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여사 동영상 보셨어요? 헉..소리만 나오네요

ㅇㅇ 조회수 : 2,987
작성일 : 2012-04-22 20:24:14
여자애 하나 치인채로 앞으로 밀려 앞에있던 차랑이랑 낑겨있는 상황인데
운전자 아줌마분 비명만 지르고 끝까지 후진은 안하고..

뒤에 타고있던 딸조차도 나와서 빨리 차빼라고 하는데..
끝까지 비명만.. 앞차에서 뭔일인가 나왔다가 낑겨있는 학생보고 놀라서 들어가고 --;;;;
지금까지 본 김여사 시리즈 중 정말 최악이네요..
IP : 222.237.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2.4.22 8:48 PM (220.78.xxx.177)

    당연히 그 아줌마가 잘못한거 맞아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남자 운전자들이 더 사고도 많이 내고 그런걸로 아는데요
    왜 김사장 시리즈는 없을까요?
    김여사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것 자체가 남자들이 여자를 비하하기 위해서겠죠
    이런 단어는 안썼으면 하네요

  • 2. 댓글공감
    '12.4.22 9:18 PM (210.222.xxx.204)

    운전 14년 차, 어디가서 운전가지고 꿀린 적 없는 사람입니다.
    - 운전 가르쳐준 친구가 카레이싱하는 친구라서, 말 그대로 '제대로' 배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조심하고 안전하게..
    만 5년이 될 때까지도, '운전한지 얼마 안된' 사람으로 살았는데,
    운전하다보면 더 xx 같이 하는 건 그래도 남자들입니다.

    운전면허 체계가 잘못되어서 저런 미숙한 사람에게도 면허를 주는 건 잘못이고,
    동영상 속 아줌마는 정말 잘못했지만,
    김여사들 어쩌고하는 마초xx 들 이야기가 더 욕나옵니다.

    지난 번에 인천대교에서 버스 사고로 여럿이 다쳤을 때도, 당시에 2차선에 고장차량을 방치한
    운전자가 여자라고 밝혀진 이후 더 많은 욕을 먹었죠.
    직접적인 원인은 누가 뭐래도, 안전거리 미확보에 칼치기 시도하던 버스였음에도.

    조선족이 저지른 범죄를 보고서 연변 x 들이라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일반적으로 타국에서 강력범죄율이 높다.. 는 수준도 아니고.,

  • 3. 글쎄요
    '12.4.22 11:31 PM (124.195.xxx.119)

    동영상 봤는데요
    저건 그냥 여자니까 김여사라고 한 것일뿐
    남자라고 해서 가벼이 넘어갈 수 있는 것 같진 않네요

    운전하면서 실수로 사고가 나는 일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만
    저 상황은 아무리 변명해도 운전자의 부주의가 지나쳐보입니다.
    앞에 사람들이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 상황이지
    갑자기 사람이 어디선가 튀어나온 것도 아니고
    아무리 당황했어도 참,,

    양성차별 저도 신물나게 하지만
    저게 남자였으면 김사장 개자식 소리가 절로 나왔을 겁니다.

  • 4. 이럴수가
    '12.8.10 4:06 PM (112.223.xxx.172)

    여자들이 왜 더 욕먹는지 그 이유부터 좀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마초 운운하기 전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726 남편한테 각서받았는데, 공증받아두면 효력있나요? 4 흠.. 2012/07/11 2,933
126725 현직 대통령 친형 헌정사상 첫 구속 3 세우실 2012/07/11 2,271
126724 저희 남편같은 분들 많으신가요? 36 궁금 2012/07/11 10,040
126723 언니재주 3 2012/07/11 1,304
126722 (급질) USB에 저장한 공인인증서가안보이네요 ㅠㅠ 2 ? 2012/07/11 2,030
126721 대항병원 송도병원 어디가 나을까요? 1 고민 2012/07/11 6,459
126720 공황장애일까요? 1 힘들어 2012/07/11 1,319
126719 곗돈 관리 고민이네요 8 곗돈 2012/07/11 2,954
126718 설마 독재자 딸이 대통령?!! VS 정치 몰라, 싫어. 누가 되.. 11 정치 이야기.. 2012/07/11 1,375
126717 분리수거하시는 경비아저씨께 인사 어떻게 하시나요? 9 수고하세요?.. 2012/07/11 2,052
126716 각자 자식에 앞서 노후대책부터 하고 삽시다! 3 돈없는시댁N.. 2012/07/11 2,166
126715 배달사고 하니 울시어머니가 생각나서 3 시어머니 2012/07/11 2,574
126714 시어머니가 저희친정엄마 젊었을 때 애 빨리 낳아서 봐달라 하랍니.. 22 .. 2012/07/11 4,657
126713 모터로라 핸드폰 쓰시는분 5 2012/07/11 961
126712 중학생 아이 수학공부 방법을 어떻게 바꾸어야 좋을지 꼭 조언 부.. 3 여름향기 2012/07/11 1,778
126711 미샤 세일하던데 6 화장품 2012/07/11 2,909
126710 잘 못걷는엄마를 모시고 갈 수 있는 곳 8 슬픈 딸 2012/07/11 1,522
126709 통화내역조회 어떻게 하는 지 아시는 분. 5 바람인가.... 2012/07/11 1,822
126708 얼굴 갸름해지는 비법 공유할께요.. 19 v라인 2012/07/11 6,611
126707 부모님 재테크 2 재테크 2012/07/11 1,957
126706 접는 우산 튼튼한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4 날개 2012/07/11 2,123
126705 서울 양천구 목4동 근처에서 공인중개사 준비하시는 분 계시나요?.. 공인중개사 2012/07/11 949
126704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억지로 보러 갔는데.. 16 내 정서 2012/07/11 3,494
126703 7월 1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11 709
126702 10개월아기..원래 이때쯤 아기들 떼쓰기랑 투정이 늘어나나요?ㅠ.. 4 ㅠㅜ 2012/07/11 8,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