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여사 동영상 보셨어요? 헉..소리만 나오네요

ㅇㅇ 조회수 : 3,146
작성일 : 2012-04-22 20:24:14
여자애 하나 치인채로 앞으로 밀려 앞에있던 차랑이랑 낑겨있는 상황인데
운전자 아줌마분 비명만 지르고 끝까지 후진은 안하고..

뒤에 타고있던 딸조차도 나와서 빨리 차빼라고 하는데..
끝까지 비명만.. 앞차에서 뭔일인가 나왔다가 낑겨있는 학생보고 놀라서 들어가고 --;;;;
지금까지 본 김여사 시리즈 중 정말 최악이네요..
IP : 222.237.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2.4.22 8:48 PM (220.78.xxx.177)

    당연히 그 아줌마가 잘못한거 맞아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남자 운전자들이 더 사고도 많이 내고 그런걸로 아는데요
    왜 김사장 시리즈는 없을까요?
    김여사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것 자체가 남자들이 여자를 비하하기 위해서겠죠
    이런 단어는 안썼으면 하네요

  • 2. 댓글공감
    '12.4.22 9:18 PM (210.222.xxx.204)

    운전 14년 차, 어디가서 운전가지고 꿀린 적 없는 사람입니다.
    - 운전 가르쳐준 친구가 카레이싱하는 친구라서, 말 그대로 '제대로' 배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조심하고 안전하게..
    만 5년이 될 때까지도, '운전한지 얼마 안된' 사람으로 살았는데,
    운전하다보면 더 xx 같이 하는 건 그래도 남자들입니다.

    운전면허 체계가 잘못되어서 저런 미숙한 사람에게도 면허를 주는 건 잘못이고,
    동영상 속 아줌마는 정말 잘못했지만,
    김여사들 어쩌고하는 마초xx 들 이야기가 더 욕나옵니다.

    지난 번에 인천대교에서 버스 사고로 여럿이 다쳤을 때도, 당시에 2차선에 고장차량을 방치한
    운전자가 여자라고 밝혀진 이후 더 많은 욕을 먹었죠.
    직접적인 원인은 누가 뭐래도, 안전거리 미확보에 칼치기 시도하던 버스였음에도.

    조선족이 저지른 범죄를 보고서 연변 x 들이라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일반적으로 타국에서 강력범죄율이 높다.. 는 수준도 아니고.,

  • 3. 글쎄요
    '12.4.22 11:31 PM (124.195.xxx.119)

    동영상 봤는데요
    저건 그냥 여자니까 김여사라고 한 것일뿐
    남자라고 해서 가벼이 넘어갈 수 있는 것 같진 않네요

    운전하면서 실수로 사고가 나는 일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만
    저 상황은 아무리 변명해도 운전자의 부주의가 지나쳐보입니다.
    앞에 사람들이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 상황이지
    갑자기 사람이 어디선가 튀어나온 것도 아니고
    아무리 당황했어도 참,,

    양성차별 저도 신물나게 하지만
    저게 남자였으면 김사장 개자식 소리가 절로 나왔을 겁니다.

  • 4. 이럴수가
    '12.8.10 4:06 PM (112.223.xxx.172)

    여자들이 왜 더 욕먹는지 그 이유부터 좀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마초 운운하기 전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721 거절을 못하는 성격... 2 초등4 2012/08/21 1,640
143720 박근혜가 오늘 봉하마을 가네요 42 ㅈㅈ 2012/08/21 4,006
143719 연아커피 드시는분 13 .. 2012/08/21 2,675
143718 세종시에 아파트 분양을 받는게 나을까요?? 고수님들 의견 좀.... 13 아빠뜨 2012/08/21 3,834
143717 이태리어 잘하시는분 해석좀 부탁드려요. 1 아이고 2012/08/21 988
143716 8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21 1,031
143715 급-산후도우미를 언제 부를지 5 도우미 2012/08/21 1,515
143714 빗소리, 파트릭 모디아노 3 모디아노 2012/08/21 1,656
143713 불가리 아스트랄레 반지 3 불가리 2012/08/21 2,305
143712 여자 물리치료사 어떤 가요 8 으흠 2012/08/21 8,694
143711 냉무.. 3 .. 2012/08/21 1,089
143710 간밤 비에 괜찮으셨어요? 7 바느질하는 .. 2012/08/21 2,598
143709 이것도 도둑질이죠. 65 애엄마 2012/08/21 15,493
143708 영화 질문이요.. .. 2012/08/21 1,038
143707 일본 원전이후 일본 주방용품도 위험할까요? 7 방사능싫어요.. 2012/08/21 3,063
143706 아이 수영 어떻게할까요 9 ... 2012/08/21 2,447
143705 8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8/21 1,079
143704 [유머]슈퍼스타K 또다른 복통령 탄생 ㅎㅎㅎㅎㅎ 수민맘1 2012/08/21 1,685
143703 (가사도우미+학원) 글쓴사람이예요.. 댓글주신분께 감사인사드려요.. 4 ㅎㅂ 2012/08/21 2,086
143702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며 노동자 민중을 생각한다? 32 Hestia.. 2012/08/21 4,297
143701 초등때 토플/텝스 준비해야하나요? 3 고민 2012/08/21 2,245
143700 길거리나 카페에서 다리늘씬한 여자 곁눈질하는 남편 18 부글부글 2012/08/21 7,915
143699 아아 이제 무서워서 애 못낳겠어요 ㅠ.ㅠ 2 ㅠ.ㅠ 2012/08/21 3,148
143698 이 남편을 고쳐서 같이 살아야 하는지.. 18 내팔자 2012/08/21 5,279
143697 자러 가요~ 1 ... 2012/08/21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