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아들 ᆢ웃어야하나 ᆢ울어야하나ᆢ

에휴ㅠ 조회수 : 2,271
작성일 : 2012-04-22 22:07:54
오늘 둥이중 초2아들녀석이 어디서 봤는지 세숫대야에
따뜻한 물 받아와서 발맛사지를 해주네요 ᆢ
내일 중간고사인데ᆢ
45점 받아와도 화내지말라구요ㅠ
엄마머리 닮아서 못하는 거래요 (절 두번 쥑이네요 ᆢ)
남편이 늘 하는 소리죠 ᆢ
초등 저학년땐 다들 90,100점 이라는데ᆢ
딸아이는 영특해서 ᆢ알아서 잘해요 ᆢ
그나마 딸이라도 잘해서 ᆢ아님 얼굴을 못들거 같아요 .
IP : 1.238.xxx.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2 10:10 PM (210.222.xxx.204)

    글만 봐도 귀여워요.
    45점 아니라 0 점 받아와도, 야단치지 마세요.
    아이구 이뻐라 ㅋㅋㅋ

  • 2. .....
    '12.4.22 10:11 PM (180.66.xxx.58)

    아,,, 귀여워라,,
    정말 45점 받아와도 화를 못내겠네요 이뻐라,

  • 3. 게으른농부
    '12.4.22 10:13 PM (220.81.xxx.162)

    와~ 그녀석이 진짜 멋진 놈인데요.
    학교성적이 뭔 소용이 있나요? 앞으로는 더 그럴거예요.
    그런녀석이 진짜 머리가 좋은 거죠.

    저는 제 아이들이 그런 머리가 있었으면 싶어요. 정말 멋진 녀석이예요. 크게될녀석...... ^ ^

  • 4. ㅎㅎ귀여워라 ㅎㅎ
    '12.4.22 10:13 PM (218.232.xxx.248)

    초등학생이니깐 봐주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 ㅎㅎ
    '12.4.22 10:29 PM (218.52.xxx.108)

    크게 될 아이입니다
    사람 마음을 움직이잖아요
    정말 예쁘네요

  • 6. 사랑으로 상대를 제압
    '12.4.22 10:41 PM (14.40.xxx.61)

    크게 될 분이십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7. 놀랍네요
    '12.4.23 2:15 AM (203.226.xxx.76)

    초2가 저런 행동을 할수 있다니 정말 대단해요.
    본인이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배려와 따뜻함을 내세우다니요.
    정말 놀라운데요?
    대단히 잘 될 아들을 두신 거 같네요..!
    타고난 성격인듯 하니 더 발현하게 멋지게 잘 키우세요. ㅎㅎ

  • 8. ㅎㅎㅎ
    '12.4.23 3:26 AM (72.213.xxx.130)

    머리가 절대 나쁘지 않음이요. 세상사는 이치를 깨쳤음 ^^

  • 9. 둥이맘
    '12.4.23 8:38 AM (1.238.xxx.23)

    감사합니다ᆢ
    아침에 제발 문제만 잘 읽어도 70점 이랫더니
    노력해볼께 ! 하구 갔답니다ᆢ
    잘치든 못치든 제 속은 보내고나니 속시원하네요ᆢ
    좋은 댓글로 위로해주신분들 복받으실꺼에요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101 콩쿨의상.. 4 은새엄마 2012/05/29 2,284
113100 32살에 아이 가질 생각도 않는 사람..... 이상한건가요? 12 휴... 2012/05/29 2,764
113099 근로장려금.. 2 근로 2012/05/29 1,494
113098 계란 비린내가 너무 심한건 왜 그럴까요? 3 으아 2012/05/29 4,655
113097 아침부터 강아지 풀고 다니는 아줌 5 개무서워 2012/05/29 1,333
113096 차선변경 요령이 있을까요?? 35 초보운전자 2012/05/29 13,581
113095 찜질방에서 미치게 울던 아이.. 14 ee 2012/05/29 3,557
113094 유기농 꿀 성분을 확인하니 사카린이 함유..괜찮은 건가요?ㅠ.ㅠ.. 9 독일 DM .. 2012/05/29 2,028
113093 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 - 토머스 프랭크 .. 1 지나 2012/05/29 1,462
113092 인천앞바다~ 3 좋은아침 2012/05/29 956
113091 내년부터 브라운관 TV 못 써요?? @_@ 12 오잉 2012/05/29 3,194
113090 유럽 옷 사이즈 질문요.. 3 0000 2012/05/29 1,883
113089 마눌님이 싫습니다. 25 훗~ 2012/05/29 13,627
113088 시판 푸딩 냉동 가능한가요? 푸딩 2012/05/29 1,424
113087 경계성지능.정도의 8세아이,사회적인지치료 잘하는곳 알려주세요.절.. 9 치료 2012/05/29 7,809
113086 82에도 자랑질병심하신분들많아요 26 그런데 2012/05/29 4,616
113085 혼자살면서 낮에 집 오래 비울경우 강아지 키우기 16 안되겠죠? 2012/05/29 29,085
113084 친구 대신해서 아이허브 주문중인데요 좀 도와주세요 -.-;;; 3 아이고 2012/05/29 1,298
113083 저는 기독교 신자이자 또한 불교 신자입니다 15 신앙의 이름.. 2012/05/29 3,365
113082 아이패드 용도.. 책으로 사용하는거 무리일까요? (긴 변명의 글.. 4 ... 2012/05/29 1,578
113081 WMF와 휘슬러 냄비세트 어떤 게 나을까요? 3 ---- 2012/05/29 2,304
113080 성인 아들이 (대학생) 친구들 자주 데려와도 후하게 대접하세요?.. 7 후회 2012/05/29 2,309
113079 길냥이들 참,,,, 26 냥이 2012/05/29 2,896
113078 제시카알바 너무 이쁘지 않나요?(잠도 안오고 수다좀 떨어봅니다... 7 워너비 2012/05/29 2,250
113077 제 베프가 자게를 본답니다. 인터넷 세상도 좁아요. 12 나거티브 2012/05/29 3,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