 roseje.. 2012/04/23 1,344
99242 잠를 못자서 힘들어갔더니 우울증약만 왕창 주네요 3 .. 2012/04/23 2,135
99241 집에서 카페라떼 카푸치노 잘 만드시는분 .. 1 커피 2012/04/23 1,262
99240 남편 바람핀거 잡는법 1 지연n 2012/04/23 1,409
99239 시판 샐러드 드레싱이 너무 달아요..ㅠㅠ 2 영양돌이 2012/04/23 912
99238 어린이집에 죽, 반찬, 국 싸주는 엄마 입니다. 6 그냥 저는 .. 2012/04/23 2,129
99237 문자로 받은 www.cardwbkb.net 사이트는 국민은행 사.. 2 국민은행사칭.. 2012/04/23 832
99236 문성근 "박근혜, 문대성ㆍ김형태 의원직 사퇴시켜야&qu.. 1 샬랄라 2012/04/23 645
99235 4월 2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23 466
99234 상품권을 구두방(?) 같은데서 판매하려는데요.. 2 문의 2012/04/23 1,676
99233 초등1학년 소풍간식? 7 ... 2012/04/23 1,467
99232 신경정신과 가면 대부분 약을 처방받으시나요? 6 ... 2012/04/23 5,728
99231 [원전]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검출, 3월에만 20여 건…“모두 .. 5 참맛 2012/04/23 1,100
99230 하얀미니오디오 중간에핸편 아침방송 2012/04/23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