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ㅋㅋ
'12.4.22 2:13 PM
(78.251.xxx.181)
전 드라마 ost....다른 나라 드라마들에 비해 울나라 드라마에는 항상 ost 비중이 큰것 같아요
2. dd
'12.4.22 2:32 PM
(125.177.xxx.135)
쩌 앞에서 둘이 이야기하는데 쩌 구석에서 이야기 몰래 듣고 내용 알게 되는 거요.
세걸음만 떨어져도 뭐라 하는지 안들리던데 어떻게 그렇게 멀리서 다 알아듣는데요
3. 매운 꿀
'12.4.22 2:33 PM
(116.124.xxx.131)
저도 따귀 때리거나 물뿌리는거 제발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뻑하면 소주 마시는거...
또 문뒤에서 엿듣는거...무슨 귀들이 그리 발달했는지....
개콘에서도 웃길려고 자주 때리는데...정말 싫어요. 안때리면 못웃기는지...원
4. 공감
'12.4.22 2:45 PM
(110.10.xxx.52)
그러고보니 물 마시는 장면이 그렇네요.
저도 물컵의 물을 끼얹는 것(그 장면은 꼭 카페에서만..ㅋㅋ)과
따귀 때리는 장면은 안 나왔으면 해요.
그리고 예쁜 여주인공 옆에는 꼭 못생긴 절친이 있다는 것...
5. 전
'12.4.22 2:58 PM
(14.52.xxx.59)
부부가 자다가 더듬더듬,배우자가 없으면 벌떡 일어나서 밖으로 찾으러 나가는 장면이요
보통은 계속 퍼자다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지 않나요?
설사 없는거 알아도 일부러 일어나서 찾으러 나가는지 ㅋㅋㅋ
그리고 밥먹을때 카메라 비추는 자리 빼고 삼각으로 몰려 앉아 밥먹는거요
6. 공감2
'12.4.22 3:00 PM
(183.97.xxx.225)
요즘엔 좀 달라졌는데
예전엔 더운 여름에도 물이나 주스가 냉장고가 아닌 식탁 위에 나와 있던 거
주인공이 좀 달라진 행동을 하면
"너답지 않아"라고 말리고 꼭 "나 다운게 뭔데"라고 받아치는 장면
악역들은 거의다 소머즈 귀라서 멀리서 은밀한 이야기 하는데 다 듣는다 거나
속으로 생각해야 하는데
혼자 중얼중얼 거리는 장면도 있네요. ->그 중얼거리는 소리도 남들 다 들으라고 좀 크게 이야기 하고
결국 그것때문에 들통 나지요.
좀 착한역할 하는 여주인공이 반대랑 상관없이 시부모님 모시고 살겠다. 자기는 식구 많은 것이 좋다
이러면서 기어코 합가를 먼저 원하고 들어가는 장면도 많았던 것 같아요.
옛날엔 잘가다 전화받고 불법유턴 많이 했는데 요샌 좀 안 하는 것 같아요.
7. ......
'12.4.22 3:10 PM
(211.201.xxx.21)
전 들마보면서 항상 전화가 바로 걸리는 게 글케 거슬리더라구요
전화걸리는 벨소리도 없이 바로 통화되는 거 보면 아무리 드라마지만 좀 이상해요 ㅋㅋㅋ
8. ,...
'12.4.22 3:10 PM
(222.106.xxx.120)
맞아요.. 냉장고에서 물병을 꺼내 컵에 따르지도 않고 입대고 마시는거요.. 더러워보여요..ㅡ.ㅡ;;
그리고 탁자위에 물통과 물컵 놓여있는것도... 전 다니면서 그런집 못봤는데.. 아무리 가족이라지만 물컵을 하나 놓고 여러사람이 계속 사용하는건 비위생적이잖아요,
9. 말도 안되는 대가족
'12.4.22 3:15 PM
(222.116.xxx.180)
왜 한쪽은 되도 않는 한옥인지.... 요즘 그런 한옥 찾아 보기도 힌들구만
10. ㅎㅎㅎ
'12.4.22 3:19 PM
(98.247.xxx.219)
-
삭제된댓글
진짜, 상대 가족은 한옥에 살고 그 집이 소박하지만 무지 크고 마루에 소파없이 교자상있고
마당에서 물받아 세수해요.
11. ㅎㅎㅎ
'12.4.22 3:19 PM
(98.247.xxx.219)
-
삭제된댓글
전 항상 웃겼던 게 시장보면 대파를 한두단 꼭 사와서 봉지 밖에 잘 보이게 나와 있어요.
