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봉은사는 그 부지 안파나요?정말 팔면 땅값 ㅎㄷㄷ할거 같은데

... 조회수 : 4,039
작성일 : 2012-04-22 21:28:26

삼성동에 정말 노른자중에 노른자위에 그렇게 넓은땅에..

절 밀고 아이파크처럼 아파트 쭉 올리면 수입 엄청날거 같은데.

절은 다른곳 더 싼곳으로 옮기고요.

그 자리에 절이 있다는게 너무 아까워요.

IP : 218.51.xxx.19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2 9:30 PM (1.225.xxx.105)

    팔아도 너한테는 안팔아!

  • 2.
    '12.4.22 9:32 PM (115.140.xxx.84)

    포동 씨 한가하셔

  • 3. **
    '12.4.22 9:33 PM (1.225.xxx.231)

    서울에 있는 교회 다 팔고...ㅎㅎ 미쿡도 사겠다...

  • 4. ........
    '12.4.22 9:33 PM (58.232.xxx.93)

    아예 경기고등학교를 팔라고 하시죠.

  • 5. ...
    '12.4.22 9:34 PM (114.207.xxx.186)

    아예 남산을 옮기는건 어떤가요?

  • 6. ...
    '12.4.22 9:35 PM (218.51.xxx.198)

    봉은공원도 사실 봉은사땅이라던데 그거 다 팔면 ㅎㄷㄷ

  • 7. ........
    '12.4.22 9:40 PM (58.232.xxx.93)

    그냥 성수대교 남단부분하고 영동대교 남단 부분을 간척하면
    아이파크보다 전망이 좋지 않겠어?

  • 8. 원글님
    '12.4.22 9:44 PM (218.39.xxx.17)

    전 이십대때부터 이십년가까운 시간동안 봉은사에서 많은 위안과 위로를 받고 지내왔습니다.
    법회참석하고 그런 공식적인 활동을 한게 아니지만 마음이 힘들고 지칠때 가끔 들르고 했는데
    갈때마다 너무나 큰 위로를 받고 힘을 받고, 돌아서 나올때마다 봉은사가 여기에 있어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법당을 보고 합장을 하고 나옵니다.
    사실 저도 학교다닐때 신촌교회를 보며 이런 원글님 같은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여기 땅값이 얼마인데 이런 교회가 여기있나 싶은... 그때 친구가 웃으며 그러더군요. 여기 다른 가게들보다 이 교회가 젤 짭짤한거야. 아 그런가 하며 저도 웃었지요.
    이십년지나 지금 원글님 글보며 그때 친구와 내가 철없는 마음에 구업을 지었구나 깨닫네요.

  • 9. littleconan
    '12.4.22 9:54 PM (175.197.xxx.49)

    절이 뭐 교회마냥 여기 짓고 싶다고 짓고, 땅값 비싸니까 팔고 나가야지 할 수 있는 곳인줄 아는가보네요
    절이 앉는 터는 다 기도해서 점지 받아 짓는겁니다. 봉은사 역사 동안 그땅에서 쌓인 불력이 얼마인데
    교회처럼 함부로 사고 팔거나 움직이는거 아닙니다.

  • 10. ...
    '12.4.22 10:06 PM (14.42.xxx.142)

    일단 교회부터 팔면 아주 미국을 사겠네요.ㅋㅋ

  • 11. 거기가
    '12.4.22 10:08 PM (182.215.xxx.59)

    비싼땅에 봉은사가 있는게 아니예요..봉은사가 있는곳 땅이 비싸진거지...

  • 12. 돌머리 알바
    '12.4.22 10:14 PM (211.234.xxx.15)

    학력이나 인증하지 딴소리 하지말고 ㅋㅋ

  • 13. ...
    '12.4.22 10:59 PM (211.41.xxx.32)

    어쩌면 자나깨나 돈생각밖에 안하는 이런 얕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모르겠다.
    세상 만사 돈으로 밖에 안보이나..
    역삼동 청담동 알짜 자리에 콕콕 박힌 사랑의 교회들이나 다 파버리고 싶구만..
    따지고 보면 명동 성당 자리도 장난 아닌데 그것도 다 파뒤집으라 그러지 왜..
    불도저 가카 생각나는 글이네..

