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붙박이장 만들때 팁좀주세요
1. 서랍노우~
'12.4.22 5:34 PM (220.85.xxx.38)제가 붙박이장 한통의 반을 모두 서랍장으로 했어요
쓰면서 저 스스로를 막욕했어요
서랍기능이 꼭 필요하면 차라리 설치 제거 가는한 선반을 만들어서 바구니 놓고 쓰는게 더 편해요
지금은 다른 집으로 이사 왔는데요
여기는 정말 옷 봉만 있어요
12자가 두개인데 애들 서랍장 치웠어요
애들 옷 개지 않고 옷걸이채 그냥 장에 겁니다
애들 옷 개는 일 안하니까 집안 일이 좀 수월하네요
블로그 중에 살림하는 여자 라고 검색해 보세요
수납의 대가같애요
특히 옷장 수납 따님한테 보여주세요2. ..
'12.4.22 5:39 PM (59.29.xxx.180)딸이 쓸 수납장이잖아요. 딸 맘에 들게 하게 냅두세요.
천년만년 쓸 것도 아니고 10년쯤 쓰다가 본인이 불편한 거 깨닫겠죠.
오히려 잘 쓸수도 있구요.
살림스타일은 제각각인거잖아요. 활용 잘해서 쓸지 처치곤란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결혼하는 딸에게 본인 살림 스타일 강요하실 필요까지 있나요.3. iizerozu
'12.4.22 5:50 PM (110.8.xxx.239)제가 이번에 붙박이장 했는데,,, 제가 키가 작다보니 두짝은 맨위에 칸을 넣어 옷걸이 봉을 낮췄어요. 높아도 뺄수 있게 도와주는거 있잖아요. 그거 준다지만 불편해보여서 그랬는데 만족하고 아래로 서랍 두칸씩 넣었어요. 이도 만족해요. 니트류나 기타등등 접어서 넣게 되는 옷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한쪽은 반나눠 옷봉을 달았어요. 그랬지만 맨 윗칸은 이불칸 쓰고 있고요. 반자짜리는 밑에 서랍 두개넣고 나머지는 칸칸이로 구분해서 가방이나 결혼반지 기타등등 수납해요. 적당히 섞어서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4. ^^;;
'12.4.22 5:55 PM (119.70.xxx.81)따님이 쓸건데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하게 두세요.
서랍장은 이불장쪽엔 하나.
그리고 남편옷을 주로 넣는쪽에는 4개 넣었습니다.
칸칸이는 서랍없이 그냥 칸칸이 옷넣게 하는걸 말씀하시나요?
그런건 한쪽 장의 절반을 전체 위에서 아래까지 적당히 나눠서 쭉 만들었습니다.5. ㄹㄹ
'12.4.22 6:17 PM (114.206.xxx.249)저 12자짜리 붙박이장. 3칸 반통으로 만들었는데 모두 옷봉으로 만들었어요.
ㅁㅁㅁ
ㅁㅁㅁ
3칸은 아래위 모두 봉으로 해서 봉이 6칸이구요.
옆에 반통도 긴 옷용으로 봉으로만 했어요.
그런데 만드는 아저씨가 아래칸 하나에 이동식 서랍장을 만들어서 넣어놨더라구요.
맘에 안들면 꺼내라고 서랍은 그거 딱 하나예요. 아기들 플라스틱 4칸짜리 서랍장 사이즈.
저는 모든 옷은 다 옷걸이에 걸어서 수납해요. 저와 남편의 상의 속옷도 옷걸이에 걸어요. 안개킵니다.
빨래 널 때부터 옷걸이에 걸어서 널고 고대로 걸어요.
개키는 것은 수건, 하의 속옷, 양말입니다.6. ......
'12.4.22 9:03 PM (58.232.xxx.93)좀 깊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니고 안방 한쪽 전체를 붙박이로 했는데
이불장 깊지 않아서 옛날 이불 넣기가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7. .....
'12.4.23 1:06 PM (110.10.xxx.5)원글님 말씀이 정말정말 옳구요, 젤 위에 서랍노우~님의 의견에 100% 동의합니다 ㅎㅎ
서랍정말 필요없어요 ~~ 서랍기능 필요하시면 라탄바구니나 햄퍼 구입하셔서 넣고 쓰시는게 훨씬 좋아요
아마 따님은 보여지는(?) 디자인을 중요시하시는거 같은데, 정말 옷장은 옷을 많이 걸수있는게 제일 중요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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