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리사자격증 있으면

....... 조회수 : 3,759
작성일 : 2012-04-22 14:11:09

평범한 주부인데요

조리사자격증이 있으면 뭐가 좋은가요?

한식하나거나 어떤분은 세개도 있으시던데

집에서 이런저런 음식은 잘 해먹는편인데 조리사자격증있으면 음식이 더 나아지는건가요

아님 자기만족차원인가요 취업에 도움되는건 있는지,,,,

비용도 한두푼아닌데 시간이 있어서 배워두는게 나은건지

아님 나중에 조리사로 취업전망이 밝은건지...

고민중이에요  경험자분들 조언부탁드려요~~

IP : 118.46.xxx.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hzhdi
    '12.4.22 2:30 PM (123.109.xxx.141)

    저는 구,시에서 운행하는 센타에서 한식을 배우고 자격증을 땄어요..
    사람마다 어떠한 목표가 다르듯..
    취업을 원한다면 조리사 자격증의 하나 차이지만 있으면 더 유리한 점이 있구요..
    저같은 경우는 요리를 전혀 못하다가 배운거라 한식을 배우며 다른 요리 하기에도 기본 바탕이 되었답니다..
    물론 가장 큰건 '자기 만족' 아랄까...^^
    뭔가를 이룬듯한.. 누군가에겐 아무의미가 없을지라도 제 자신한테 만큼은요..^^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시도 해 보시지요~~~

  • 2. 벌써마흔
    '12.4.22 2:30 PM (1.246.xxx.124) - 삭제된댓글

    저두 작년에 한식자격증 땄어요 저두 이유는 윗분과 똑같아요 요리가 좋아서~ 주로 문화센터도 요리쪽으로 배웠구요 그러다가 자격증까지...첨엔 뭔가를 도전한다는게 좋았구요 자격증취득하니 취업도 욕심이 나더군요 그러다가 조리사로 취업해서 일하고 있어요 물론 월급박봉이고 힘들지만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일이고 힘들지만 만족해요 좀더 나이가 들면 어느 한 분야를 정해서 뭔가를 벌일 계획입니다 그래서 월급도 차곡차곡 모으고 있구요^^; 글쓰신 님도 요리에 관심이 많으시면 배워보세요 필기공부하면서는 여러가지 상식도 알게되고요 실기배우면서도 한식기초를 배웃ㄴ다생각하심되요 그러나 심심한데 그냥 따볼까?라면 말리고싶어요 앞으로 인생 길~~~~어요 이제 공부를 한다거나 일을 한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해야겠죠!

  • 3. 마음이
    '12.4.22 2:48 PM (222.233.xxx.161)

    시누이가 학교급식실에서 일하려고 자격증을 땄는데 일이 넘 힘들어서 그만두고
    대형마트에서 일하더군요

  • 4. 평범한 주부
    '12.4.22 7:24 PM (121.190.xxx.242)

    조리사 자격증 한식, 일식 있는데요.
    그전엔 요리강좌 많이 다니고 배워도 일시적인거 였거든요.
    자격증 과정은 지겨워도 배워서 남주랴 하고 자격증 땃는데요.
    자격증 과정이 요리의 아주 기본, 기초라
    요리책만 봐도 대충 알겠고 비슷하게 하게 되고 그래요.
    자격증 만으로 바로 직업이 되기는 어려울거 같구요.

  • 5. 10년전에
    '12.4.22 10:34 PM (175.199.xxx.146)

    13년전에 국비로 조리사 취했는데요
    어느날 동네 통장님이 통지서 같은걸 들고오셨더라구요

    뭔가 싶어 전화해서 물어보니
    나라 전쟁나면 즉시 밥하러 와야된다는 동원령? 그런 내용이라네요
    군인들 비상이듯 조리사들도 비상인가보더라구요
    이사갈때도 신고가야된다고 하구요
    어린 맘에 깜짝 놀랐어요
    그뒤로는 워낙 취득한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조용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534 진상 남자손님때문에 열이 받네요 26 dd 2012/05/26 6,615
112533 여건이 되심 되도록 아이가 어릴때는 직접 키우세요. 66 어린이집 2012/05/26 13,080
112532 닭근위(모래주머니) 냄새 많이 나나요? 3 dd 2012/05/26 1,077
112531 남편이 옛 여직장동료와 통화해서 위로받는다면? 15 소울메이트?.. 2012/05/26 4,088
112530 돈의맛 보니까 중고딩때 이런 사실을 몰랐던게 한스럽네요 49 부자 2012/05/26 11,932
112529 40대 중반에 생리양이 많으면 ? 8 2012/05/26 9,708
112528 대파의 두꺼운 초록색 부분은 다 버리는 건가요??? 22 오잉 2012/05/26 13,912
112527 옆집 아이가 저녁마다 울어요 4 휴... 2012/05/26 2,010
112526 운전대만 잡으면 좁쌀영감 1 부인 2012/05/26 884
112525 점점 기계치가 되는거 같아 슬퍼요... 11 ... 2012/05/26 2,446
112524 인형이 싫은건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싫은거겠죠? 7 싫어 2012/05/26 1,814
112523 문 잡아주는 예의 29 덥다 2012/05/26 4,699
112522 방앗간에 떡을 맡겼는데요. 8 @@ 2012/05/26 5,838
112521 세금이 천만원이면 연매출이 얼마일까요? 8 수수함 2012/05/26 14,453
112520 혹시 온몸이 털로덮인분계세요?(넓은부위제모해보신분?) 3 털싫어 2012/05/26 1,349
112519 15년 된 천을 쓸 데가 있을까요? 6 ........ 2012/05/26 1,475
112518 그냥 평범하고 수더분한 그런엄마가 내 엄마였으면.. 4 나도엄마 2012/05/26 3,381
112517 급질>편의점 택배부치려는데 포장지에 주소 적어가야 하나요?.. 2 .. 2012/05/26 1,042
112516 결혼 상대로 좀 촌스러운 사람 어떤가요? 18 노츠자 2012/05/26 6,195
112515 이런경우 보상비 산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바따 2012/05/26 876
112514 족발 좋아하는 분...! 9 도야지 2012/05/26 2,382
112513 기내에서 주는 미니프리첼이랑 코스트코에서 파는 프리첼이랑 맛이 .. 3 2012/05/26 1,999
112512 곤드레나물 2 늦은오후 2012/05/26 1,354
112511 파리크라상에서 샐러드안에 들은 자주색콩 이름 아시는분~ 2 ... 2012/05/26 1,498
112510 제 얼굴만 보면 감탄스러워요 24 aa 2012/05/26 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