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넝쿨째에서.. 감정이입이 잘 안되요..

.. 조회수 : 4,015
작성일 : 2012-04-22 18:36:05

 

 

김남주랑..  방귀남이랑.. 부부로 나오는데요 ..

 

방귀남..

정말.. 100점짜리 완벽한 남자 아닌가요 ..

병원에서도.. 여직원들 다들 테리우스처럼 좋아하고.. 너무나 멋진 남자로 나오는데

거기다 실력도 엄청 좋구요 ..

 

 

그런데.. 그런남자가 왜...?? 차윤희랑 결혼한건지 이해가 안가요 ..

 

제말은.. 드라마도.. 현실..에맞춰서..스토리가 된다면..

 

어쨌든.. 그래서.. 드라마 이야기를 꾸려나가는거긴하겠지만..

 

김남주는.. 그냥.. 하는일이 방송에서.. 조연출같은거같구..

 

또.. 내조의 여왕에선 굉장히 이쁘게 나왔었는데..

 

지금의 김남주는.. 아줌마파마같아보이기도 하고..

 

너무 안이뻐서요.. 그냥 30대 중후반의 나이로 나오는데.. 외모도 별루 이쁘지 않구..

성격이 괄괄해서그런지.. 정말.. 직장생활하면서.. 닳고.. 닳았단 느낌이 든다고 해야하나..

물론 그게 처세술이긴 하지만..  본인이 살기위해.. 말을 어찌나 잘하는지.. 요기선 이렇게 말하고 저기선 저렇게 말하구..

 

100점짜리 방귀남이.. 그런차윤희를.. 엄청 좋아하는게 좀감정이입이 안되네요 ..

 

내조의 여왕에서처럼.. 많이 이쁘게 나오면 좋을텐데... 아님 그런 과거라도 있거나요 ..

그럼 이해가 될꺼같긴 한데.. 드라마에선.. 그런내용도 없으니..

 

글구.. 김남주.. 같은올케..

 

완전 복받았네요 ..

소개팅에.. 직장소개에.. 시누에게 저렇게까지 해주는 올케도 없을듯..

 

 

IP : 180.224.xxx.5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4.22 6:39 PM (112.144.xxx.68)

    오잉?전 김남주 요즘이 젤 이쁜거 같은데...내조의 여왕 단발보다 지금머리 너무 잘 어울니는 거 같아요

  • 2. 스뎅
    '12.4.22 6:39 PM (112.144.xxx.68)

    어울니는→어울리는

  • 3. ..
    '12.4.22 6:43 PM (211.212.xxx.242)

    극중에서 많이 이쁜 편으로 나오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꼭 사람이 외모에 반해서 결혼을 결정하는것도 아니구요.
    일단 방귀남은 많이 외로웠으니까..밝은 성격과 인성을 본것이 아닐까요?
    근데 전 요즘 김남주 극중 외모에 감탄하는데요.정말 예쁘지않나요?
    얼굴에 어쩜 주름하나 없고..너무 팽팽 부어보이는 느낌없이..예쁘장한 마스크..
    옷도 세련되게 입어서 전혀 아줌마스럽지않구요^^

  • 4. ㄴㅁ
    '12.4.22 6:45 PM (115.126.xxx.40)

    tk사람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이
    심한 듯
    사람을 주로 외모로 평가
    하는 편이 아닌지..

  • 5. 이 작가가
    '12.4.22 6:56 PM (203.226.xxx.89)

    결혼생활 몸소겪은걸 코믹하게 잘 그려내요
    방귀남은 남편로망의 결정체 ㅋ
    님이 말한 그런 결점은 모든 드라마에 공통적으로 나타나요
    그걸 인정안함 드라마장르 자체에 대한 부정

  • 6.
    '12.4.22 6:56 PM (118.219.xxx.124)

    앞부분에 잘 나가는 의사한테
    촬영 부탁했다 인간성별로고
    환자한테도 함부로하는걸
    보고 윤희가 바른소리 했는데
    할말 당차게 하는 걸 본
    귀남이가 먼저 반하지 않았었나요?

  • 7. 음..
    '12.4.22 7:03 PM (180.224.xxx.55)

    위에 점 두개님.. 물론 그건 알겠는데요 저도 그장면을 보긴했는데.. 내조의 여왕에서는.. 사실제가 김남주란 배우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그런진 몰라두.. 내조의여왕에선.. 과거에 광장히 퀸카로 나와서 이해가 됐는데요.. 지금은 극중에그런이야기 전혀없이.. 그냥 당당히 할말 다하는.. 단지 그모습에 반했다는게.. 좀 개연성이 없다고 해야하나..? 남자들.. 심리가.. 암만 성격 그거하나에 평생 사랑하거나 그러진.. 않는거같아서요... 제가보기엔 윗글에도 썼지만.. 그냥 사회생활 많이해서 닳고닳은 느낌만.. 들어서요...