12. 저는
'12.4.22 3:21 PM
(125.135.xxx.131)
남녀가 얘기하다 여자가 삐져서 팩 하고 가버리잖아요.
그럼 꼭 택시가 기다린 듯이 와서 남자가 잡기전에 싹 타고 가 버리는 거..참 신기해요.
또 식당에서 음식을 시키면 음식을 앞에 놓고 한 젓가락 뜨는 척만 하다가..
꼭 안 먹고 그냥 나오더라구요.
그럼 그 음식 어떡해요? 젓가락까지 대 가지곤 남도 못 먹게 하고..
13. 아까워
'12.4.22 3:27 PM
(111.118.xxx.225)
저는 쟁반이나 상들고 있다가 뭔가 충격적인걸 보고 그대로 떨어뜨리는 거요..
컵깨지고 음식들 땅에 엎어지고... 어휴 저 아까운걸..
14. ..
'12.4.22 3:54 PM
(123.212.xxx.218)
시골도 아니고 요즘 누가 도시에서 마당 한가운데서 세숫대야에 세수하냐고요.
요즘 한옥에서도 다 욕실, 샤워실은 해놓고 사는구만.
저도 그게 거슬려요 ㅋㅋㅋ
15. ㅋㅋ
'12.4.22 3:55 PM
(180.71.xxx.52)
전 갑자기 입덧하면서 임신 알게 되는 거랑 애낳을 때 갑자기 진통하면서 병원 실려 가는거요.
보통은 입덧하기 훨씬 전에 임신 알게 되잖아요.
그리고 애 낳을 때도 서서히 진통이 진행되는 거지 갑자기 애가 튀어나올 듯이......
16. 8564821
'12.4.22 4:01 PM
(61.43.xxx.146)
미드에서는 냉장고 열어서 캔맥주를
마시드만요 ㅎㅎ
17. .........
'12.4.22 4:01 PM
(72.213.xxx.130)
뭐랄까 인상쓰고 얘기하는 게 많아요. 부산스럽게 찌푸리며 얘기하는 모습이 좋아보지진 않죠.
부모 자식 간에 대화하는 모습도 일방적이고 날카로워요.
18. 한동안
'12.4.22 4:04 PM
(14.52.xxx.59)
씨에프에서는 대파에 버금가는 바게뜨가 자주 나왔었지요 ㅎㅎㅎㅎ
19. ..
'12.4.22 4:06 PM
(219.240.xxx.67)
뭔 말만 하면 뒷목 잡고 쓰러지는 거요.
특히 시아버지와 회장님들이 자주 쓰러지는 거 같아요.
그리고 사람 면전에서 표정이 변하는데 몰라보는 거.
20. 비행기표
'12.4.22 4:13 PM
(110.10.xxx.52)
외국가는 비행기표 그냥 무효화되게 안 타는 것도요.
비행기 안 타려면 얼른 취소해야 몇 퍼센트라도 돌려받는 것 아닌가요?
드라마에선 꼭 그 비싼 비행기표를 휴지조각으로 만들고 안 타더군요.
21. 돌돌엄마
'12.4.22 4:17 PM
(14.36.xxx.210)
회장님들 집에서 가운 입는 거요. 안에 속옷을 입었을까 안입었을까 궁금 ㅋㅋㅋㅋ
22. 전
'12.4.22 4:19 PM
(125.187.xxx.194)
마당있는집 밀창문(거실에 있는) 항상 겨울에도 열어놓는거..
추워보여요..
그리구서 거실에서 가족들 모여 대화하는 장면
겨울에 보기만 해도 춥답니다
23. ㅋㅋ
'12.4.22 4:26 PM
(58.236.xxx.76)
불륜녀는 꼭 젊고 예쁘고 말도 조리있게 잘하는데
본처는 촌스럽고 어눌해 보이고 억척스러웁게 설정해 놓는것.
선한 역은 화장이 연하고 말투가 여성스러우며
악역은 짙은 화장에 말투가 앙칼진것.
24. 또
'12.4.22 4:35 PM
(116.127.xxx.185)
복수관련 드라마에선 꼭 여주인공이 초반엔 촌스럽게 하고 나오죠. 큰 뿔테안경과 뽀글이 파마 뭐 그렇게..그러다가 여자가 정신차리고 본격적으로 복수를 위한 준비 시작부분에 안경은 벗고 미장원에 가서 머리를 쫘악 펴고 갑자기 급 날씬하게 되서 패셔니스타로 재탄생하는 거...한 번도 안 빠진거 같아요.
