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병원 간호사

연봉 조회수 : 5,097
작성일 : 2012-04-22 15:18:20
연봉이 어느 정도 되요? 많이 힘드나요? 간호대 졸업하면 취직은 잘되죠?
IP : 222.110.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츄르르
    '12.4.22 3:39 PM (101.235.xxx.224)

    요즘 간호대 졸업하면 취업은 정말 잘 돼요~ 병원들마다 간호사 부족해서 난리라는...ㅋㅋㅋ
    연봉은 전문대 출신과 4년제 출신이냐에 따라 달라요.

  • 2. ...........
    '12.4.22 3:49 PM (220.78.xxx.177)

    취업은 잘되요 대학병원뿐 아니라 일반 병원도 간호사 없어서 난리래요
    그만큼 힘들다는 거겠죠
    주변에 대학병원 간호사가 두명 있는데...둘다 엄청 힘들어 하더라고요
    그래도 연봉은 쎄고 또 전문대 나와서 그나마 인정받고 그러니까 나름 만족해 하면서 다니더군요
    연봉이 높고 그러니까 선시장에서도 인기 괜찮은가 봐요

  • 3. 3D인지는
    '12.4.22 4:18 PM (218.39.xxx.45)

    모르겠는데 어쩌다 병문안 가서 일하는 걸 보면 힘든건 사실인 것 같아요.
    그렇지만 취직 잘되고 병원뿐만 아니라 분야가 넓나봐요.
    나이 마흔 넘었고 이십년 넘게 전업주부로 있던 분이 병원취직하던데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간호대 입사등급커트라인이 높대요.

  • 4. ㅇㅇ
    '12.4.22 4:34 PM (211.237.xxx.51)

    월200이 뭐에요. 대학병원 간호사 초임이 연봉 3500 이라고 하더군요..
    서울에 있는 4년제 간호학과들 대부분 1등급 후반에서 짤립니다..

  • 5. 헬레나
    '12.4.22 6:10 PM (218.146.xxx.146)

    대학병원의 간호사는 정말 힘들어 보이더군요. 월급 많이 받을만 한거 같아요.

  • 6. 41살
    '12.4.23 11:10 AM (59.12.xxx.36)

    요즘은 갈수록 제 직업 때문에 자존감, 자기애 , 자신감... (비슷한 말이지만..)이 갈수록 생겨요.

    스스로 멋지게 일하고 있는 제 자신이 대견하고요.

    2년정도 대학병원에서 경력 쌓은후 검진센타나 신경외과 파트등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내분비 내과의원에서 책임간호사 하고 있어요.

    환자 교육과 검사 등을 책임 지고 있구요.

    규모는 작고 직원도 3명밖에 안되구요.

    월급은 265정도 받고 있고 9-6, 9-1시 칼출근 칼퇴근이예요.

    그리 큰 돈은 아니지만 스트레스 없고(이것은 마음먹기에 달렸어요) 칼퇴근에 많은 경륜으로 전문적인 일을 한다는게 저에게 많은 칭찬과 응원을 보내고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집보다 병원에 있는게 마음 편하고 즐겁네요.

    적어도 10년이상은 더 일할 수 있고 아주 만족하고 감사히 다니고 있어요.


    요즘은 병원 규모들이 다양하고 전문적인 과들이 많아 작은 병원이라고 책임 간호사들이 많이 있어요.

    너무 편협한 시각으로 좋네 나쁘네 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적어도 1년이상은 대학병원에서 아주 힘들게 많은 공부를 하고 나오는게 20-30년동안 간호사 생활을 하는데 많은 밑거름이 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163 김해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에 플리츠 플리즈와 프라다 있나요? 1 혹시 2012/08/09 4,196
139162 방 사이에 합판으로 된 벽 뜯을수 있을까요 5 인테리어 잘.. 2012/08/09 1,799
139161 기아자동차 노조는 공장 증설까지 관여하나보군요 1 !!! 2012/08/09 2,136
139160 병원에서 일할 것 같다는 인상은 무슨 뜻일까요? 6 아무개 2012/08/09 1,621
139159 노년에 허리굽어지면..... 그 부위 많이 아픈가요? 3 지팡이 2012/08/09 1,826
139158 교자만두와 물만두의 차이점이 뭔가요? 6 만두종류 2012/08/09 5,917
139157 영화 까마귀 기르기 주제곡 porque te vas 참좋네요 2 .. 2012/08/09 1,477
139156 이런 직업도 있구나! 1 울 나라 참.. 2012/08/09 1,715
139155 천장이 내려앉고 있어요 10 아틀라스가 .. 2012/08/09 2,888
139154 초등 아이 여름캠프시 챙겨줘야 할 물품들이요.. 3 남편회사어린.. 2012/08/09 1,087
139153 디자이너 박지원, 지금은 업계 떠났나요? 9 ... 2012/08/09 8,215
139152 외모 키 성격 다좋은 32살의 미혼인 의사가 내건 결혼조건이 9 결혼 2012/08/09 9,126
139151 여주아울렛에 페라가모 가방 싼 편인가요? 1 가방 2012/08/09 10,266
139150 30중후반 미혼 분들..부모님도 이러세요? 16 .. 2012/08/09 3,563
139149 올케와 며느리, 그리고 도련님, 아가씨의 호칭 2 제대로 2012/08/09 2,778
139148 '선식' 가게 많은 곳 국제시장인가요? 2 나무 2012/08/09 1,799
139147 결혼기념일에 감동받을 좋은 글 좀 알려주세요! 좋은글 2012/08/09 7,198
139146 짐 네이버 실시간1위가 우유주사.. 4 어이구 2012/08/09 3,015
139145 주말에 비 안온다고 하네요 3 이럴수가 2012/08/09 2,267
139144 아이 스트레스 대처 능력, 양육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2 샬랄라 2012/08/09 1,510
139143 전주여행 갔다왔어요 6 당일로 2012/08/09 2,361
139142 5년전에 친구가 해준 얘긴데 결혼 2012/08/09 1,552
139141 고졸출신 남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2 아이 2012/08/09 3,556
139140 남편 하루 술값이 68만원 나왔는데 이거 혹시.. 13 혹시 2012/08/09 3,720
139139 이름잘짓는곳좀 알려주세요 서울에 1 이름 2012/08/09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