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 여자아이 지하철 통학
1. 10월 중순도 아니고
'12.4.22 12:07 PM (110.15.xxx.248)5월이면 아직 2학기도 다 남아 있는 건데요.
전학 시키는게 낫지 않을까요?2. dma
'12.4.22 12:08 PM (125.152.xxx.224)저는 성인인데도 요즈음 지하철 웬만하면 안타거든요.
너무 눈빛이 이상한 인간들이 많아서요.
저번에도 82에서 중학생, 초등학생 남자형제가 지하철에서 어떤 이상한 남자가 자꾸 같이 가자고 따라붙어서 도망쳐오느라 혼났다고 읽은 기억있는데
여자 초등아이라면 안전이 염려되네요.
차라리 버스를 태우시던지,지하철로 부모님이 같이 가시던지 해야할듯하네요.3. 중학교는?
'12.4.22 12:08 PM (210.104.xxx.42)중학교 배정 때문에 그런건가요?
6학년 2학기때도 전학 많이 해요.
지금 학기초인데,,1년 남짓한 기간을 아침에 30분 지하철 시간만 그런데..30분 이상으로 생각하셔야 하듯..
너무 고될거 같아요.
전학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4. mediater
'12.4.22 12:10 PM (98.24.xxx.78)I agree with all.
5. ....
'12.4.22 12:15 PM (125.129.xxx.115)중학교부턴 이사온곳으로 당연히 다니려구여..
아무래도 전학가면 다시 적응하기가 힘들어그런거같아요 내성적인아이라서요6. 무리네요..
'12.4.22 12:15 PM (220.76.xxx.132)그 시간 지하철 터집니다..
어려서 내려야 할 곳 챙겨서 입구로 나오기도 힘들고
하루이틀도 아니고 너무 힘들어요
님이 그 시간에 몇일 타 보세요..못하실거예요
그냥 이사하시는 곳으로 바로 전학시켜 주시고 잘 지내나 신경써주세요
어차피 이사하신 곳에서 중학교가는거 아닌가요?
그러면 그때 아는아이 없어서 더 서먹할테니까요..7. 뽀하하
'12.4.22 12:16 PM (14.46.xxx.91)지하철 기다리는 시간 오르내리는 시간등등..생각보다 지하철 타고 다니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요.원글님이 집에서 출발해서 학교까지 한번 가보세요...아침 등교시간에 맞춰서.
8. ....
'12.4.22 12:18 PM (110.14.xxx.164)너무 멀고 힘들어요
버스로 몇정거장이면 몰라도요
그리고 중학교 가면 낯선데 미리 새초등서 친구사귀는게 좋아요9. ...
'12.4.22 12:30 PM (118.216.xxx.84)지하철통학이 문제가 아니라
중학교를 그 지역에서 다닐거면 지금이라도 전학을해서 그 지역 친구를 만들게 도와주시는게 좋습니다10. 그런데
'12.4.22 12:31 PM (218.157.xxx.185)초6이면 전학하기 애매하지 않나요?
졸업앨범도 전학 간 학교서 해야하고 이미 이 학교에서 친구들 다 형성됐는데
앨범이 중요한게 아니라 정작 내 초등학교는 이 학교인데 졸업은 저 학교에서 하게된 느낌..11. ...
'12.4.22 12:40 PM (118.216.xxx.84)한학기 정도 남기고 전학하면 그전 학교에서 졸업식을 함께할수있게 배려 해 주더라구요
제주위 아이들 보통 다 그렇게 하던데...12. 네?
'12.4.22 12:55 PM (115.140.xxx.168)6학년 2학기에 전학가면 그전 학교에서 졸업식할 수 있다구요?
신기하네요..
저는 버스로 30분 거리(완전 만원버스)타고 한학기 다녔는데(6학년 2학기)
고되다는 생각보다는, 중학교가서 힘들더라구요.
아는 아이 하나도 없이 진학하니..
그냥 전학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13. ~~~~
'12.4.22 12:58 PM (180.229.xxx.173)전 그맘 때 남동생과 대중교통 이용하고 다닐 때 안 좋은 경험이 좀 있어서
우리 딸은 제법 클때까지 절대 혼자 전철 타게 안 할려고요.14. ...
