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병원 간호사
1. 츄르르
'12.4.22 3:39 PM (101.235.xxx.224)요즘 간호대 졸업하면 취업은 정말 잘 돼요~ 병원들마다 간호사 부족해서 난리라는...ㅋㅋㅋ
연봉은 전문대 출신과 4년제 출신이냐에 따라 달라요.2. ...........
'12.4.22 3:49 PM (220.78.xxx.177)취업은 잘되요 대학병원뿐 아니라 일반 병원도 간호사 없어서 난리래요
그만큼 힘들다는 거겠죠
주변에 대학병원 간호사가 두명 있는데...둘다 엄청 힘들어 하더라고요
그래도 연봉은 쎄고 또 전문대 나와서 그나마 인정받고 그러니까 나름 만족해 하면서 다니더군요
연봉이 높고 그러니까 선시장에서도 인기 괜찮은가 봐요3. 3D인지는
'12.4.22 4:18 PM (218.39.xxx.45)모르겠는데 어쩌다 병문안 가서 일하는 걸 보면 힘든건 사실인 것 같아요.
그렇지만 취직 잘되고 병원뿐만 아니라 분야가 넓나봐요.
나이 마흔 넘었고 이십년 넘게 전업주부로 있던 분이 병원취직하던데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간호대 입사등급커트라인이 높대요.4. ㅇㅇ
'12.4.22 4:34 PM (211.237.xxx.51)월200이 뭐에요. 대학병원 간호사 초임이 연봉 3500 이라고 하더군요..
서울에 있는 4년제 간호학과들 대부분 1등급 후반에서 짤립니다..5. 헬레나
'12.4.22 6:10 PM (218.146.xxx.146)대학병원의 간호사는 정말 힘들어 보이더군요. 월급 많이 받을만 한거 같아요.
6. 41살
'12.4.23 11:10 AM (59.12.xxx.36)요즘은 갈수록 제 직업 때문에 자존감, 자기애 , 자신감... (비슷한 말이지만..)이 갈수록 생겨요.
스스로 멋지게 일하고 있는 제 자신이 대견하고요.
2년정도 대학병원에서 경력 쌓은후 검진센타나 신경외과 파트등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내분비 내과의원에서 책임간호사 하고 있어요.
환자 교육과 검사 등을 책임 지고 있구요.
규모는 작고 직원도 3명밖에 안되구요.
월급은 265정도 받고 있고 9-6, 9-1시 칼출근 칼퇴근이예요.
그리 큰 돈은 아니지만 스트레스 없고(이것은 마음먹기에 달렸어요) 칼퇴근에 많은 경륜으로 전문적인 일을 한다는게 저에게 많은 칭찬과 응원을 보내고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집보다 병원에 있는게 마음 편하고 즐겁네요.
적어도 10년이상은 더 일할 수 있고 아주 만족하고 감사히 다니고 있어요.
요즘은 병원 규모들이 다양하고 전문적인 과들이 많아 작은 병원이라고 책임 간호사들이 많이 있어요.
너무 편협한 시각으로 좋네 나쁘네 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적어도 1년이상은 대학병원에서 아주 힘들게 많은 공부를 하고 나오는게 20-30년동안 간호사 생활을 하는데 많은 밑거름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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