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극중 이태란 같은 선생이 있나요?

아내의 자격 조회수 : 3,023
작성일 : 2012-04-22 17:29:15

제가 강남에 살지 않아서 물정을 더 모르는건지...

암튼 뒤늦게 여기서 소문듣고 어둠의 경로로 아내의 자격을 봤는데 극중 이태란 같은 학원 선생이 실제로 있나요?

잘 가르치고, 엄마들이 줄 서는...

근데 거기선 과외도 하는거 같던데 과외하면서 학원원장도 하나요?

바빠서도 못하지 않나요? 그런정도면...?

낼모레 시험인데 친구 생일파티 간다고 가버린 생각없는 딸 둔 엄마가 비도 오는데 할 일 없이 걍 궁금한 맘에 글 올려봅니다

IP : 125.141.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4.22 5:43 PM (125.141.xxx.221)

    제로 학원이 뭔가요?
    궁금해서 네이버 검색해봤는데 안나오네요
    난 모르는게 왜 이리 많은겨...ㅡ.ㅡ;;;

  • 2. 비슷한 사람 알아요..
    '12.4.22 5:45 PM (222.116.xxx.180)

    성격도 비슷하고 애들 다루는 것도 비슷하고... 엄격하게 하는 데도 애들이 좋아해요.
    학원원장인데 과외도 했어요

  • 3. 실제로인듯
    '12.4.22 5:45 PM (118.33.xxx.60)

    '실'이 빠진 거 같네요.

  • 4. 제가 아는 어떤...
    '12.4.22 5:54 PM (116.122.xxx.34)

    청명은 아니지만 진학상담이며 엄마들을 줄세우는 학원원장들 많아요.
    지역에 관계없이 성공하는 학원은 학부모들을 기술적으로 통솔하고 관리합니다.(표현이좀...)

  • 5. 많죠
    '12.4.22 5:56 PM (14.52.xxx.59)

    개인도 하고 학원도 하는 사람 많아요
    학원 다니다가 시간 안 맞고 애랑 궁합 좋으면 거액 주고 과외로 돌리기도 해요
    상담만 잘하는 강사들도 대치동엔 실제로 있구요

  • 6. 심리전에
    '12.4.22 5:57 PM (211.207.xxx.145)

    그게 사람심리 다루는 기술이나 카리스마가 커요,
    실제로 실력은 더 있는데도 학부모들이 덜 열광하는 학원장도 많이 봐요.

  • 7. 웨이팅
    '12.4.22 8:43 PM (14.63.xxx.92)

    대치동 잘 가르치는 수학학원은 1년 웨이팅 합니다. 잘한다고 소문안내고 조용히 다닙니다.
    물개 고기가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좋다고 그것 찾아 먹이는 사람도 있답니다. 어케 구하는건지..지선학당 같은 곳 많습니다.
    강남 대치동은 별천지 입니다.
    제가 거기 삽니다. ㅠㅠ

  • 8. ...
    '12.4.22 11:45 PM (211.200.xxx.120)

    많아요. 결국 이미지 장사인것 같구요.
    원장의 카리스마와 말빨 땜에 뜨는 학원도 있구요.. 어떤 설명회는 개콘보다 더 웃기고 재미있답니다.
    재주 있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764 볶음밥을 도시락에 쌀때요, 완전히 식힌다음에 넣나요? 1 도시락 2012/05/05 2,946
103763 자전거 사면 도둑맞을까 겁이나네요, 4 .. 2012/05/05 1,609
103762 나꼼 아직인가요? 참맛 2012/05/05 575
103761 우*국보험 어떤가요? 2 .. 2012/05/05 944
103760 마음에 품고있던 사람이 소개팅 나간다고 하면 어떠실 것 같아요?.. 17 ㅠㅠㅜㅜ 2012/05/05 14,652
103759 며칠전 연을쫓는 아이 책에 관한 댓글에서 출판사요... ,. 2012/05/05 952
103758 김준현이 좋아요. 26 좋아 2012/05/05 8,110
103757 투쿨포스쿨 매장 갈려고 하는데요 가슬팩 말구 궁금 2012/05/05 1,015
103756 베컴 상반신 5 2012/05/05 1,513
103755 급) 밥도둑 이라면서 멸치하고 고추하고같이 볶아서하는레시피.. 3 고추 2012/05/05 2,320
103754 맛없는 등심 어떻게 먹어야할까요 ㅜ 9 돈아까워 2012/05/05 1,769
103753 조선부추 2 .. 2012/05/05 1,819
103752 혹시 홈쇼핑에서 팔던 목걸이 아시는분,, 목걸이 2012/05/05 910
103751 자취하시는 분들..부모님 오신다고 하면 저처럼 이러시나요;; 7 헥헥;; 2012/05/05 2,769
103750 플랫슈즈가 많이 커요 1 방법 2012/05/05 1,886
103749 피부과시술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2/05/05 2,046
103748 저는 사고만 내고.. 1 여우key 2012/05/05 935
103747 인간관계가 이해가 안돼요. 6 사람들 2012/05/05 3,010
103746 오늘 제부도 처음 다녀왔는데 갯벌체험 재미있었어요.ㅎ 2 갯벌좋아 2012/05/05 3,075
103745 '이효리 골든12'의 이주희작가 5 우왕 2012/05/05 4,908
103744 않.....안.....//...되 ...돼 쉽게 구분하는 법 좀.. 6 .. 2012/05/05 2,045
103743 계단식통로자전거 1 동자꽃 2012/05/05 669
103742 동향 살다 남향으로 이사가요~ 신나요 으흐흐 8 제이미 2012/05/05 2,736
103741 내일 벙커원에서 예배있나요 1 벙커원 예배.. 2012/05/05 1,027
103740 당권파 농성에 통합진보 운영위 무산…전자표결하기로 8 유채꽃 2012/05/05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