'12.4.22 1:08 PM (1.247.xxx.244)저희딸 타 지방으로 이사가서
6학년 2학기부터 전학 간 학교에서 다녔었는데요
앨범은 1학기때 찍어서 예전 담임 선생님이 택배로 보내주고
졸업식은 그냥 새학교에서 했어요
그리고 요즘 애들은 친구 금방 사겨요
저희 애도 전학와서 몇일 왕따 된것 같다고 울적해하더니
일주일만에 친구 사귀더군요
친구 문제는 걱정할것 없어요15. 일단은..
'12.4.22 1:08 PM (124.111.xxx.118)아이가 하자는대로 하세요.
우리 아이들은 자기들이 하자는 걸 안하면 나중에 꼭 원망하더라구요.
일단은 힘들게 다녀보고 본인도 생각이 바뀌면 전학시키구요.
지하철에서 여자 어른 옆에 서 있으라든지 좀 이상하면 딴 곳으로 가라고 잘 일러 주세요.16. 버스통학녀
'12.4.22 1:23 PM (211.234.xxx.67)저도 6학년2에 아파트이사 때문에 버스타거나 일찍가면걸서갔었는데요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진짜 졸업앨범에 어색하게 하고싶지 않으시면 전학은 노 그리고소심한 아이라면 더 노 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9908 | 후유장해진단서 문의 | 도와주세요... | 2012/04/24 | 1,597 |
99907 | 보라돌이맘님 장아찌 대박이네요. 22 | 키톡은 아니.. | 2012/04/24 | 8,038 |
99906 | '나경원vs나꼼수' 고발전 무승부로 1 | 세우실 | 2012/04/24 | 874 |
99905 | 대학생은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두시나요? 14 | 부모맘 | 2012/04/24 | 2,183 |
99904 | 딸기쨈 1킬로 만들려면 몇킬로의 딸기가 필요할까요? 7 | 선물 | 2012/04/24 | 1,844 |
99903 | 근로자의 날 중학생들 학교에 가나요? 9 | 고뤠 | 2012/04/24 | 3,269 |
99902 | 검색중 원치않는사이트로 납치되는거요 1 | 토실토실몽 | 2012/04/24 | 865 |
99901 | 한경*스팀다리미 어떤가요? 4 | 다리미 | 2012/04/24 | 1,776 |
99900 | 생일선물 뉴 아이패드.... 5 | 자랑이요.... | 2012/04/24 | 921 |
99899 | 시간별로 피아노 소리 들리는 것과 한꺼번에 들리는 것, 어느 편.. 6 | 여러분같으시.. | 2012/04/24 | 695 |
99898 | 운동장 김여사, 천하의 인간말종 47 | ㅜㅡ | 2012/04/24 | 12,903 |
99897 | 부동산이고 주식이고 폭락이 오긴 올까요? 7 | ... | 2012/04/24 | 3,341 |
99896 | 금융 상품 가입할 때 제 3자 정보 제공 동의 꼭 해야 하나요?.. 3 | 크리스티 | 2012/04/24 | 535 |
99895 | 가사도우미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부를 수도 있나요? 1 | 일주일에 한.. | 2012/04/24 | 1,613 |
99894 | 차이가 클까요? | 차이 | 2012/04/24 | 567 |
99893 | 침대 없는 아이방 이불은? 2 | 좁은방 | 2012/04/24 | 2,476 |
99892 | 외롭다 1 | 아 | 2012/04/24 | 899 |
99891 | 흉터제거 연고를 긁은흉에 발라도 되나요? 4 | ... | 2012/04/24 | 3,057 |
99890 | 추석연휴 비행기 대기 안 빠지겠죠? 1 | .. | 2012/04/24 | 947 |
99889 | 전철타면 눈이 이상해요, 2 | .. | 2012/04/24 | 984 |
99888 | 23일로 부터 3일 내에.... | soso | 2012/04/24 | 830 |
99887 | [탁샘 트윗] 오버 더 레인보우 2 | 우리는 | 2012/04/24 | 1,052 |
99886 | 믿을만한 가사도우미 업체 소개 부탁드려요 3 | 서울 | 2012/04/24 | 1,262 |
99885 | 묵은지 처리 7 | 소금 | 2012/04/24 | 2,088 |
99884 | 동영상 보다가요 2 | 김여사영상 | 2012/04/24 | 1,108 |