글고 또 충분히 만나야 할 대목에선 왜 그렇게 간발의 차이로 맨날 못만나는지 원...속터져.
25. 백명 가운데도
'12.4.22 4:38 PM
(14.52.xxx.59)
아는 사람 얼굴은 확 들어오는 법인데 벽 하나 가로놓였다고 사람 알아보지도 못하고
정작 귀는 소머즈인지 하는 말은 다 알아듣고 ㅋㅋ
자고 일어나도 화장은 떡칠,,자고 일어나서 입냄새 어쩌라고 뽀뽀질 ㅠㅠ
이런것만 모아모아서 드라마 하나 만들고 싶어요
26. 뭐라구?
'12.4.22 4:49 PM
(122.32.xxx.129)
다시말해봐 그러니까 **가 %%%에서 $^$$#%ㅕ^ㅑ&했다는 게 사실이야?...들은 사람이 꼭 리바이벌
27. 나무
'12.4.22 5:24 PM
(220.85.xxx.38)
아, 웃겨요~~
작가님들 분발하셔야겠어요
28. 흐미
'12.4.22 6:21 PM
(112.170.xxx.51)
교통사고 나는거 그리고 사고날때 안피하고 눈커지면서 들이받는거, 밥먹을때 옆에서 며느리가 시중드는거, 꼭 아침식사는 온가족이 둘러앉아서 먹는거, 전화받을때 잘사는 동네는 평창동입니다. 못사는 동네는 봉천동 입니다. 이러는거 ㅎㅎ
29. 저는
'12.4.22 6:24 PM
(119.194.xxx.126)
교통사고 장면이 거슬려요.
꼭 원수지간인 사이에서 길 건너는 사람은 주의를 하지 않고 막 건너고
상대는 꼭 밀치고 자기가 다쳐요.
밀쳐 낼 시간이 어딨어요.
밀친다고 그렇게 멀리 날아가서 사고를 피한다면 , 타박상이라도 입어야 하는데
한 사람은 차에 치어서 중상, 아님 사망
다른 사람은 멀쩡~
게다가 건널목을 향해 달려 오는 사고차량은 대개 5톤 트럭.
거기다 빵빵빵빵~ 경적까지 세차게 울리면서 속도는 더 내고 달린다는 거....
운전중인 사람이랑 심한 말싸움, 몸싸움...결국은 맞은 편 차를 피하지 못하고
추락사하고....아주 지긋지긋해요.
어쩜 드라마마다 교통사고는 그렇게도 많이 등장하는지요
30. 비행기표2
'12.4.22 7:12 PM
(180.229.xxx.80)
저도 비행기표요.
가까운곳도 아니고 미국,프랑스
안가면 빨리 취소하지싶고.
너무 비현실적이라 ㅎ
31. .....
'12.4.22 7:16 PM
(122.34.xxx.15)
따귀 때리는 행위 자체를 한국인들이 드라마에서 습득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따귀 때리기에 부속되는 모멸감 까지 합하여...
32. 쓸개코
'12.4.22 9:10 PM
(122.36.xxx.111)
꼬꼬마 주인공들 애어른노릇하고 능청스러운것은 쪼금 그래요^^
33. 원글
'12.4.22 9:36 PM
(1.227.xxx.188)
댓글 보며 맛이 웃었네요.. 미드에서는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 마시는군요..
작가님들 정말 노력해야겠네요..많은 분들이 이렇게 지켜보고 있으니까요 ^^*
34. 자연
'12.4.22 10:48 PM
(183.97.xxx.218)
우린 둘이서 드라마보면서 늘 하는 말.
"항상 주차 공간이 있고
나오면 택시 손들어 곧 탈수 있고." ㅎㅎㅎ
35. 이거
'12.4.23 12:16 AM
(14.52.xxx.59)
롤러코스터에서 한번 했어요
남자가 애인 전화받고 아무데서나 유턴하다 딱지떼고 뭐 그런거의 연속 ㅎㅎㅎ
제임스 딘의 이유없는 반항 보면 그 터프한 반항아가 냉장고 열고 흰우유를 벌컥 벌컥 먹어요 ㅋㅋㅋ
36. 안수연
'12.4.23 1:08 AM
(110.70.xxx.10)
전 화장이요 꼭 악역의여배우들은 화장을
이상하게 진하게 해요.
악역배우들은 코디를 한사람이 다 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