  • 14. 풋..
    '12.4.22 11:23 PM (39.121.xxx.58)

    돈도 없는게...
    ㅉㅉㅉ 잉여생물

  • 15. 토박이
    '12.4.22 11:36 PM (115.138.xxx.26)

    원래 강남에 거기 논밭만 있던 시절,
    아주 오래전 부터
    있던게 봉은사.

    합천 팔만대장경 해인사에 신도시 짓고 나서
    여기 땅값 비싸다고
    해인사 팔으라고 하는 논리에요.

  • 16. mb취향
    '12.4.22 11:39 PM (124.54.xxx.17)

    고려시대 때부터 있어서 문화재로 지정되어 거래도 못하게 돼있을 텐데
    mb취향 인사는 무식 작렬 부동산 개독이 특징인가봐요.

  • 17. ..
    '12.4.22 11:40 PM (211.234.xxx.60)

    코엑스부지도 조계동거 아니었나요. 동국대가 부지 선정할때 지금 삼성동자리가 변두리라 지금 자리에 지었다던데.

  • 18. ..
    '12.4.23 1:29 AM (203.226.xxx.76)

    아니 멀쩡히 잘있는 봉은사를 왜 팔라마라야..
    코엑스 주변 막히고 복잡한 가운데 숨쉬기 그나마 봉은사가 가까이 있어 좋은 데..

  • 19. 에라이
    '12.4.23 1:43 AM (58.224.xxx.19)

    합천 팔만대장경 해인사에 신도시 짓고 나서
    여기 땅값 비싸다고
    해인사 팔으라고 하는 논리에요. 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535 제주5일장... 3 ... 2012/06/05 2,002
115534 아이허브구매방법!! 1 허브 2012/06/05 1,488
115533 아이가 실수하면 짜증이 나요.. 9 rjrwjd.. 2012/06/05 1,487
115532 영어 집에서 하는 아이 writing은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5 writin.. 2012/06/05 1,840
115531 색소침착 등 피부과 치료 가을이나 겨울에 하는게 나을까요? 4 궁금 2012/06/05 2,185
115530 급)아발론 재원생추천 있나요? 2 베르사이유 2012/06/05 1,113
115529 아파트 매매 알아 보고 있는데요..여러 부동산에 물어봐야 하나요.. 1 문의 2012/06/05 1,616
115528 감자를 찌면 아린게 있어요, 이유가 뭘까요? 3 아린 감자 2012/06/05 15,328
115527 가족 첫 유럽여행..스위스 파리 이태리 7박 17 .. 2012/06/05 5,604
115526 은행에서 vip고객은 ? 11 ㅍ.ㅍ 2012/06/05 4,046
115525 이런일도 1 2012/06/05 727
115524 마트 자체브렌드 어떤가요? 8 여울 2012/06/05 1,377
115523 시레기 껍질 잘 벗기는 법 팁 있으신 분요 4 감자탕 2012/06/05 2,494
115522 양팔뚝이 미칠듯이 가려운분 계세요? 6 질문 2012/06/05 6,312
115521 아들에게 시험에 합격하면 5 선물... 2012/06/05 1,390
115520 식당알바를 갔는데(넘 힘들어 뻣었어요 ㅠㅠ) 13 시골여인 2012/06/05 6,193
115519 집에서 쉬느니 남편에게 도움좀 되야겠어요 1 후와유 2012/06/05 994
115518 40 ㅡ 희한한 회사를 다니다 왔어요 9 서럽네요 2012/06/05 2,586
115517 현대카드 M포인트 원래 이랬나요? 3 ㅇ_ㅇ 2012/06/05 1,894
115516 모유수유 오래하고 짧게하고가 가슴 모양에 영향 있을까요? 5 ㅂㅂ 2012/06/05 2,005
115515 몇 달 후에 캘리포니아 얼바인으로 가게 될 것 같아요. 3 이제 2012/06/05 2,711
115514 헬쓰용 자전거 다욧효과 알고 싶어요.. ... 2012/06/05 975
115513 아무도 모른다 보신분.. 3 먹먹 2012/06/05 1,342
115512 164cm에 58kg... 34 77 2012/06/05 7,835
115511 지원관실, 불교계도 불법사찰했다 1 세우실 2012/06/05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