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알아야 할일이 생겨서요.
몇일전 82하다가 저혈당 증세가 저랑 비슷한거 같아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
저혈당이 맞는것 같네요.
그런데 일반 당뇨병은 단 음식을 자제해야 된다고 알고 있는데
저혈당은 당의 수치가 낮을 뿐인 똑같은 당뇨에 해당 되나요?
갑자기 알아야 할일이 생겨서요.
몇일전 82하다가 저혈당 증세가 저랑 비슷한거 같아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
저혈당이 맞는것 같네요.
그런데 일반 당뇨병은 단 음식을 자제해야 된다고 알고 있는데
저혈당은 당의 수치가 낮을 뿐인 똑같은 당뇨에 해당 되나요?
저혈당이 저무섭워요..갑자기 쓰러지면 큰일 납니다..항상 단것 사탕은 필수로 가지고 다녀야합니다..
특히 공복시엔 더위험하죠..
제가 궁금한건 저혈당도 당뇨병에 속하는건가..입니다.
혈당만 수치만 틀린 뿐 저혈당=당뇨 이건가요?
시어머님이 당뇨라 시댁 갔을때 두번 검사를 해본적 있는데 정상이었어요.
그런데 친정 아버지가 당뇨라 신경 쓰였는데 인터넷에 나타난 저혈당 증세가
95%정도 일치하더군요.
공복을 느끼면 갑자기 기운이 빠지면서 어떤때는 머리부터 등까지 식은땀으로 젖는다든가
복숭아나 단감 녹즙을 먹으면 정신이 맑아지고요.
암튼 저혈당이 아닐수도 있으니 일단 희망을 가져봐야겠네요.
저도 밥 제때 먹지 않을때 몇달에 한번정도 저혈당이 온적이 있는데, 당뇨병이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어요.
건강검진할때 혈당체크했을때도 혈당은 정상이었고, 당뇨진단 받은적도 없구요.
당뇨병성 저혈당과는 다른것 아닌가요?
당뇨는 혈당이 정상범위보다 높을 때 당뇨라고하고
당뇨시 저혈당이 위험하다는 것은
혈당을 낮추기 위한 약을 지속적으로 먹고 있는데
약의 용량이 많았다거나 식사해야하는데 거르거나해서
혈당이 떨어져 어지럽거나 식은땀이 나거나 하는 것 말하는거지
일반인도 식사 거르면 저혈당증상 나타나잖아요
저혈당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당뇨가 아녀요
저혈당증과 당뇨병은 형제?? 쯤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보통 저혈당증이 지속되다가 당뇨병으로 진행되거든요.. 당류를 많이 섭취하시면( 통곡물말고 설탕, 주스류, 밀가루로 만든 빵 케잌 등) 을 많이 먹게 되면 혈당이 마구 올라가고 체내에서 인슐린이 급격하게 분비됩니다.. 그렇게 되면 혈당이 더 낮아지게 되면서 단걸 더 먹게 되는 악순환이 되겠죠?
췌장이 손상되면서 나중에는 당뇨병으로 발전하구요.. 똑같은 사과를 드시더라도 껍질째 잘 씻어서 천천히 씹어드세요. 사과주스는 드시지마시구요
껍질째 먹는 채소, 과일에는 섬유소가 있어서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내리는걸 막아줍니다
생채소와 현미밥과 두부, 살코기 위주로 드세요
저혈당은 고혈당이 온 뒤에 오는 거예요.
특별히 약을 먹지 않는 사람의 경우 저혈당이란 그런겁니다.
밥 먹고 혈당이 급격히 높아졌다가,
어느 순간 몸에서 갑작스럽게 인슐린이 뿜어대니까 급속도로 혈당이 떨어지면서 저혈당까지 내려가는거죠.
아울러 저혈당 증세로 통상 나오는 떨림, 졸음, 기타 등등의 증세가 고혈당에서도 똑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혈당이 실질적으로 일어났다면 그건 당뇨라는 의미입니다.
아울러 그런 저혈당은 몸속에서 고혈당이 일어난 이후에 나타나는 것이구요.
가장 간단하게 확인할건 약국가서 당뇨체크기를 사셔서 식후 혈당측정을 해보시면 됩니다.
식후 1시간, 식후 1시간 30분, 식후 2시간 정도만 측정해 보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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