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디스크 탈출증 한의원 치료 효과보신분,,

허리아파요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12-04-22 21:22:25

1월에 허리디스크 진단받고

이곳에 여러번 문의 드리고

디스크심해서 병원에서 치료하자는걸

제가 증상이 그리 심하지는 않고

이곳에서도 수술은 차후수단이라고 많이들 말씀해주셔서

물리치료받고 운동하고(걷기) 바이크타고 허리강화운동하고

정말 열심히 했네요

아직은 40대중반이라 살아갈 날이 넘 많아서리

아파서 골골거리고 살기 싫어서

증상이 심하지도 않았지만(mri는 심했어요) 지금은 조심하면서

정상생활이 됩니다.

물리치료(견인포함)가 더이상 효과가 없을거라고 의사샘이

말씀하셔서 저번주부터 병원은 안가고 운동만 하는 중인데요

약간은 불안해요

더 열심히 치료해서 완전히 낫고 싶어요

그래서 한의원을 가볼까 하는데

한의원은 추나등 한약도 먹고 한다던데

약값도 많이 드나요?

추나는 받아보고 싶기는 해요

제가 몸이 좀 틀어진것 같아서요,,

한의원 다녀서 치료받아보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혹시 수원쪽 잘하는 곳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IP : 175.118.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2.4.22 9:28 PM (124.49.xxx.117)

    한의원 가서 침 맞고 약 먹고 안 해 본거 없구요. 카이로프락틱 치료도 큰 돈 들여 오래 했지만요. 운동 밖에 없어요. 꾸준히 걷기 운동하고 스트레칭, 허리 근육 강화 운동 하시면 크게 효과 보실거에요. 지금 병원 치료 끊은 지 몇 년 됐지만 간간히 운동 게을리 했을 때 빼고는 허리 통증 거의 못 느끼고 잘 지내고 있어요. 허리 뿐 만 아니라 엉치 및 다리 통증으로 앉지도 서지도 못할 정도로 정말 심했었는데요. 꾸준히 걷고 운동 만이 살 길이라고 생각하시고 열심히 하시길 .

  • 2. 저도저도
    '12.4.22 9:40 PM (119.236.xxx.168)

    저도 침대에서 못 일어날만큼 심한 디스크에 의사마다 수술을 권했는데 침맞고 추나하고 운동과 스트레칭 열심히 해서 석달만에 정상으로 돌아 왔지만 계속 관리해 주고 있어여.
    끝임없이 운동하고 챙겨주어야 합니다
    수술해도 도진다고 하고요. 역시 운동만이 살길인거 맞는말이에여

  • 3. ...
    '12.4.22 9:56 PM (121.164.xxx.120)

    저희 남편도 디스크땜에 몇년째 고생중인데요
    한의원 가서 더 안좋아진 케이스예요
    그냥 아플때 바로 병원 갔으면 더 심해지진 안았을텐데 너무 안타까워요
    허리 디스크는 운동으로 평생 관리 하셔야 해요
    이게 단시간에 낫는게 아니더라구요
    지루하시더라도 마음을 편안히 잡수시고
    운동만 열심히 해보세요

  • 4. ...
    '12.4.23 1:15 AM (59.15.xxx.61)

    저도 디스크인데 허리보다는 엉치와 다리가 엄청 아파요.
    운동만이 살 길이라고 알고는 있지만
    올 겨울같이 추울 때 밖에 나가니 다리가 굳어오는 느낌이더라구요.
    당장은 아파서 꼼짝도 못하겠고
    어떻게 진통제라도 맞고 통증을 좀 줄여야 운동도 될 것 같거든요.
    저도 묻어서 좋은 정보 얻고 싶어요.

  • 5. 암거나
    '12.6.3 11:15 AM (220.116.xxx.220)

    비용도 무시할 수 없는 문제지요..
    수원지역이라하여 글 남겨보아요.
    저는 서울살면서 수원에 디스크 잘보는 한의원이 있다길래 다녔었거든요.
    멀긴했지만 치료 후 많이 좋아지고 지금도 거뜬합니다.
    추나는 안했고요 한약과 침치료 했었습니다. 많이 아플때는 봉침도 맞았고요.
    비용은 다른 곳에 비해 저렴했었어요..
    수원에 해인부부한의원이라는 곳이에요. 알아보시고 한번 방문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825 밥솥 어디다 두고 쓰세요? 2 별게다고민 2012/04/24 1,078
99824 왕따 당하는 딸아이 친구.. 1 엄마 2012/04/24 1,135
99823 자꾸 팝업광고가 뜨네요 2 yaani 2012/04/24 657
99822 경제 신문 추천부탁드려요 경제 문외한.. 2012/04/24 777
99821 홈플러스 판매 스낵 세균 기준치 초과 샬랄라 2012/04/24 520
99820 노안으로 대부분 원시가 오나요. 근시가 오나요 6 안과 2012/04/24 1,900
99819 으으... 큰일이에요.... 6 고민녀 2012/04/24 1,321
99818 김연아 선수 올림픽 프리 경기를 다시 보고 있어요 15 brams 2012/04/24 2,618
99817 돌복숭아효소 3 질문 2012/04/24 2,223
99816 빵 레시피 찾고 있어요. 82csi님들께 부탁드려요 1 82csi님.. 2012/04/24 755
99815 카카오스토리 사진말인데요. 4 흔적 2012/04/24 2,537
99814 자꾸 되는일이 없을땐 어찌해야하나요 5 그냥 있어야.. 2012/04/24 1,420
99813 갑자기 늘어난 스팸문자. 2 가라 2012/04/24 771
99812 오징어젓갈 먹어도 괜찮나요??(기생충) 5 .. 2012/04/24 23,716
99811 부동산이 중개한 전매금지 아파트 취득후 부동산이 경찰조사 전매금지 2012/04/24 920
99810 중국이 북한 대남위협에 우려를 표시했다지만.. 1 핵핵 2012/04/24 490
99809 3년전 만들었던 매실...에 설탕이 가라 앉아 있어요??????.. 1 ?? 2012/04/24 1,197
99808 직설적이고 지적 잘하는사람이 내성격이상하다고하면 8 gysi 2012/04/24 2,988
99807 김여사가 정말이지 두번 세번 미운 이유.. 1 두번미운이유.. 2012/04/24 1,242
99806 급)아이허브 닷컴 관련 질문드립니다 6 컴대기중 2012/04/24 962
99805 태아보험 백세 만기 환급이면요.. 4 .. 2012/04/24 1,359
99804 닥치고 정치 읽는데,열나면서 재미있기도 하네요 2 뒤늦게 2012/04/24 660
99803 벙커다녀왔어요 4 나꼼수 흥해.. 2012/04/24 1,688
99802 6월말에 이사갈려고 하는데요 1 전세만료 2012/04/24 546
99801 입술을 데였어요 3 헬프 2012/04/24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