  • 8. 중3 아들 曰~~
    '12.4.22 7:08 PM (222.116.xxx.180)

    방귀남 100점자리 남자 아니랍니다. 여자 보는 눈이 없는 헛똑똑이라네요.
    윤희가 처음에 고아인 남자라서 결혼했다는 장면 나오죠. 그거 보고 정나미 떨어진다네요

  • 9. ..
    '12.4.22 7:09 PM (180.224.xxx.55)

    거기다 장모까지.. 울사위가 더낫다 아깝단 말을 할정도니.... ㅎㅎ 주변사람들두.. 그런뉘앙스가 전혀없으니..

    위에위분말씀처럼.. "님이 말한 그런 결점은 모든 드라마에 공통적으로 나타나요
    그걸 인정안함 드라마장르 자체에 대한 부정" 어쩌면 이말이 맞을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 10. 다른건 모르겠고
    '12.4.22 7:49 PM (182.216.xxx.72)

    김남주 그나이(71년생)에 얼굴 주름하나 잡티하나 없이 ..너무 이쁘던데요

    원래 몸매는 이뻤고,..예전머리보다 지금머리가 더 잘 어울리네요..

    정말 이 머리는 아무나 어울리는 머리가 아닌듯.. 완전 부럽던데..

  • 11. 한마디로
    '12.4.22 7:49 PM (175.196.xxx.191)

    남편복이 있는 여자겠죠.

  • 12. 음.
    '12.4.23 10:37 AM (119.198.xxx.164)

    저도 내조의여왕 때보다 지금이 더 이쁘던데요~ 내조 때 머리 별로였떤 것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099 조울증 앓는 친구 7 참으려니 병.. 2012/04/22 4,706
99098 성형수술한거 결혼 할 사람에게 꼭 밝혀야 하나요? 35 고민 2012/04/22 10,293
99097 웬지 밉쌀스럽다,,,, 3 별달별 2012/04/22 1,246
99096 웅진꺼 18센치 정수기나 교원정수기 들이신분 있나요? 1 다시.. 2012/04/22 1,713
99095 8월 여름휴가 예약하려는데요~ 사이판 Vs 괌 Vs 팔라우 어디.. 1 요가쟁이 2012/04/22 3,418
99094 문컵이나 키퍼 사용해보신분 3 여쭤보아요... 2012/04/22 1,547
99093 김문수지사 "세종대왕과 비교해도 MB가 최고".. 12 119 2012/04/22 2,437
99092 시트로엥이라는 차 아시는 분 계시나요?? 16 혹시 2012/04/22 1,841
99091 가끔 먹는 수면제로인해 공격적 성향으로 바뀔수 있나요?절실함ㅠ 3 자살충동 2012/04/22 1,217
99090 신경치료하고 있는 이가 아파요ㅠ 1 유리 2012/04/22 1,439
99089 진짜 극중 이태란 같은 선생이 있나요? 8 아내의 자격.. 2012/04/22 3,093
99088 벚꽃만 보면 버스커버스커 노래가 절로 생각나네요... 5 ㄱㄱ 2012/04/22 1,779
99087 주소로 로드뷰볼수있는 사이트있나요? 5 어디 2012/04/22 1,113
99086 저도 차 질문-폭스바겐 11 car 2012/04/22 2,356
99085 붙박이장 만들때 팁좀주세요 7 지현맘 2012/04/22 2,274
99084 종아리가 텄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꿀벌나무 2012/04/22 999
99083 역시 MB정부 필수과목…경찰청장 후보자도 '위장전입' 2 참맛 2012/04/22 682
99082 방송 파업 지지하는 희망버스는 없나요? 시청자 2012/04/22 586
99081 카드 중복결제.. 이거 고의 일까요? 8 .. 2012/04/22 4,033
99080 이명박 다음 대통령이 한국을 망하게 한다"라고 예언이 .. 36 sooge 2012/04/22 13,350
99079 밥! 밥! 밥! 짜증나요.. 11 돼지남편 2012/04/22 7,317
99078 리즈시절이 뭔뜻이예요? 7 dlrj 2012/04/22 3,765
99077 감사하면 감사할 일을 나에게 강력하게 끌어들인다네요. 3 유튜브 동영.. 2012/04/22 1,491
99076 간장 유통기한 지났는데.. 4 맛간장.. 2012/04/22 14,976
99075 받고도 기분 나쁜 선물..은행에서 받은 미역 41 호호 2012/04/22 15,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